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 부터 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 ‘사상 부터 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상과 하단 부터 명지 부터 녹산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총연장은 6.9킬로미터(km)(정거장 7곳)다. 총사업비는 8천375억 원으로 2016년 착공(‘24.2.기준 공정률 62%)해 2026년 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높은 경사와 낙석, 사면 유실 등의 우려로 지난 2019년 3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붕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3월 8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 소재)에'든든한끼'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든든한끼'는 북구청 구내식당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과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 형태의 한식당이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도하는 구내식당형 자활사업이 잘 안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새로운 형태의 자활사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든든한끼'사업단을 포함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덕천동에 국공립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을 개원 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은 2022년 11월 덕천2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한 협약 체결을 하여 포레나부산덕천2차 아파트(795세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 임대 받았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들의 공보육 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제53보병사단, 제126여단, 부산중구청, 중구여성예비군, 중부경찰서, 항만방어전대, 기지방호전대, 항만소방서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등의 진입상황을 가정한 통합방호 작전 등을 수행하는 등 실제적 훈련으로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 방호의 전초기지로 중요성이 매우 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제적 성과제고를 위해 통합방위 훈련을 실시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각 기관별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으며 중구에서도 위기대응을 위해 조직 변환과 체계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 시교육청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청소년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홍보 방안, 학생ㆍ학부모ㆍ교사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방안,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이 협의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며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 손안의 열쇠”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2024년 중구드림스타트 부산문화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하여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한 해변열차를 탑승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쳐 참여한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탐방 떠나는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오늘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가족 간에 정서적 교감과 유대감을 형성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11일 퇴원환자 안심돌봄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부산진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 학교법인 동의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퇴원환자 안심돌봄 사업은 퇴원 후 가족 돌봄이 어렵거나 이용 중인 돌봄 서비스가 없는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가사 활동 지원 ▲신체 청결 관리 ▲건강 유지 지원 등이 있으며 평일 1시간에 16,6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부산진구에서 비용을 지원해서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이나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퇴원 후 건강 상태 악화 및 질병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까지 박람회장에서는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 2차 병원의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24개 기관에서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의료기관장 등 참석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의료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등 주요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투입하는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의료인력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총 14억 원을 지원해 응급의료기관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역량 저하를 방지한다. 5억9천만 원을 투입, 부산의료원의 진료의사를 특별 채용해 공공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원조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응급환자 전원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달 4일 신규 자활근로사업 『모셔드림』 사업단을 개소하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부산시의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덜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 『모셔드림』 사업이 동구, 중구, 영도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행에 앞서 동행매니저 모집 및 양성교육을 완료했으며 부산은행으로부터 이동차량을 후원 받아 안전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동 및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1인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1인가구와 유사한 상황이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1시간에 15,000원, 매 초과 30분당 7,5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지원해 본인은 회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로비층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산업재해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건강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하여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4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체조, 건강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 부터 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