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에 큰 역할을 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를 중학교 1학년들도 만나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기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과정만 제공하던 ‘부산형 인강’을 중·고등학교 1학년 전 학기로 확대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공교육 인강으로 첫선을 보인 ‘부산형 인강’은 국어·수학·영어 등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교과와 전국연합학력평가 해설 등 강의 156차시, 숏폼 콘텐츠 69편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활용됐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교과 심화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더욱 강화하는 ‘학력 체인지’ 실현을 위해 인터넷 강의 확대 보급에 나섰다. 고등학교 1학년 인강은 기존 과정에 ‘고등학교 1학년 총정리’, ‘1학기’ 등 2개 과정을 추가로 제작해, 3월 개학 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한 2개 과정은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교과의 강의 150차시, 숏폼 콘텐츠 30편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인강은 총 306차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제319회 임시회를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46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53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1건 으로, '부산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판단한 최종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본회의 보고 후 부산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시정질문(5일, 6일), 5분 자유발언(4일, 14일)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9회 부산광역시 임시회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고, 다음 제320회 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문을 열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는 18학급, 288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사 동, 항만물류 분야 실습실, 기숙사 등을 갖춰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펼칠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은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전환의 하나로 추진한다.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오는 5월경 시교육청·지자체·기업 등 관계자로 구성한 T/F를 구성해 학과 선정과 교육과정 편성에 돌입한다. 부산신항만 산업단지 중심의 항만물류 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3개 학과를 선정한다. 전문교사, 산학겸임교사, 전문가 등을 활용한 항만물류 분야 NCS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과별 전문인력 교육과정 자문단도 꾸려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한,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인력양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항만물류 기업체 등과 채용 연계 협약을 통한 취업과 지역 정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영도구가 24개 법정 문화도시 사업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전국 24개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하고 영도구를 비롯한 청주시, 서귀포시, 춘천시 4곳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인천 부평구·대구 달성군 등 광역권 기초지자체 및 영남권 법정문화도시 중에서는 영도구가 유일하다. 부산 영도구는 ‘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한다’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로 외로움 완화, 어린이 문화교육 환경 조성, 청년문화인 양성 및 유입, 문화유산 기록 및 확산, 도시브랜딩 제고 5가지 세부 목표를 설정해 지난 4년간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영도구 특성을 살린 시각 브랜딩과 글자체 개발로 국내 최초 세계디자인어워드 4관왕 수상, 방문 예술활동·예술치유공간 운영으로 외로움 완화에 기여 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점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도 기획자 학교를 운영해 매년 30건 이상 문화창업 주도, 영도 문화유산 자료를 담은 아카이브 영도 오픈, 어린이 문화 활동 거점 공간으로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 깡깡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장려와 신명나는 일터를 조성하고,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시정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취미동호회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악성 민원’ 등으로 최근 공직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저하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상반기에는 골프동호회 ‘이븐클럽’에서 오는 5월 25일, ‘공무원 골프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TK신공항 건설을 기념하고, ‘문화관광 복합휴양 도시’ 군위로의 도약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군위 소재 골프장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지난해 경기 추진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대구시와 구·군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 4월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호흡기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년 감시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가 감시항목에 추가돼 총 9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임상표본 감시기관 중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발생 규모, 유행 정도 및 지역 전파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11월 부터 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 부터 ’22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고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도 유행이 지속돼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연중 유행하는 양상을 보여 지역사회 유행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에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2023년 상반기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 중 '최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종합 실적을 평가했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추진 실적 등 더욱 세밀하고 강화된 18개 정량․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시․도, 시․군․구 4개 그룹별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 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간판이다. 철거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일~19일 기간 중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금정구 도시관리과 광고물팀에 철거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오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및 여름 휴가철,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가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조원래)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케이지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 앞에서 진행될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에는 20여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안전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태원 구청장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이현우 부구청장 주재로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 상황 및 부진 사유,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우 부구청장은 “투자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국장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 및 관계 부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며,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방침이자 구민에 대한 행정의 약속인 바, 지난해보다 올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어려운 지역경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고물가, 고금리,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업에 대한 조사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강서구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 밖에도 기업의 세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신설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 컨설팅을 시행한다. 기업체별 전담 도우미를 지정하여 세정 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0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찾아가는 기업지원 세정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국세 관련 사례 위주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세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사하구 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첫 주자였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두 번째 기부자로 박형준 시장을 지명해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들고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박 시장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과 수준에 맞춰 학교 강당에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참여 학생과 조를 이루어 공 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2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윤인근 부산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구청와 평생건강관리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 간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은 1인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사비를 들여 미리 건강을 보살피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3일 구 확대간부회의에서 보건대학교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구청은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구보건대학교‘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우수사례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아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구 혁신 정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옻골시티포레&칠곡야시장(대상 수상)’과‘자취촌 쓰레기문제를 Design하다’(은상 수상)를 주제로 보건대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주신 보건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보겠다.”며, “앞으로도 오늘 우수사례 발표와 같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으로 혁신 시너지를 높여 더 나은 북구, 더 살기 좋은 북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