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청호개발·㈜망고플레이스는 28일 제일주얼리마켓(동성로 64, 1층)에서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청호개발과 ㈜망고플레이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한 숲!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문현동 황령산유원지생태숲 등 3개소 상습불결지 및 무입목지 1ha에 산수유, 편백나무 등 4종 325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주목을 설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피해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한그루의 나무는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부터 실종경험이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다. 건전지 교체방식으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한 소형 열쇠고리 형태의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위험상황에서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를 통한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4월부터 신청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지급 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 기준은 남구청(홈페이지)와 남구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남구 거주 치매 어르신은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태그 지원이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실종예방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 6일부터 연말까지 남구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유엔미 오륙도 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구의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우암동 소막마을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4천원으로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유엔평화기념관, 우암 도시숲 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등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테마별, 계절별 기획투어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런칭기념 이벤트로 4월 탑승객 모두에게는 관광기념품 증정, 4월, 5월 두달간은 ‘유엔미 버스를 찾아라’ SNS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은 남구 홈페 이지 예약 링크 또는 부산여행특공대를 검색하여 신청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운행으로 신규 관광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기반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봄소풍, 운동회 등 추억이 될 만한 행사 또는 관내에 가보고 싶은 지역 등 주민의 사연을 신청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월부터 6월)를 시즌1, 하반기(9~11월)를 시즌 2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시즌 1의 경우 6월 9일까지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당근’에서 부산 남구청이 작성한‘날려드립니다’게시물 검색 후 댓글이나 채팅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월 3명을 선정하여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신청자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남구 공식 SN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사연이 있는 곳의 항공사진 촬영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소소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체하는 맨홀뚜껑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비해 내구성이 좋은 주철 소재일 뿐만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추락방지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무엇 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올해 5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학교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 (주)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 등 유학생, 지역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해 유학생, 기업, 대학,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함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8년까지 ➊'외국인 유학생 수' 3만 명 유치 ➋'유학생의 이공계 비율' 30퍼센트(%) 확대 ➌'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퍼센트(%)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tu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된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O, X 퀴즈 △아동용 경찰복 포토존 △아동 지문 배지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향후, 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고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아울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제 민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CD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3,949평), 연면적 8,288㎡(2,500평)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대구공장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현풍읍 소재 용흥지 생태습지에서 수중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용흥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남생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생태습지 조성 사업 추진 이후 최근 천연기념물 원앙, 고니, 쇠오리 등 야생 조류들이 찾고 있는 아담한 도심지 저수지이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용흥지의 환경이 도시화로 인한 쓰레기 유입 및 불법 투기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현풍읍 자연보호협의회, 해병전우회 달성군 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주변 청결 활동과 더불어 보트, 잠수 장비 등을 동원하여 함께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심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야생 조류를 직접 볼 수 있는 용흥지 생태습지의 정기적 청결 활동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야생 조류가 찾아오는 건강한 생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으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재)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기영회는 역사가 깊고, 현재까지도 문화・장학・사회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존경하고 있다”며“동래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동래기영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2학기부터 3년간(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며,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19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는 ▲기반 조성, ▲학교현장 지원 강화, ▲연결망 구축, ▲인식확산 및 역량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분야별로 위촉된 외부 자문단을 학교에 파견하여 현장을 지원했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사례의 경우, 교육지원청 내 실무팀과 관련 부서,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접 지원했다. 그 결과 위기학생 지원에 많은 성과를 내어 96.9%에 달하는 학교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내실화하고, 학생의 통합성장 집중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