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0일(수) 15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4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 대학교수, 전문기관 관계자, 교사 등으로 구성된 대구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서 ▲행동중재 지원단 운영 계획,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위기행동과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행동중재 가이드라인 등을 협의한다.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은 일선 학교에서 행동중재 지원을 요청할 경우, 대상학생의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행동중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동분석, 행동 기능 파악,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 가이드, 평가, 피드백 등 행동중재 지원 전반을 상담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동중재 지원 사업으로는 ▲대학 연계 특수교사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특수교사 대상 실기 위주의 행동중재 연수 운영, ▲학부모 대상 연수, ▲전문가 연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 ▲가족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안교실 운영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안교실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매년 학기 초에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처음으로 11개교에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했으며, 점차 참여 학교 규모를 확대해 올해에는 94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에 대안교육을 접목시켜 운영해 온 ▲남도초(마음튼튼교실), ▲성광중(소행성 교실_소통이있어행복한성광중)의 대안교실 우수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남도초의 ‘마음튼튼교실’은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잠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스포츠 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 경험과 사회성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성광중의 ‘소행성(소통이있어행복한성광중)교실’은 위기학생의 심각 정도를 반영하여 ▲집중관리가 필요한 그룹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前 부산광역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20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시 주요 역점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기여했다. 30여 년간 경제 관료로서의 폭넓은 공직 경험과 민선 8기 시정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강점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의 신임 원장 적임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후보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부산경제진흥원장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송 신임 원장의 경영 능력과 자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우리동네빨래방’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지원금 11,695천원은 ‘우리동네빨래방’의 노후된 차량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빨래방’은 세탁 전문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온(溫)동네, 오케이돌봄사업’, ‘학대피해아동 주거청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세탁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한 노후차량 교체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수거·배송 매장으로 거듭나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 배송 차량을 이용한 홍보효과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을 위해 늘 앞장서는 ‘우리동네빨래방’의 공모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샐러드와팜’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샐러드와팜’의 주요 추진 기반인 지능형 농장은 정보통신기술로 실내 공간에 작물 재배에 적합한 생육환경을 제공하여, 연중 안정된 생산이 가능한 자동 제어 농업 시스템이다. 이는 계획적, 안정적 작물 재배를 통한 저소득층 소득원을 보장해주고, 생태 보호 및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농업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샐러드와팜’ 사업단은 지능형 농장 시설 내에 유럽풍 샐러드 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잎채소를 재배하며, 친환경농업 체험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 내 샐러드 매장 개점 및 부산형 자활 브랜드 ‘샐러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직거래 전용 농장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능형 농장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며, “‘샐러드와팜‘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축제 콘텐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각 아파트가 신청하지 않아도 구가 자체 심사하며, 2024년 1월 이전 준공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19곳이 대상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에 따라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 기기가 설치된 종량제 방식의 아파트(149곳)와 공동 부담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아파트(70곳)로 나눠 지난해 4~9월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양을 비교한다. 오는 11월 감량률이 높은 6개 아파트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해 상장과 50~15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반송삼정그린코아(종량제 방식)와 현우산호맨션(공동부담 방식)를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해운대구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상황 점검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진료 역량을 쏟고 있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증 수술이 연기되거나 응급상황 대처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부터‘수밭골’일대에서 한층 젊어진 달서생태녹색관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 봄철 사업지는 500년의 역사를 품은 달서구의 독립된 촌락지인 ‘수밭골’ 및 ‘수밭골 보호수’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가을철은 달서구 대표 생태관광지인‘대명유수지’에서 추진된다. 달서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디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생태관광지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달서웰니스, 자연 속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3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추진한다. 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수밭골의 커다란 보호수 나무 아래에서 전문 요가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전문 스냅작가의 촬영물을 제공받아 요가를 체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에 남길 수 있다. 예약은 전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수밭골에서는 ‘달서으쓱(esg) 생태플리마켓’이 개최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에이엘텍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엘텍은 달서구 성서산단에 위치한 LED조명 장치 및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박해수 대표는 고향인 달서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장학금,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잊혀진 거칠산국 왕가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주제로, 개‧폐막 행사, 왕가의 행렬, 문화, 체험, 전시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개막행사(3월 22일)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왕가의 부활을 알리는 △멀티미디어 대북공연 △왕과 왕비의 부활 △원두대도 전달 등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 콘서트(초대가수 김수찬‧김의영‧류지광)가 펼쳐진다. 둘째 날(3월 23일)에는 △고취대‧호위무사‧왕과 왕비‧장군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과 △연제 락(樂) 판타지 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오방가르드‧버닝소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풍선 버블쇼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3월 24일)에는 ‘왕가의 귀환 퍼포먼스’와 폐막행사의 백미인 구민 노래자랑 ‘조영구의 현장가요’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구민들은 숨겨온 끼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초대가수 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관문연합의원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창구이 20kg(169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있는 관문연합의원은 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성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예상되는 개화기에 맞춰 대구 대표 벚꽃 명소 수성못에서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올해 10월까지 하루 7회, 회당 11분씩 분수를 운영한다. 저녁 6시까지는 분수만, 날이 어두워진 저녁 7시 이후에는 음악과 조명이 함께 나온다. 분수와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메인 분수 쇼 ‘골든 러브(Golden Love)’는 매주 토요일·일요일 밤 8시에 상영한다. 특히, 주말에만 운영할 계획이었던 메인 분수 쇼를 벚꽃 시즌인 내달 10일까지는 매일 저녁 8시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기존 수성못 음악분수를 수성구만의 특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입혀 새롭게 단장했다. 라스베이거스와 두바이 등 관광명소에서 볼 수 있는, 찬란하고 역동적인 조명과 음악 선율을 곁든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쇼로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성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도심 속 수변공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권미와 발라드 가수 김희석을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권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로, 싱글앨범‘말로만 사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WBS원음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TBN 경북·대구 교통방송 DJ 등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가수 김희석은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Top9에 들며 감각적인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다. 반바지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싱글앨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식에서 두 가수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수성구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수성구 홍보대사가 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의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고 구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들안예술마을 창작소’가 공공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건축·서비스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총 1만 1천여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본상 수상작인 들안예술마을 창작소는 지역 원룸주택을 개축해 지은 건축물로,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의 윤근주 소장과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공예 중심의 시각예술분야를 육성하고, 도시 주거지역 개발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중동·상동·두산동 일원 원룸과 단독주택을 공예산업 거점시설인‘들안예술마을’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