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헬씨 에이징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이너뷰티 건강식품 ‘타임리뉴 119’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101가지 과일·채소 발효액과 17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식물 영양소에 리포좀 공법으로 흡수율을 높인 글루타치온을 더해 헬씨 에이징을 돕는다. 리포좀 공법으로 제조된 글루타치온은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로 구성돼 체내 흡수율이 높다. ‘타임리뉴 119’는 스틱형 포장으로 1일 1회 섭취가 간편하며, 방문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로하스 4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의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출시 전 체험단 운영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풀무원로하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군을 확장하고,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풀무원건강생활 변정화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40주년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의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주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롯데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에서 첫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발표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라 쇼핑몰 전문가를 육성하려는 취지다.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발판으로 송도, 수성, 상암, 전주 등에 추가 개점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미래형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용은 인턴십 연계를 포함한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을 거치며, 내년 2~3월 중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쇼핑몰 현장에서 근무한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입사자는 쇼핑몰 현장 관리자 근무를 시작으로 전략 기획, 개발, MD, 리뉴얼, 운영 지원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채용과 관련해 이달 13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어 전형 안내와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한 뒤, 32만 4,675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해 11월 29일 전량 소각을 완료했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가 감소함에 따라 주당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는 롯데렌탈이 강조한 주주친화 경영과 증시 부양 노력의 일환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실천이다. 최진환 대표는 7월 개최된 ‘2024 롯데렌탈 CEO IR DAY’에서 향후 3년간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배당 30%,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0% 비중으로 구성된 이 방침에 따라 연평균 20% 이상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또한 9월 정부의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 본업인 렌탈 사업의 실적 개선에 집중하는 동시에 중고차 소매 플랫폼 등 신규 사업 3가지에 진출해 매출 성장과 플랫폼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롯데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이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352820]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의 주가가 급락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4.08% 하락한 19만5천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6.98%까지 하락해 18만9천300원으로 거래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진스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통지가 효력을 발휘했다"고 밝히며,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불합리한 처우를 주장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뉴진스는 자신들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과의 비교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어도어와 하이브가 전속계약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연예 활동의 섭외, 지원, 정산 등에 있어 전속계약 상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하이브의 경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롯데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하며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건축비만 4조2000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이번 담보 제공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도를 보강하고, 시장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부 공모 회사채에서 사채관리계약 내 재무 특약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권 보증을 받아 회사채 신용도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롯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인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보행자 통로 상부 패널이 붕괴해 행인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한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2명도 중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후 3시 6분경 발생했으며 부상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의 이용에 제공되는 시설물이나 공중 교통수단의 설계·관리·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시민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를 포함한다. 사고가 발생한 보행자 통로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해당하므로, 재건축 현장의 관리 책임 여부에 따라 법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관할하는 중대산업재해와 달리 중대시민재해는 경찰이 담당해 사건을 조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PG협회가 BC카드를 향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 영역을 침해하며 결제 생태계의 '골목상권'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PG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BC카드가 농협카드와 주요 은행계 카드사를 대상으로 VAN 직매입 영업을 확대하며 대형 가맹점 중심으로 PG와 VAN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는 PG와 VAN의 본연의 업무를 침범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PG는 온라인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산을 담당하며, VAN은 결제 정보 전송 및 처리를 지원해 소비자와 카드사 간 결제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협회는 "PG와 VAN은 전자상거래와 지급결제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결제 생태계의 균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들의 고유 역할을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협회는 "PG와 VAN은 1990년대 등장 이후 자체적 투자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정부의 지원으로 성장한 카드 산업과는 대조적"이라고 꼬집었다. PG협회는 BC카드가 "정부가 부여한 신용카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협약식은 11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동훈 대표와 최동호 입학부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개발 협력 ▲인프라 및 콘텐츠 공유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푸드서비스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이동훈 대표는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푸드서비스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설명했다. 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훈
파수(대표 조규곤)가 11월 2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FDI 서밋 2024(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 CIO와 CISO 5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규곤 파수 대표는 생성형 AI 도입이 기업 환경과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신중한 준비와 데이터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동현 파수 본부장이 ‘차세대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는 연내 출시 예정인 DSPM(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소개하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식별하고 보안 취약점을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DSPM 솔루션은 기업 데이터의 메타정보를 활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파수는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도 공개했다. 새로운 FED는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창립 58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취지다.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를 통해 서울, 포항,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이 포항지역 한부모가정 15곳에 직접 구입한 생필품과 아이들이 고른 선물을 전달했다.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포장 작업까지 참여했다. 26일에는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삼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0가정을 방문해 기초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혜 대상에는 6.25 참전 재일학도 의용군인의 유족도 포함됐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따뜻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쇼핑(대표 정준호)과 호텔롯데(대표 김주남)가 신한은행(행장 정상혁),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1월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각사의 데이터와 자산, 노하우를 활용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협력 내용은 ▲유망 고객 대상 연계 마케팅, ▲금융·소비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역량 강화, ▲해외 자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확대를 포함한다. 롯데와 신한은 국내 고객을 넘어 해외 관광객과 베트남 등 양사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 고객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 그룹은 계열사의 추가 참여를 독려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사의 데이터와 역량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주식회사 아이타임즈 산하의 빅데이터 기반 여론 분석 서비스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언론 매체들이 진행해온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 포털 뉴스, 커뮤니티, SNS상에 올라오는 실시간 글과 댓글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제공한다. 기업과 공기관 등에서 배포하는 뉴스 보도자료 외에도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정치인,예술인)에 대한 블로그, 커뮤니티, SNS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동향과 여론을 파악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그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24%, 전화조사 방식은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아왔다. 이와 다르게, 아이타임즈 KDA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실시간 글과 댓글을 긍정-중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177개 유엔 회원국 대표단과 3,80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첫날, 국내외 청년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25일, (재)기후변화센터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ACE 청년포럼, UNEP 청년기구 CYMG와 함께 한국관 공식 부대행사로 '청년과 소통하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그 너머의 사회'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이는 협약 성안을 앞둔 마지막 협상 과정에서 청년 관점에서의 비전을 공유한 유일한 공식 행사다. 첫 세션에서 UNEP 청년기구 CYMG의 Janna Radi는 플라스틱 생애주기 전반의 유해물질 관리와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에 건강 측면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 공론장 결과를 발표한 유세이버스 김보경 대학생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 플라스틱 재생원료 의무화 및 정보 투명성 확보, 일회용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과대포장 제한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ACE 청년포럼 김정원 대학생은 생산 감축 중심의 협약 필요성을 역설하며, 플라스틱 회수 보상제, 플라스틱 교육 촉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슈퍼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으로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롯데슈퍼는 21일부터 도곡점에 프리미엄 계란과 친환경 양곡, 맞춤형 신선식품 진열대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곡점 계란 매대는 기존의 일반 계란 대신 ‘1+등급란’, ‘동물복지란’ 등 고급 계란만을 취급한다. 이는 리뉴얼 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계란의 매출 비중이 85%에 달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청란과 초란 같은 희소성 있는 계란도 진열하며, 상품별 특징을 담은 안내판을 배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건강식 트렌드를 겨냥해 도곡점의 친환경 양곡 품목은 타 점포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 15개 품목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되며, 고소득 상권의 수요를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부와 콩나물은 풀무원과 협업해 별도의 진열대를 마련했다.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큰두부’, ‘풀무원 납작두유면’ 등 차별화된 상품을 비롯해 풀무원 나또 전 품목을 선보이며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군을 강화했다. 롯데슈퍼는 오는 28일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 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26일,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복지시설 4곳에 맞춤형 특장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중·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이들을 돕고,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장차는 기존 차량과 달리 특정 용도에 맞게 개조된 차량으로, 복지 현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식 복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특장차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복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 복지시설은 이 차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인 이사장은 “이번 특장차 지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