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7년간 국내 금융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약 6,6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은행권 사고가 전체 금액의 61.9%를 차지했으며, 사고의 절반 이상은 업무상 배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금융권 전반에서 총 46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매년 평균 60여 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2022년부터는 사고 규모가 1,000억 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금융사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체 사고 중 33%에 해당하는 2,171억 원이 '업무상 배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사기(2,022억 원), 횡령 및 유용(1,962억 원)이 뒤를 이었다. 금액 규모와 관계없이 건수로는 횡령 및 유용이 2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4,097억 원(264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를 기록했으며, 이어 증권사(1,113억 원), 저축은행(647억 원), 손해보험(458억 원), 카드사(229억 원) 순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태니엄(Tanium)이 서비스나우(ServiceNow) IT 운영 관리(ITOM)와 통합된 새로운 패치 관리 솔루션 ‘태니엄 패치 매니지먼트(Tanium Patch Managemen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내에서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기존 수작업 중심의 패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태니엄의 이번 솔루션은 IT 자산의 패치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자동화된 배포 및 보고 기능을 통해 규정 준수와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돼 IT팀이 복잡한 패치 관리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니엄의 숀 갤러거 전략적 기술 제휴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이 패치 관리의 복잡성과 시간 소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의 협업을 통해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가시성과 자동화를 제공해 IT 운영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CMDB(Configuration Mana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제조 승인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총 326건의 제조 승인을 기록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실사 통과율을 자랑한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전 과정이 GMP 및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시장 출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확장과 더불어 해마다 승인 건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전문 인력 양성,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입, 비대면 실사 역량 구축 등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초기부터 실사전문팀을 구성해 현재 약 550명의 글로벌 제조 승인 대응 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문서 및 전자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보관 및 열람할 수 있게 해 다수의 규제기관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라이브 버추얼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실사 184건을 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목) ‘꿀사과 닭강정’과 ‘꿀간장 닭강정’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상품인 ‘갱엿 닭강정’의 성공을 이어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꿀사과 닭강정’은 사과잼과 사과주스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강조했으며, ‘꿀간장 닭강정’은 꿀과 간장을 졸여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의 전문 셰프와 델리 MD가 6개월 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이번 제품은 최적의 소스 배합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차례의 내부 테스트를 거쳤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두 제품을 정상가 9,990원에서 20% 할인된 7,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비빔밥, 새우초밥 등 다양한 델리 상품도 할인 행사에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신지민 MD는 “기존의 전통적인 델리 메뉴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한 치킨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풀무원 아카데미에서 14개 협력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무원의 경영 철학과 5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 아카데미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센터로, 참가자들은 인바디 측정, 산림치유,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풀무원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기업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설명회도 진행됐다. 풀무원은 ‘상생결제시스템’과 ‘납품대금 연동제’ 등을 소개하며 협력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기업 임직원들은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풀무원 측은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파수(대표 조규곤)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Cyber Security World Asia(CSW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문서 관리 및 데이터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CSW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행사로,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DSPM)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파수는 행사에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하며, 문서 관리 및 데이터 보안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한, APAC 지역 영업 대표 차성하 과장은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이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수의 대표 솔루션인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소개된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권, 기후환경, 경제사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실천 방안을 세운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를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UN SDGs 169개의 실천방안을 기본으로 두고 글로벌 리더 정신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행사 ‘ICAE 지구환경 국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부당대출 논란이 2024 국회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우리금융그룹 내부의 부실한 내부통제와 경영진의 책임 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재직 당시 그의 친인척에게 총 616억 원 규모의 대출이 이뤄졌고, 이 중 350억 원이 부정대출로 확인됐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부당대출이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까지 계속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최근 우리은행뿐 아니라 우리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 등 계열사에서도 14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이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우리은행 및 경영진이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적정 대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않아 부정 대출이 계열사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는 국정감사에서는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인지 시점과 대응 조치가 집중 질의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회장이 아닌 현직 임종룡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러닝 축제 ‘스타일런 with 송파구’가 5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0월 6일(일)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송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했다. 롯데백화점과 송파구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일런은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러닝에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매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2년의 ‘음악’을 시작으로, 2023년 ‘사진’에 이어 올해는 패션 트렌드인 ‘러닝코어룩’을 콘셉트로 잡아 5천여 명의 참가자가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러닝에 참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시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확장된 코스를 통해 더욱 짜릿한 도심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석촌호수와 송파대로를 가로지르는 코스는 러너들이 도심의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스타일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자회사인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이 인도 수랏(Surat)으로 R&D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현지 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야놀자는 이번 확장을 통해 PMS(객실 관리 시스템)와 CM(채널 매니저)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YCS는 각 거래에서 발생하는 여행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여행 테크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야놀자는 이미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빅데이터를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해, 여행 트렌드 분석, 상품 최적화, 객실 맵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정보 탐색부터 예약, 서비스 이용까지의 모든 단계를 연결한 글로벌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인도 R&D 센터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야놀자의 기술적 경쟁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10월 16일까지 고객이 수산물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의 1%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폐어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분해성 그물 구매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연간 폐어망으로 인한 수산 자원 피해는 약 9만 5천 톤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전체 연간 어획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롯데마트는 고객 참여형 기부를 통해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어촌에 생분해성 그물을 기부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상품으로는 ‘완도 전복(12미)’ 3450원, ‘제주 갈치(32미/3마리)’ 9900원 등 다양한 수산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엘포인트 회원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부금 적립 여부는 영수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롯데마트 앱 ‘롯데마트GO’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해양 탄소 흡수원 식목, 전복 양식장 모니터링 시스템 지원 등 다양한 해양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활동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평택물류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위변제를 둘러싼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 간의 갈등이 국회 국정감사장으로 이어졌다. 국감에 출석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경영권 찬탈’이라는 의원들의 지적에 “과도한 표현”이라고 반박했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전 사장은 평택 물류센터 PF 대출 상환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날선 질타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평택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 프로젝트의 준공 지연으로 시행사인 알앤알(R&R)물류와 벌어진 갈등을 이유로 국회에 출석하게 됐다. 평택 물류센터는 알앤알물류가 평택시 청북읍 6만 7,652㎡ 부지에 개발을 추진해온 사업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공사는 여러 차례 지연되었고, 지난 3월 PF 대출 상환 시점까지 준공이 완료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알앤알물류는 준공 지연 책임이 시공사에 있다고 주장하며 PF 대출금을 갚지 못한 원인이 포스코이앤씨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핵심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폰지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트테크 업체 갤러리K(갤러리케이, 대표 김정필)와 업무 제휴를 맺었던 스마트삼육(스마트36, 대표이사 강철) 등 일부 렌탈사들이 피해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피해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본지는 지난달 23일 아트테크 업체 갤러리K의 폰지사기 의혹 사태로 롯데렌탈 등 갤러리K와 제휴를 맺은 일부 렌탈사에도 불똥이 튀면서 도의적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9월 6일을 기준으로 갤러리K와 관련된 신청자에 한해서 렌탈 할부금 청구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추가 취재 결과, 갤러리K와 렌탈 업무 제휴를 맺었던 업체는 롯데렌탈 외에도 스마트36과 비에스온(BS-ON, 대표 이강진) 등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갤러리K 관련 피해자들이 모인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삼육을 통해 갤러리K의 아트테크를 상품을 계약하고 대금을 납부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문의가 다수 올라왔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스마트삼육 측은 피해자들의 문의에 “이미 체결된 금융거래 상품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군 급식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에서 ‘전력지원체계 존(Zone)’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냉동밥, 만두, 동물복지 제품 등 80여 종의 군 급식에 적합한 제품을 전시했다. 풀무원의 홍보 부스는 ‘풀무원 미식 작전본부’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군 급식 제품을 전시한 ‘부식창고’와 제품 시식을 제공한 ‘병영식당’, 그리고 ‘사격장’과 ‘행정반’ 등 다양한 체험 존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부식창고’에서는 풀무원의 주요 군 급식 제품을 소개하고, ‘병영식당’에서는 ‘별이 내리는 명태까스’, ‘식물성지구식단 두부탕수육’ 등 일부 제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격장’과 ‘행정반’ 구역에서는 장난감 총 사격과 도어락 해제 등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ROKA 풀무원 맛집 상륙작전’ 존에서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군부대와 기업의 군 급식 관련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풀무원은 이번 전시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대표 이경준)가 API 보안 솔루션에 '네이티브 커넥터'를 추가하며,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와의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네이티브 커넥터는 클라우드 트래픽을 API 보안으로 직접 전송해 분석하고, 공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네이티브 커넥터는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간단한 설치로 API 보안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네트워크 환경을 변경하거나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을 추가로 지출하지 않고도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엣지 단에서 실시간으로 악성 API 트래픽을 차단해 신속한 공격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카마이의 API 보안 솔루션은 40개 이상의 트래픽 소스와 통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 API 게이트웨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등 다양한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도 API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100개 이상의 아카마이 고객사가 이 네이티브 커넥터를 사용 중이며, 매월 5천억 건 이상의 API 호출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