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모자원 등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올해 편성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독서지도, 환경교육, 취학지도 등 신청 기관과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로 구성되며, 학부모교육 인력풀의 우수강사가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서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희망 일정, 장소, 교육방법 등을 고려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편의를 높여 자녀교육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ㆍ다문화 가정 학부모 등 학부모교육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와 SW-인공지능교육 중점중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올해부터‘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3월 8일 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상담 시, 채무조정제도 등 금융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이영현 선임심사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본적인 신용과 부채관리 방법부터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채무자 구제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신용회복, 채무 관련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정보 및 채무조정제도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며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중요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교육으로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동덕초등학교(교장 김영례)에서 중부경찰서(서장 김기대), 녹색어머니회(회장 윤희영), 동덕초 교사, 동덕초 전교어린이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예비부부, 신혼부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부 등 5쌍을 대상으로 '부부심리테라피'를 개최했다. '부부심리테라피'는 결혼을 통해 가족이 된 이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려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달서구 결혼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차로 진행되며 부부 개인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결혼의 의미와 가족의 이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등 부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5쌍(10명)의 부부가 개인별 MBTI 검사지를 통해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2회차는 16일 가족상담 전문가가 각 가정 부부의 결과를 분석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 부부들이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애할 때와 다르게 결혼 이후 부부로서 서로가 기대하는 역할이 다르고 그에 따른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6억 4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총사업비 약 72억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달서구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의 지역자활센터가 권역별로 구축돼 있다. 자활사업으로 2019년도 대통령상, 2022년도 국무총리상 수상 등 규모뿐 아니라 사업 성과에서도 저력을 자랑한다. 현재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총 3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약 380여 명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월배권을 관할하는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월 기존의 세차사업단을 매장형으로 변경해 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규 일자리로 친환경 다회용기세척사업단 개설을 준비 중이다. 다회용기세척사업단 운영으로 환경문제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인의 찜닭 1호 용산점에 이어 작년에 개소한 달인의 찜닭 2호 월성점은 월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자활사업단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이 밖에 청소업체, 목공예, 봉제, 소품제작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 엄마, 아빠 각 20명이 대상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교육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 및 원예치료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신생아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상황별 대처법, 튼튼쑥쑥 베이비 마사지) 등 모성 증진과 태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3회차 수업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법’은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교실을 계기로 예비 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올해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분기별로 진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수성구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총 206개다. 이용객이 많은 수성못 일대, 이마트만촌점은 우선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로, 더 많은 업체가 지정될 수 있도록 수성알파시티 상가 일대를 시범 특화구역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네이버, 배달앱 등 홍보 가능)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제외) ▲수성구청 홈페이지 홍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신청 또는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전화나 방문 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2일 오전 8시 20분 남구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대천초 교직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남구, 남부경찰서, 부산교통방송(TBN), 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천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천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주도형 재난대응 모델을 구축한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업과 한전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를 체결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청렴퀴즈쇼 1대1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립에 기여한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8일 오전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나섰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생활지도·학교폭력 전담 기구 경험이 풍부한 교원과 학부모,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은 분야별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4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심의위원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간 개최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연수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 소속 변호사가 학교폭력 관련 법률 개정 주요 내용, 심의위원회 역할, 심의 절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최근 판례 중심 질의응답, 참고인 진술, 조치 결정 등 심의·의결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들을 짚어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심의위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도울 ‘핵심만 쏙!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담다’ 자료집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2024학년도부터 연차별로 적용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핵심(선도) 교원을 선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PPT 표준안과 도움 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집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 등 핵심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 적용되는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은 ‘한글 교육 및 신체활동 강화’, ‘입학 초기 적응 활동 개선’, ‘실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등이다. 초등 1·2학년의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스마일 금정 배달 강좌 신청을 받는다. 스마일 금정 배달 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며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각 구·군별 지역 특색이 반영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한 ‘테크니컬 CAD/CAM 활용 기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테크니컬 CAD/CAM 활용 기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은 기존 봉제산업에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테크니컬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금정구와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박물관'은 평일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 아래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나는 문화유산 의사'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과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토기 복원을 통해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문화유산의 개념과 보존과학자의 역할,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시청각 수업 ▲ 토기 복원 실습을 통한 보존과학자 역할 체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체험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토기 복원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며 훼손된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결과물(복원된 토기)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