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남부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평가 업무를 지원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검토, ▲교과별 교수학습-평가계획에 관한 컨설팅 사례 공유, ▲논ㆍ구술형 평가,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적절성 검토 및 수평적 상호 컨설팅, ▲권역별 협의체 운영을 통한 평가 업무 담당자 간의 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연계한 평가를 설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평가 역량을 기르고,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과 평가 안내서를 숙지함으로써 학교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현장에 안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평가업무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1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인‘여래원’을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경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학생, 교원, 교직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및 동아리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교원 대상 수품책 활동 연구회 40개 팀(팀당 200만 원 지원), ▲학생 대상 독서 동아리 23개 팀(팀당 200만 원 지원), ▲교직원 대상 독서토론 동아리 50개 팀(팀당 70만 원 지원) 등 3개 분야 113개 팀을 선정한다. 그리고, 공모에 선정된 연구회, 동아리에는 총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올해 12월까지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수품책 활동 연구회는 초ㆍ중ㆍ고 교원들이 연구 주제에 따라 학교 내, 학교 간, 학교급 간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 모임으로, 질문 중심의 교과 연계 독서 수업 자료, 문해력 향상 수업 자료, 범교과 주제를 활용한 독서토론 수업 자료를 개발하는 등 교과 수업 속에서 독서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을 자유롭게 수행하며 교원의 독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신청자가 직접 만든 영상 또는 사진을 가지고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산하늘다리, 앞산 해넘이 전망대 및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2023년 앞산크리스마스 축제, 앞산해넘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설치된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신청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친구·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사랑의 오작교’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양식 및 세부 신청 방법은 남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오전9시에서 오후10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신청은 이벤트 개최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해넘이전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ㆍ용역ㆍ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24억 원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상감사ㆍ계약심사는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 및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2022년보다 58건, 1,647억 원이 증가한 총 714건, 5,362억 원의 사업을 심사하여 12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액은 2022년 64억 8천만 원 대비 약 92% 증가됐다. 이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 공사물량 증가로 2022년 보다 심사금액이 증가했으며, 공사 시공ㆍ물품 구매 방법 변경, 자재ㆍ물량 등 산출내역과 원가계산 조정 등 재정 건전화와 투명성 제고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금년에는 좀 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교통안전 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야간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관내 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투광기를 전수 점검한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부족으로 인한 보행자의 야간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LED 집중 조명시설이다.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현장을 전수 점검하고 투광기 밝기, 정상 작동 여부, 가로수에 의한 투광 장애 현황 등을 점검하여 상반기 중 보수와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중 남도초등학교 안전한 보행로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방호울타리 신설 및 개체공사는 상반기에 발주하여 연내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 및 수거도 실시하여 올바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창식 대구광역시 진학지도협의회장을 초청해 ▷2024학년도 대입 결과 종합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망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무전공 입학 확대에 따른 전략 ▷질의응답 등 실전 대입전략을 제시했다. 대입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입시정보 및 전략수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2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부담감을 조금 덜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대입설명회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교육도 개최한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로 1:1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입학 대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성서IC 일원에 편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은 성서IC 일원에 편백나무 200그루를 심어‘푸른 숲, 명품 녹색도시 달서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으로 결성된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공무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2006년 11월 결성됐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무료급식 △연탄배달 △나무심기 △환경정화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득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통합을 위한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라면과 떡국떡 전달 및 말벗 활동을 했으며, 2월에는 직접 빵 50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뿌리 깊이 내려 도심 속 푸른 숲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여지길 바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온천동 1853-18번지에‘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위탁운영 관리자가 선정되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973.4㎡ 부지면적에 장애인 주차구역 1면, 가족배려주차구역 1면, 일반주차구역 29면으로 총3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10분당 300원, 1일 최대 8,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금성상가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상인, 시장 이용 고객,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명장1동 주택가 일원에도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3월 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 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 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군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 고정관련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별형향평가 △성인지 예산 등 성주류화 제도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정책의 기획·집행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과 관련된 불편한 상황을 예방하고 서로 간의 성평등 의식과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실무자 맞춤형 성인지 교육이 실시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책의 집행자인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야 성평등한 정책이 실현된다”며 “달성군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성평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직급별 맞춤 성인지 교육을 위해 이달 25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3월 28일까지 2024년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 1기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농업 인재양성을 위해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를 새롭게 신설했다. 스마트농업과의 전공은 스마트팜을 기본으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실제 농업인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선도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신입생들은 4월 5일 입학식 및 개강을 시작으로 총 15회의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신입생 모집기한은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나 30명 정원이 초과할 경우, 달성군 농업인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대상자 발표는 4월 2일이며 신청방법과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미래가 희망찬 농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음 쉼터'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말하며,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기억이음 쉼터’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산림·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대상자의 인지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특별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특히 달성군의 특색을 살린 비슬산 치유의 숲 체험과 농업기술센터 연계 원예치료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매 회차마다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는 연중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상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2회씩, 총 20차시 과정으로 5월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을 통해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 82개소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을 찾아 감염관리 현황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현장 근무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감염관리 애로사항을 듣는다.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파경로별 주의, 보호복의 종류, 4종 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실정에 맞게 종사자와 이용자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면 설문조사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추가 방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 현장 방문을 기회로 시설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수성구민과 지역 직장인이 대상이다.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이 가운데 150명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을 복용하지 않는 자로 모집한다. 수성구보건소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실증연구에 참여하게 돼 나머지 50명은 혈압약 복용자를 선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행태,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우선, 사업 참여자에게 3회 기초 건강체크와 대면 상담을 제공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시ㆍ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앱(App)을 활용한 온라인 영역별 상담과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활동량계를 활용한 걷기 유도, 식사 기록 피드백으로 올바른 식습관 유도, 커뮤니티를 통한 대상자 간 건강 활동 공유 등 24주간 비대면 건강 소통으로 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