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대구역 인근 동대구역고가상부 삼거리 등에 교통사고 다발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동대구역고가삼거리에는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교통섬을 철거하고, 보도를 확장한다.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동대구버스터미널 삼거리에는 차로 축소 구간에서 차량간 사고를 줄이고자 차로 축소 구간을 없애고 횡단보도 이설을 통해 교차로 면적을 줄인다. 동대구버스터미널 건너 버스정류장은 승차 구간 사고 예방을 위해 승차 구간을 없애고 보도를 확장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당 구간은 주말, 평일에 관계없이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로 공사기간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공사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동구’를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4대 추진 전략은 △부패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활성화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 △전 직원 청렴의식 함양 등이다. ※ 붙임 참고 :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안에는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구의 청렴도와 구민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내년 2월까지 ‘수학을 잘하는 북부’를 비전으로 하는 ‘북부수학체험교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북부수학체험교실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북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 동기 강화 ▲심화 과정 ▲교사 수업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북부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토요 상설 수학체험교실’과 평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3차례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학습 동기를 높여줄 계획이다. 방학 기간인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학생 대상 ‘북부 수학 Up Go 캠프’와 초·중학생 대상 ‘심화 체험 수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심화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이 교실을 운영해 지난해 참여 학생 누적 인원 3,800여 명을 넘어서는 5천여 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2일 교육지원청 휴게공간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행정실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남부 청렴 또바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19일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 계약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22일 간담회는 오후 2시 행정실장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위법·부당한 계약 관행 근절, 적극 행정, 건전한 예산 운용, 갑질 근절, 조직문화 개선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실현할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올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당평초 등 7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환경개선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추진 시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직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 5명, 시설팀 주무관 3명, 급식팀 주무관 2명 등 10명을 컨설팅단으로 꾸렸고,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팀원들과 함께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HACCP 기준,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 설치 가이드를 기초로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시설 공사 설계를 협의한다. 또, 급식기구 배치 검토, 우수사례 공유, 산업 안전보건 내용 안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월 컨설팅을 받은 부산구화학교 관계자는 컨설팅단의 정보 제공과 급식실 설계 자문에 만족하며, 수시로 컨설팅해 주길 요청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실 확충, 다목적 강당 증개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급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3일간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담당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그룹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실효성 있는 업무 지원을 위해 참가자들을 학교급·지역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집행,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등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 간에 업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13명)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물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엘이디(LED) 공연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방송에도 다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 명이 함께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해 12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 2억 원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하이-파이브(High-Five)’사업을 실시한다. 익명의 후원자는 2억 원이라는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정구에 기탁했다. 이에 금정구 사회복지과는 소중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교육, 주거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신학기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노숙인) 수급자 지원 ▲홀로 어르신 생계 지원 ▲구와 동 단위 지역 특성에 맞은 특화사업비로 집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통근 기부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후원자의 참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신평·장림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정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지원하는 지역으로,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신평·장림일반산단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본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신평·장림일반산단이 선정된 이후, 사하구,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고 3차례에 걸친 국토부·산업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제조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 산단 에너지 자립으로 친환경 산단 조성 ▲노후 인프라 개선, 복합문화, 공원 확충을 통한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19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열린 ‘제22회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동호인,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조끼를 입고 10km 레이스를 완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뚜비 행복잇고(GO)’ 이웃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뚜비 행복잇고’ 이웃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한 인적안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웃돌봄단원 115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이웃돌봄단의 역할, 활동 방법 등을 안내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이웃돌봄단은 내달부터 전화, 방문을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수성구는 활동 내용과 도움 요청 방법 등이 적힌 수첩, 가정방문 알림 안내문을 제작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빠르게 알려 우리 동네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활동, 취업 지원을 위해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 다드림 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한다. 자켓·치마·셔츠·블라우스를 비롯한 정장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사업비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특히, 구직 외에도 경조사, 면접용 사진 촬영,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정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드림 옷장을 이용한 한 청년은 “학교 졸업 앨범 촬영 때 입으려 빌렸는데,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드림 옷장을 이용하려는 청년은 대여 3일 전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여일,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예약일에 직접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연 3회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기간은 2박 3일이다. 자세한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폴리스-틴(Teen)·키즈(Kids) 제4기를 모집한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제4기를 맞는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학교 주변 통행안전 등 학생들의 생활 영역 내 다양한 치안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의 지역 치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정책화하는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의 방법을 익히고, 민주 시민으로 주체성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별로 4부터 5명씩 팀을 이루어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3월 2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초·중·고 총 10개 팀 예정이며, 초등학생은 6학년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이후 선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9일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을 수료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심화교육’을 개강한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심화 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2시간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시행하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대구시 최초의 시민정원사가 된다. 기본교육 과정은 2022년 시행돼 예비 시민정원사 72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기본교육을 수료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은 정원의 역사, 도시 정원의 개념, 식물의 이해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본 과정을 다뤘다면 이번 심화교육은 정원 설계(도면 제작·식재 디자인), 정원 관리 장비 운용, 정원 리모델링 등으로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며 정원 조성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적인 방법 등을 담았다. 이론 교육은 산격청사, 실습은 공공정원 대상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과정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정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