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있던가?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성숙한 인연」이라 함은 좋을때는 물론 좋지만~상대가 어려울때 또는 상대의 일정한 부족함이나 허물 도 덮어 줄수있는그러한「 이해와 관용이 함께하는 동고 동락하는 인연」을 말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에는 관대하면서도 상대의 허물을 들춰내어 자잘못을 따지는것을 왕왕 볼수 가 있지요. 우리는 평소 좋은인연으로 생각 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손실을 입은 당사자가 아니거나 또는 일정한~ 이해할수있는 범주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직접적 으로 문제삼는 경우를 볼수있는 데요 과연..그 스스로는 얼마나 정당 하고 공의로운 삶을살아왔던가? 또한 그 스스로는 얼마나 허물이 없는 사람인가 ? 우리가 소망하는 이웃! 우리가 꿈꾸는 사회! 는 자신의 허물은 엄하게 다스리고 이웃의 허물을 대할때는(정도의 차이)역지사지 여유로운 심성으로 "아~ 나도 과거엔 저런 모습이 있지 않았 던가? "하고 기다려 줄수있는 보다 여유로운 인간미를 갖춘 성숙한 인간상이 요구되는 오늘 의 사회가 아닌가? 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강원지회 김민수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