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재해 · 재난 등에 대비한 동(洞) 단위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동‘남구 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발대식에는 안전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여 “남구의 복지・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안전・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우해룡 강사님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365 안전협의체가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전협의체 운영,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남구형 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남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청년정책 네트워크‘남구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남청넷’)는 남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지역 청년공동체이다. 남청넷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4개 분과를 중심으로 6부터 10월 간 활동을 한다. △발대식 △정책워크숍 △분과회의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최종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시상금을 지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출생신고를 하면 남구에 살고 있는 아기에게 출생 축하 카드를 증정한다. 축하 카드에는 소중한 자녀의 출생 기록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아기의 첫 주민등록등본(소장용)과 출생증명서 사본이 담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 후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리플렛과 함께 축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구청이나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시에는 카드 수령 안내를 받은 후 주소지 동을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출생 축하 카드를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9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선택하여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남구 관내 9부터 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제9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역대 최대 인원인 21명(초 8, 중 12, 학교밖 1)이 선발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오은택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휴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청소년참여위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내식물 재배기술 향상 및 화훼류 소비촉진 유도를 위한‘2024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의 사업대상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남구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등)로, 오는 5부터 6월 중 사업대상 아파트를 방문하여 식물재배에 관심 있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수행단체는 부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지원센터인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에서 진행하며, 조경·원예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업관련 전문가 5명이 해당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분갈이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는 아파트가 많을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으로 최근 1년 매매가격이 낮은 아파트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사업대상 선정 발표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들에게 매주 2회 미각체험·만들기 등 체험형 영양교육과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형 신체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 10분 기장군 신정초 인근 교차로에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 원미경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에게 ‘우회전 시 우선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며, 통학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걸어주는 등 소통·공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해운대구 관내 인지초에서, 25일 수영구 관내 수미초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동래향교에서 관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 7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래향교 인성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지역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에서 진행한다. 조상들의 지혜와 선비정신, 공동체 역량, 협력적 소통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향교 소속 ‘실천 예절 지도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서당 체험, 다도 체험, 떡메치기 등을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향교를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고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선조의 숨결을 느끼고 그 뜻을 마음에 새겨 올바르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ies)’는 UN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18세 미만 아동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등 유관기관·아동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남구 인구의 12.4%에 달하는 관내 18세 미만 아동의 안전과 권리 증진, 긴급 지원 분야 발굴 등 다양한 정책 모색·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력 신장 프로젝트,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올해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주요 교육사업의 차질 없는 운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8교, 중학교 37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찾아가는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2년 차를 맞아 교감을 대상으로 열리는 초·중학교 자율장학협의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위기 학생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위기 학생을 지원할 관리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한 학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수는 소그룹 맞춤형 안내로 진행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사각지대의 공백을 채워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준공한 지 50년이 지난 부산 영도구 남항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그린스마트스쿨’로 새롭게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교사 3개 동의 리모델링을 마친 남항초가 내달부터 학생 맞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교육공동체 설계 참여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남항초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사전기획가 등이 설계에 참여했고 ▲생태학습 공간 ‘벚꽃놀이 동산’(그린) ▲첨단 미래 학습공간과 안전 관리 시스템(스마트) ▲교수학습에 따른 공간구성(공간혁신)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꽃씨 학교’(복합화) 등을 갖춘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비 1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고,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임시교사(모듈러) 생활을 정리하고 5월부터 새 건물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항초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한 달간 부산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아침체인지’ 사업에 이은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하나로 진행했다. 새 학년 시작을 맞아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0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학 선물은 책으로 주고 받아요!’란 내용이 담긴 사진,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공유했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거운 독서 환경을 마련해 독서 문화 붐을 일으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챌린지에 참여해 준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 사업의 첫 신호탄이었던 이번 챌린지가 부산 독서교육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등 4개 영역에서 컨설팅을 희망하는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현장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영역별 컨설턴트와 매칭을 완료했고, 7월 초(1학기)까지 총 421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역별 신청 현황은 교육과정 33회, 수업 284회, 평가 31회, 독서교육 73회로 수업 컨설팅 분야가 67.5%를 차지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4월 넷째 주부터 한 달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2024학년도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도 운영한다.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등 연구대회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16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수업 혁신과 수업 연구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582회의 컨설팅 신청으로 이어졌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공공기관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우리는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Heart Saver)” 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과 연계해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반기별 5회씩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은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처치법 내용이 포함된 심화 응급처치 교육(4시간)을 반기별 1회씩 실시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만들기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달고나 초콜릿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가 계명문화대학교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청춘남녀의 만남자리를 제공했다.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1:1 로테이션 대화 ▷ 밸런스게임 ▷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늘이고,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갓 구어진 하트 쿠키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딸기퐁듀초콜릿도 함께 만들면서 서로 도와주고,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3커플이 탄생했다. 6월 달에는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별빛’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별빛’ 만남행사는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디지털 체험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은 5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증가하고 있는 비혼․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