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4일)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방문 점검한다. 투표 설비 준비,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해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최대 투표구를 가지고 있는 전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권자 이동 경로, 설비 점검, 모의시험 참관까지 유권자 입장에서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전투표소가 건물 5층에 있어, 승강기와 경사로, 화장실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등의 투표권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지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선거에 이동 약자가 원활하게 투표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두리발을 무료 운영한다. 두리발에 등록된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통합콜센터로 두리발 이용 신청을 하면, 무료로 거주지와 투표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산리단길 프로젝트)이다. 그간 산업부가 지원해오던 개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하나로 패키지화한 것으로, 공모선정지역에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4년간 신평·장림일반산단에 117억3천만 원(국비82, 시비35.3)을, 정관일반산단에 88억7천만 원(국비62, 시비26.7)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한다. 신평·장림일반산단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3개 사업이, 정관일반산단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2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2차(2024 부터 2028)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에 따라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기술창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기술창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 및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부산시의 기술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은 부산을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이행안(로드맵)이다. ➊민관협력(거버넌스) 혁신 ➋규모 확장(스케일업) 집중 ➌투자생태계 강화 ➍민간협업 기반 시설(인프라) 고도화 ➎세계적(글로벌) 확장, 5대 전략에 21개 추진 과제를 포함해 2028년까지 1조 4천7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민관협력(거버넌스) 혁신'으로 부산이 아시아 창업 중심(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지원 정책구조를 혁신한다. 전국 최초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을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시가 세계적인 두 행사를 유치하면서 마련됐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다.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이 대회의 아시아 순회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부산에서 처음 열려 그 의미가 크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250곳 이상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지난 2일, 3개 지자체 및 소방서와 함께 북구 금곡동 소재 변전소 일원에서 산불대응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산불진화 통합훈련은 금곡동 일원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인근 유관기관인 부산 북구청, 양산시청, 김해시청 및 북부소방서 등 3개 소방서 및 도로공사와의 신속한 협력을 통해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북구청 및 유관기관 소속의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과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산불발생을 가정하여 각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전수준의 훈련으로 산불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및 봄철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최고 수준의 산불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산불은 예방이 더욱 중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총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 분석 ·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다.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 순위에서 69개 자치구 중 전국 3위, 부산시 1위(A등급)을 기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동안 구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구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4월 3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석훈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PF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TK신공항 사업이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건설사 등 민간에서 사업참여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검토에 장기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등 대구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 PF 담당 전문가를 대구광역시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 18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동구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나 주변이 어두워 벚꽃이 만개한 시기 야간에는 주민 방문이 적었던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초량이바구길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이 원도심 도보 관광객 및 주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오늘(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 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중점과제는 산업부의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기반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동구가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활력 증진과 하버시티로의 변모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부산시 도시・경관공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의 46,809.8㎡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포함한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 지역은 총 5개 동, 최고 60층 규모의 아파트 1,554세대와 오피스텔 280호를 포함하는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공원 및 다양한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이 된다. 해당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어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정착한 매축지 마을로, 최근에는 부산항 일동미라주, 오션브릿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제 좌천·범일 통합2지구의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구는 북항재개발사업 및 범일 푸르지오 착공 등과 더불어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동구는 이 외에도 수정2,3구역과 범일2구역, 초량3, 범일3-1 및 범일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 10명과 경제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총리(최상목) 주재로 개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 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지원방안은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단지 간 협력과 제도 간 연계, 컨설팅 등 관련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한다. 특히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방안에는 ①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배제 등 기술개발 추진과 ②폐자석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성분표시 체계 구축, ③특화단지 내 설립한 모빌리티 캠퍼스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④국내 생산 희토류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제약기업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미생물시험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제약 분야에서 미생물시험은 의약품의 미생물 오염과 변질을 방지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절차로 환자 보호 및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필수적이다. 올해 3월 대한민국약전이 개정됨에 따라 비무균 제제의 미생물한도시험이 필수 절차가 되어 시험법 확립을 위한 제약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러한 기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미생물시험 기술서비스 전담인력 확충은 세균 약 2,000종, 진균 약 1,000종에 대한 미생물 동정을 신속히 지원하여 국내개발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시설로 ▲엔도톡신(내독소)시험 ▲무균시험 ▲미생물한도시험 ▲제조용수시험 ▲미생물동정과 같은 시험이 지원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3월 30일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진행한 쓰줍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서 평소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 라쉬’가 함께 했다. 타일러는 환경 토크콘서트에서 ‘쓰줍딩 프로젝트’의 취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등 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동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자필 사인이 담긴 환경도서를 증정하며 1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은 타일러와 함께 수성못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되새기기도 했고,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는 ‘통기타듀오 주D’의 버스킹 공연으로 벚꽃 구경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자전거 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3일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1기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대구 시민 3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앞두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자단이 신천사업소 견학 및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해 향후 서비스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시민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공단 곳곳의 취재를 통한 △홍보 컨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운영으로 공단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보다 발 빠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