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7일간) 결핵 유관기관들과 함께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WHO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39명 정도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47명)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사망률로 한정해 보면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콜롬비아(5.2명), 리투아니아(4.6명), 멕시코(3.9명)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간 결핵 발생률은 낮아지는 추세*이나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 신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결핵을 2급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경각심 고취 및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7일간)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활력이 넘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구·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새봄맞이 대청소 중점지역은 시민들의 주요 봄맞이 장소인 신천변, 공원, 수목원 및 산책로 등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청소한다. 또한 구·군 가로청소차 52대를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투입해 노면 청소를 시행하고, 산업단지 이면도로 및 완충녹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청소 취약지 및 동성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인·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 차량 112대를 주요 도로 14개 구간 41노선과 24개 집중관리 도로에 투입하고,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해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염색·성서산단 등 관내 6개 산업단지에 분진흡입차를 투입(‘찾아가는 숨 서비스’)하는 등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울러 ‘굿바이 겨울, 내 집(가게)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4년 제6기를 맞는 대구청정넷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e-스포츠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광고 대사를 패러디한 ‘불 좀 켜줄래? 정책 좀 보게!’를 슬로건으로 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대구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되면 1년간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한다. 또한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워크숍 참여, 타 지자체 청년 단체 간 교류, 청년주간 참여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키우고 이에 따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표창장을 받는다. 올해 대구청정넷의 모집 규모는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세 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의 역명을 보다 대표성 있고 역세권의 발전상을 담은 명칭인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바꾸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 대공원역에서 최단거리 기준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성알파시티는 작년 9월 종전 수성의료지구에서 수성알파시티로 지구 명칭이 변경되면서 역세권의 대표 지구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광역시의 미래비전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인 ABB 산업 거점으로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계획에 따라 역세권의 대표 명소로 인식되고 있어, 역명으로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2호선 개통 당시 역 인근에 대단위 공원이 조성되는 점을 감안해 대공원으로 역명이 제정됐다가 이후 대공원 조성이 장기화되면서 역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특히 대공원 조성 예정지가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 기준 및 절차’에 따라 대공원역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대구광역시로 이전 완료함에 따라 66,884㎡(2만여 평)의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은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Land Partnership Plan) 협정으로 시작됐다. 전국적인 미군기지 재배치 계획이었던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에 대구 남구 주민의 오랜 숙원 사항인 헬기장(H-805) 및 동편 활주로 일부 반환 계획이 포함됐다. 이후 한·미 양국의 협상은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며 장기간 이어왔고 지난 2020년 12월 11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통해 캠프워커 일부 66,884㎡(2만여 평) 규모 부지 반환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70년 이상 주둔했던 미군기지 일부가 공여 해제돼 토양오염 정화가 착수되고, 대구도서관 우선 착공과 남은 개발 사업계획에 따른 절차가 추진됐다. 대구광역시는 국방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정화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취업 비자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인 'K-point E74'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2일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됐지만 단순노무 분야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력(E-9, E-10, H-2)에게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허용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이다. 이 방안은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연간 쿼터를 전년도와 같은 총 3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점수제로 비자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전환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점(30점)을 부여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는 전년도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달서구지회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추진 ▷ 무단투기 근절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조 및 홍보 ▷ 그 밖의 홍보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행위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수 한국공인중개사 대구달서구지회장은 “대학가 원룸촌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우리 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가 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전파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와 단속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달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구 달서구 홍보대사 이만옹의 첫 공식 활동으로 15일부터 심각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달서구가 지난달 27일 이만 년의 역사를 간직한 거대 원시인 조형물에 '이만옹'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공식적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옹의 첫 임무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거대원시인의 흐르는 눈물과 침몰하려는 배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과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대한민국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기록적인 초저출산 현상으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달서구는 이만옹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이만옹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 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과 훼손 상태가 심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 등이다. 단 현재 간판 소유주 또는 주인이 있거나 확인할 수 있는 간판, 단순철거 및 행정처분 중인 불법 광고물은 신청할 수 없고, 1개 업소당 철거 신청 간판은 3개 이내로 제한된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인은 4월 30일까지 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문의 후 필요서류를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철거 신청 접수된 간판은 현장 확인을 거쳐 철거 여부를 검토하고 건물주의 동의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철거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된 위험간판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고,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인 없는 간판 철거사업을 시작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구청사 열린마당에서 봄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로 주민 1천600여 명에게 매화나무 등 묘목 14종, 3천290그루를 무료로 분양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구청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6만7천777필지에 대한 열람을 시작한다.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공무원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5일 오후 6시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최강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시행한 천성동 천수말 수변 쉼터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 사업은 태풍 ‘힌남노’에 의해 유실된 천수말 수변 쉼터 호안을 복구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3억 원을 들여 시행했다. 기존의 임시 호안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접 방파제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피복석으로 경사제 형식의 정규 호안 시설물(L=102m)을 조성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파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강서구는 주민들의 조속한 수변 쉼터(파고라, 벤치 등) 이용을 위해 계획보다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변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친수 어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방세 체납 고지서를 활용하여 출산지원금 홍보에 나선다. 올해 3월에 발송되는 지방세 체납고지서 뒷면에‘2024년 달라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 내용을 담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사업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출산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부담을 경감하고자 둘째아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20만원, 50만원 차등을 주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확대하여 둘째 자녀부터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정부 지정 용역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부산광역시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따라 위탁되는 사업은 공영주차장, 안창 새뜰마을 공공임대주택,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사업,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등 4개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시설관리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공청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