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지난 3월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역제한입찰은 자치단체가 계약을 발주할 때 지역중소기업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규모가 일정 금액 미만인 경우 입찰 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하는 제도로 '지방계약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건설 부문의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는 종합공사 10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10억 원 미만, 건설기술용역 3.3억 원 미만으로, 정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감안하여 2019년부터 전문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금액을 상향해 왔다. 그러나 이만규 의장에 따르면, 종합공사의 경우는 2009년 이후 금액 한도가 변동 없이 고정되어 있으며, 이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5배, 건설공사비지수는 1.7배나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중대재해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내일은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내일은 도시농부’는 남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텃밭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환경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딩교육을 통한 스마트팜 체험을 시범운영하여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남구 관내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과도 연계하여 남구의 도시농업을 홍보하고자 한다. 4월 2일 남명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 590명이 참여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 작물 재배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4월 26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 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 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 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 체육 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남구민상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4월 26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전기ㆍ기계설비 관리 상태, 옹벽,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으로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하여 유연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에 대해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바리스타 등 243강좌를 운영하여 81개 학교, 2,9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2024년 1학기에 일반계고 강좌는 온라인 39강좌(심리학, 환경과 인간생활 등), 오프라인 112강좌(사회과제 연구, 고급 물리학 등), 직업계고 강좌는 오프라인 20강좌(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도 임신 및 출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지원 및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한 임신 ·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총 294명이 수강해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은 △온가족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1:1 맞춤형 클리닉 △조부모 육아 교실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 [붙임 2] 프로그램 세부 일정 참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출산장려팀 블로그 및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함께 동구에서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최초로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에 개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5060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경찰 업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된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담당자 및 유관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발성(발음)교정을 통해 호감을 주는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감을 높여주고, 청년사업가에게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를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정책수립을 위한‘2023년 부산사회조사(남구)’결과 청년분야 필요 시책으로 취업·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2개 과정 8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본 스피치 역량강화 과정은 스피치 중요성, 보이스 이미지, 자기소개, 1분 스피치(음성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과정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실전 스킬, 비즈니스 매너, 커뮤티케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방송국 리포트, 대학에서 이미지메이킹강의를 맡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과정별 20명 이내로 4월 1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장소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앞두고 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에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부산시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시책은 기존 세무조사가 조사개시 15일 전에 사전통지 되어 법인이 세무조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고, 조사 시기를 변경할 수 없어 바쁜 시기에 조사를 받게 되는 등 법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세무조사 대상 법인 50개 중 부과제척기간 경과 우려가 있거나 부산시 및 타 구·군 합동 조사 대상 법인을 제외하고 법인의 조사 희망시기를 반영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택 가능 시기는 4월부터 12월까지로 월별로 1~3순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게 해 법인의 세무조사 준비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소리를 듣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이 10주년 개관기념일인 오는 3월 20일부터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2024 달성군립도서관 북스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 달성군립도서관 북스타트’는 올해 고등학생까지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1단계(2022~2024년생), 2단계(2020~2021년생), 3단계(2018~2019년생), 초등 책꾸러미(초등1학년, 2017년생), 중등 책꾸러미(중등1학년, 2011년생), 고등 책꾸러미(고등1학년, 2008년생), 예비부모로 구분해 선착순으로배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책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독서교육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송파 세 모녀’ 사건 10주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제도를 재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지난 2020년 이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44,313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인 13.16%(4인 기준)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 급여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로 발굴되고도 이와 같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군은 올해 162만 원에서 183만 원으로 인상된 긴급복지 생계비(4인 기준) 지원 및 주거비 66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 교육비,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2일 수성구청 2층 접견실에서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착한나눔가게 148호인 최은희 이공이앤플라워 대표, 149호 박병수 ㈜엠디유글로벌(마듀) 대표, 150호 황태연 서울식육식당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착한가게 신규 약정자분들 덕분에 수성구가 한층 더 따뜻해졌음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수성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착한나눔 사업을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 가게 150호, 착한나눔 가족 182호, 착한결혼 1호 부부, 착한 기념일 6호가 등록돼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달서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투표안내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에 구축된 ‘달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이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전투표 절차 등 투표안내 에니메이션 동영상 시청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선거법 유의사항, 선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는 어르신들에게 선거일까지 반복적으로 선거 교육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스튜디오 3개소와 경로당 110개소에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여가 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선거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 및 원활한 투표사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지회장 박인수)에서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12,000여 명을 이용봉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는 20년째 매월 첫번째, 두번째 화요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용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00여 명의 이용봉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에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의 “음식과 사랑봉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경로우대업소(56개소)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게업소(1개소) 에서도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달서구의 이용업소는 매년 감소 추세로 현재 17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미용업소 수는 증가하는 반면 이용업소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장·노년층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달서구 이용업소는 어르신들의 말벗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