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라온실에서 올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 지식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하여 조직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근무지로 흩어져 일하고 있는 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반가웠고, 평소 친분을 쌓기 어려운 선배님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국장님, 과장님,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교육행정직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와 복무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편성한 총 9개 점검반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탈,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확인하며,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하여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27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와 안심통학로 조성 및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대구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봉덕3동 봉덕초등학교 외 6개교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대구시 최초로 지능형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심통학로란 학교 주변에 CCTV·솔라안심등·LED벽화·노면디자인 등 치안 인프라를 구축한 거리로서 학생과 주민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조성된다. 지능형 CCTV 고속검색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영상분석 시스템으로서 100개 채널 · 1시간짜리 영상분석에 7초밖에 걸리지 않아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범인 추적·검거 및 치매 노인·정신질환자·아동 등 실종자 발생시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시 최초로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26일 ‘2024년 남구 문화대학’을 개강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남구 문화대학'을 26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2024년 남구 문화대학은 3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총 23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과학대학교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50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남구 문화대학은 급변하는 디지털·정보화 시대 및 100세 시대에 대응하여 주민의 미래 역량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인문교양강좌와 더불어 대학과 연계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니어 인생설계”, “2024 트랜드 읽기”, “드론과 함께 가보는 미래”, “홈메이드 마들렌·전통주·전통떡 만들기” 과정 등 경북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앞산의 자연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오는 4월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주요 가로 및 공원에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왕벚나무도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쳤다. m 대구 남구청에서는 새봄을 맞아 중동교, 희망교, 대명로 등 주요가로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및 빨래터공원에 봄꽃 21,000여 포기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새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m 해넘이전망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의 능수벚나무는 이미 팝콘 같은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산 일대 벚꽃은 3월 마지막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현충로(앞산네거리부터 현충삼거리)와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안지랑골부터 골안골) 일대의 왕벚나무가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을 마음에 들떠 있다”며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며 남구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노후 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그린시티 재정비 추진과 반여․반송동 정책이주지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4월 1일 출범하는 ‘해운대구 도시 재정비 추진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도시안전국장 등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TF는 특히 해운대 그린시티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도지구란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주민참여도, 정비시급성, 도시기능 향상, 주변지역 파급효과를 고려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 정비하는 지역이다. 부산시는 노후 계획도시정비․지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 체계를 주민에게 알리고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토부, 부산시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여․반송동도 센텀2지구와 연계한 재정비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그린시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도지구로 지정돼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개인정보 보호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데이터 복구가 불가한 상태로 만드는 사업이다. 하드디스크, 배터리 분리가능한 휴대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저장매체 파기가 가능하다. 단,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은 하드디스크, SSD와 같은 저장매체만 파기 가능하고,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어 배터리를 제거한 후에야 파기할 수 있다. 구민은 물론 수성구 지역 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먼저 수성구청 정보통신과 스마트데이터팀으로 전화 신청한 다음 신분증(사업자등록증 등)과 파기할 저장매체를 들고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파기서비스로 무심코 버린 PC에서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 및 단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주) 동대구지점과 한전 동대구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마련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의심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시 지원 요청 ▲위기가구 발굴사업 대민 홍보 ▲저소득층 후원·연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검침을 위해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이 가정 방문 시 고독사 의심가구 또는 위기 추정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수성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원을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성구는 전기검침원 등 40명을 수성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로 위촉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 등을 제공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모 한전MCS(주) 동대구지점장은 “현장 검침원 본연의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7일‘감천리카페’(대구 달서구 월성로 77)를 ‘기억카페 월성점(달서구4호점)’으로 지정했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2019년에 상인동 엠트리카페, 엠트리 대곡점, 카페N 계명대점 3개소를 기억카페로 지정했었다. 기억카페 월성점(달서구4호점)으로 ‘감천리카페’(대구 달서구 월성로 77)를 추가 지정했다. ‘기억카페’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조모임 등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에 장소를 제공한다.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서적 및 최신 정보를 제공 중이다. 감천리카페는 대구 최초 복합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2층 월성은빛복지관, 3층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적극적인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감천리카페를 운영하는 △감천리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에서 치매관리사업 취지에 공감해 기억카페 지정뿐만 아니라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건강한 치매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임 이후 ▲복지정책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 종사자 직무교육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연계 채널 다양화 ▲복지인프라 확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설경로당 신설 등과 더불어 주민 복지증진, 사회복지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수미창조 포럼’ 개최를 통한 복지정책 수립,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등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이달 말 학정2교 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과 따뜻하고 밝은 감성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북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밝은 보행환경 제공과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던'학정2교 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지난달 말에 완료했다. 학정2교 하부는 큰 폭원의 교량구조물로 인해 빛이 잘 들지 않아 주간에도 차갑고 어두운 인상이 강했다. 또한, 콘크리트 교대벽면은 먼지와 오염으로 지저분했고 도로측에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보행 및 고량하부공간의 조도확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북구청은 하부공간 세척과 도색, 북구8경을 모티브로 한 따뜻하고 밝은 감성의 조형시설물과 조명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쾌적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개선방법으로 교대벽면에 북구8경의 이미지와 컬러를 적용한 스틸플레이트 입체시설물을 설치한 후 LED백라이트를 적용, 간접조명의 은은한 공간으로 조성했고, 이에 따라 차갑고 어두운 공간을 불안감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변화 개선 프로젝트(너Do, 나Do 쑥쑥-Grow Up! Clean Up!)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5개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행동 변화 3대 과제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를 주제로 체험형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채소와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반복적인 개인위생 습관을 유도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이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채소 모종 심기 체험 활동과 손 씻기 율동 및 교육을 진행한다. 그 후 채소 성장 과정을 어린이와 교사가 지속적으로 확인해 관찰일기를 작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320여 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관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역 식품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달서구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달서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년'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년도 사업을 처음 시작해 제품개발 2개소, 홍보·마케팅 2개소 총 4개소를 지원했다. 2023년 지원사원으로 밀키트 제품 개발, 제품 패키지 및 디자인 개선, 쇼츠(shorts)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맞춤형 제품 고급화 및 안전한 식품 개발 ▲개발 제품의 홍보·마케팅 지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실무교육 및 네트워크 등이며,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해 컨설팅 후 맞춤형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달서구이며,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