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힐링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TDC 앙상블의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생각과 느낌 의원’의 정우열 원장이 ‘어쩌다 부모,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균형 육아!’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육아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나누며 부모들의 공감과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독서체인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사업인 ‘어.깨.동.무.’ 인성교육의 하나로 시행 중인 ‘책.책.폭.폭. 독서 논술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먼저 ‘학교 도서관 지원 학부모 독서동아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서교사 등 도서관 인력 미배치 학교에 학부모 동아리가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고, 이들 동아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문 소양 독서연구회’ 사업도 추진한다. 인문 독서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으로 구성된 1팀이 ▲독서교육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상·하반기 독서 토의·토론캠프 ‘초등 토.토.즐.(토의 토론은 즐거워)’ 기획·운영 등을 맡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독서 인문교육 진흥 등에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기준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온샘초, 동현초 등 10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수시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동래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침해 학생·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 처리, 신뢰성 및 전문성 확보, 학교 업무경감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에서 심의하던 사안을 전문가들이 심의함에 따라 사안 처리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시립박물관, 부산국립국악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사회 19개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는 173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동시에 심어준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58교의 학생 48,786명(학급 단위 2,202회)이 학교 또는 해당 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서부 교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플릿 제작과 청사 진입로 새 단장을 통해 교육정책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서부 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시민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했다. 양면 3단 접지 양식으로 제작한 리플릿은 ▲서부 교육 추진 방향 ▲희망교육지구 소개 ▲서부교육지원청 센터 소개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꽉 채웠다. 교육지원청은 이 리플릿을 서부 관내 학교에 700여 부, 유관기관·학부모에게 800여 부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 교육지원청 민원실에도 상시 비치해 방문객 누구나 서부 교육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방문객 대상 서부 교육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청사 진입로를 시민 친화적 홍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진입로 바닥에 특정 문자나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는 홍보용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서부 주요 교육정책, 청렴 문구 등을 시인성 높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진입로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신학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공무원들은 3일부터 12일까지 급식 검수 현장을 불시에 찾아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후에는 학교 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 특별 점검 후 학교급식팀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급식 위생 상태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평가 문항 개발지원단’ 58명을 대상으로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 역량을 높여 현장 교사들의 평가 문항 개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수행형 1·2학년 문항 제작’, ‘선택형 3~6학년 문항 제작’,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등 3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수행형 1·2학년 문항 제작’ 과정은 3일 오후 3시 1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선택형 3부터 6학년 문항 제작’ 과정은 8일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과정은 비대면 연수로 진행하고, 9·11·12일 오후 3시 30분 평가지원단 58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평가 문항 제작 원리·실제 ▲교육과정·성취 기준의 이해 및 분석 ▲서·논술형 문항의 특징과 예시 등을 익히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유제품을 지원한다. 유제품은 우유, 유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달원을 통해 매주 5회 가정에 직접 공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이하)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안전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을 돕고자 ㈜푸드트래블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성장하는 푸드트럭 산업에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필수지식과 실무능력을 실전 전문가에게 배우며 푸드트럭 창업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교육의 결과로 총 12명의 수강생 중 12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중 푸드트럭 사업자등록 3명, 향후 사업자등록 예정 5명 등 좋은 창업 성과를 만들었다. 또한 수료생 중 2명은 경력 단절 시니어 인력으로 활용하여 금사푸드앤파크에서 비정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앞서 등록한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푸드트럭에 대한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완성은 향후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자에게 새로운 장의 시작일뿐만 아니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매년 노인인구 증가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금정구는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수용인원과 전문인력을 늘리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기억동행주민강사 역량 강화교육으로 책 놀이 지도사 3급 및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6명의 기억동행주민강사를 양성했다. 기억동행주민강사는 올해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우리 동네 기억라이팅(Lighting)’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신경 체조 △건강 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스토리텔링(흥부 놀부, 해님 달님, 꽃이 핀다) △수공예 등이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에 배출된 주민 강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과 주민들의 건강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특히, 4월 1일부터 연장대상자 기준이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장대상자가 ▲출산한 자 ▲1년 이상 난임 치료 및 시술을 받은 자로 한정됐으나, 어제(1일)부터 ▲임신한 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의 맛(Taste of BUSAN)이 세계적(글로벌)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 시즌2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은 국제행사 등의 만찬에 활용할 부산만의 음식이 부족하고 한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고등어를 올린 부산솥밥’, ‘대저짭잘이 토마토 기정떡’ 등 23종의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부산의 향토음식과 식재료, 그리고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보급함으로써 부산 음식의 브랜드화와 세계적(글로벌) 미식도시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 시즌2 개발사업을 통해 시는 전채요리, 주요리, 찬품, 디저트 4가지 분야에서 20여 종 이상의 새로운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세계자폐인의 날(4.2.)을 기념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매년 4월 2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선, 시는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팀 ‘블루아트’의 작품 전시 ▲포토존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세계자폐인의 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늘(2일)까지 옥외전광판, 기관별 누리집,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블루메세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자폐성 장애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메세지와 홍보영상을 온라인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