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양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사업추진 목적발표, 교육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으며, 청년 자원봉사자의 교육 참가 각오 발표 등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회적 인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2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교양반과 전문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방역소독 요령 및 시연,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하고 점검 완료한 방역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보건소 차량방역반, 유충구제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각 배치된 16개반 25명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온 상승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위해 다가오는 6월에서 8월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야간 연무방역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조성된 소공원에 7대의 해충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부터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005년 첫 시행한 멸실인정제도를 아직 모르는 주민에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구제방법을 모르는 차량 소유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우선 차령 15년 이상,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실상 멸실차량이 자동차말소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현황조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자동차로 파악되는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 신청 안내와 차량번호판 영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을 안내해 체납자 고충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일제정비의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20명이 주축이 돼 수성구자원봉사센터부터 들안길네거리부터 황금네거리 구간에서 가두 행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기침 예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4세 이상 구민, 각종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지킴이(Gate-keeper)는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 있는지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생명지킴이 19,000명 양성이 목표인 수성구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애주기와 학생, 직장인, 군인 등 직군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알린다. 생명지킴이에게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경로로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와 정신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하는 한편, 자살예방 추가 교육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생명존중 캠페인과 행사,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지원, 자살수단차단 및 인식개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른 사업들도 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미술심리를 활용한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은 달성군 관내 지역주민들 중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거나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담을 통해 주말을 가족 구성원들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해당 집단상담은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한 회차당 20여 명이 참여한다. 집단상담 진행은 ‘쓰담심리상담센터’의 장소희 센터장이 맡고 있다. 상담은 미술을 활용한 가족심리검사 및 가족협동화, 손 본뜨기 및 점토 꾸미기, 가족 편지쓰기, 가족 서약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단상담 참가자는 “미술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면서 가족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지난 1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내 대학생 17명에게 3,2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정도 이사장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학생들이 옥포읍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법인 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의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고향 옥포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가 담겨있다. 장학생 여러분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기본자산 3억 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11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232명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로컬 브랜드 개발 업체와 협업하여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한 관광 기념품을 팝업 매장에서 선보였다.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열린'보고가게 센텀'행사에서 부스를 열어 제작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물을 활용하여 달성군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관광 기념품은 비슬산의 참꽃을 알리고자 로컬 브랜딩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제작하였다. 제품은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이 있었으며, 선보인 기념품과 홍보물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광업계에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급등한 시점인 만큼 달성군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기념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적기”라며 “앞으로 달성군 관광콘텐츠, 문화·예술품을 접목한 고부가 가치 관광 기념품을 활성화하여 달성군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피움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피움교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피움교사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되는 학생에게는 희망피움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희망피움교사 제도는 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장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8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4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학력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두드림 업무담당자를 위한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책임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학교시설 유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아재봉)’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단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 중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매월 2회 학교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보수·유지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여성 공무원이 시설관리 업무를 맡은 학교, 시설관리 공무원 결원 학교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부산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봉사단 활동은 현장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시설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기관별로 안내하던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 내용을 하나의 리플릿으로 제공해 다문화학생·가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리플릿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북·사상·강서구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각종 자료, 서비스 연락처 등 내용을 담았다. 교육과정 연계, 학습 및 언어교육, 학생 진로 및 상담, 학부모 및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범주화했다. 또, 각 사업의 내용, 운영 방법, 실시기관, 문의처를 안내하여 다문화학생들이 교육적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선택·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손쉽게 이용하는 데 이 리플릿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계적·종합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남부 라온하제’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즐거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부 라온하제 는 교권보호학사팀장, 교육복지조정자, 사회복지서기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기초학력·학력 신장·Wee센터·학생정서케어시스템·특수교육지원센터·인성 생활 교육·다문화·탈북 등 담당자들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귀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신설 안내와 학생 맞춤 지원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 간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전방위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70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유아 공교육 강화와 수요자 맞춤형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 분야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체험 중심 인성교육, 수업 나눔·학습공동체 운영, 가정 연계 부모 교육,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놀이 속 독서교육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으로 꿈이 크는 유아’ 등 유치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방과 후 과정 분야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여건을 고려한 방과 후 과정 운영 전반 등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이용 대상·운영 시간 확대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40교 159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학생들은 함께 나눈 의견을 친구들과 협력해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체험 중심 독서·인문·쓰기(창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초등학교는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이해력·논리력 등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