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단체 선정 기준을 대폭 손질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00년부터 7~8월 피서객 편의를 위한 파라솔 대여 업무를 지역사회 공익 봉사단체에 맡기고 있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의 파라솔 위탁 운영단체 선정은 사회 환원, 자원봉사, 구정 기여 등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며, 단체별 운영구간은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구는 지난달 말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파라솔 운영단체 선정 기준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올해부터 적용할 새 기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회계 결산 보고 항목’ 신설이다. 배점도 30점으로 높다. 그동안 횡행해 온 일부 단체의 회계처리 부실과 수익금 활용 불투명성을 해소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사회환원 배점을 25점에서 40점으로 대폭 높였다.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등 사회 공헌 평가 비중을 높여 공공성을 확대한다. 이 외 자원봉사 실적 15점, 구정기여도 10점, 회원 수 5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오는 4월 단체의 신청을 받아 5월 해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7일‘2024년 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심의 의결 및 아동친화예산 전수조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심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추진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025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아동권리 향상과 놀이공간 조성 등 43개 세부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 행사 참석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2022년 6월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타워에서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이 개관했으며, 지난해 3월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 등 체코 경제사절단이 부산을 방문해 개관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먼저, 박 시장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에게 부임 초기 바쁜 일정에도 부산을 방문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세계 2위의 환적항과 7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한 해양 중심도시”라고 소개하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비전 실현에 있어 체코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3일간 부산 방문 일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7일 제17기 평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최재훈 달성군수 및 평생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에이프로젠파마(주)에서 후원한 외부 공연이 개강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올해는 60여 명이 신청하여 선정기준을 거쳐 40명이 입학했다. 평생대학은 수지침교실과 원예교실 등 교양과 건강,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채워져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6월 27일 종업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평생대학은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를 맞이했다. 2023년까지 6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꾸준히 진행된 장애인복지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될 전반기 학기 동안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 지난 7일 피노키오 어린이집 원생, 교직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첫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활용품 중간처리과정(캔압착, 페트병 파쇄),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투명페트병 재활용과정, 스티로폼 감용 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신기한 듯 질문했고, 스티로폼을 녹인 잉고트를 만져보기도 하고, 캔․페트을 기계에 넣어 결과물을 직접 확인해 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 3월 4일 개관하여 운영중인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재활용품 처리기계 3종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중간처리 과정(압축, 파쇄, 감용)을 체험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재활용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구는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과 저탄소 생활화 등 친환경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6일 ㈜끄레몽 에프앤비와 1,200만원 상당의 스위트롤 및 젤리음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끄레몽 에프앤비는 지난해 9월에도 5,700만원 상당의 미니캔 가루캔디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허창기 대표는“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달달한 간식과 함께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산 남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양문교회로부터 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성창민 사무총장과 강동현 담임목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양문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등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대입 진로진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신의 교육정보를 담은 진로진학 교육자료(6종)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교육 자료는 진로진학 관련 안내책자 3종, 학교생활과 대입정보 등을 담은 파일 2종, 시교육청의 진로진학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로드맵(1종) 등 총 6종이다. 진로진학 관련 안내책자(3종)는 고1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 고2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실전편’ 과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이다. 이 안내책자에는 대입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설명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과 관련된 예시를 담았다. 또한, 다양한 면접 사례도 수록하여 학생들이 학생부위주전형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1, 2학년용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들에게 1권씩 제공되며, 진로진학지도 가이드북은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타시도교육청의 청렴 우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가지 중점과제 중심으로 추진한다. 1.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본격 도입하여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교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위 예방에 힘쓴다. 그리고, 구성원 간 소통ㆍ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모니터링제를 도입하여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을 강화한다. 또한, 공사 관리ㆍ감독 업체관계자,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신설하여 부패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소망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을 실현할 첫 번째 과제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원미경 교육장과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자신과의 약속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청렴 명언 ▲새 학기를 맞은 청렴한 해운대 교육을 위한 다짐 등 청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행사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직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 청렴을 생활화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제2·3종 시설물 보유 학교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시설 안전 직무교육’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김민근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차장은 제2·3종 시설물 정기·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의 정의 등 안전 점검·관리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위협 요소를 조기에 발견·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역량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 관리자들의 역량을 키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관련 연수를 마련해 안전한 북부 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오후 ‘제3기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첫발을 뗐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의 임기는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다. 위원회는 당연직이자 위원장인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전문성을 갖고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8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한다.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 미충족으로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위촉식 후 이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및 내용’을 주제로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주며 역량을 키워줬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 모두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처리에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위원회 후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료 등 사후 처리와 피·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 정보 윤리 교육’ 교재를 관내 초·중·고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 26곳에 배포돼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윤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다양한 정보와 첨단기술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정보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김재우 삼정고 교사 등 6명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교재 개발에 나섰다. 교재는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교재는 현명한 정보 윤리 생활, 슬기로운 정보 윤리 생활,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생활로 이뤄졌다. 중학교 교재는 정보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모두가 지켜야 할 정보 윤리 등 내용을 담았다. 고등학교 교재는 정보 세상 들여다보기, 정보 현명하게 즐기기, 신기술 정보세상 슬기롭게 등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널리 알릴 ‘부산교육역사관’이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정태)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깊은 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개관한다. 매주 화~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역사관은 상설전시실 3개소,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야외 체험 마당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설전시실은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 부산교육 역사를 소개하고, 기획전시실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학교 39교를 안내한다. 그동안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 근대교육이 태동한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산업화·민주화 시기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증진 및 업무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대구 남구청 생활보장과 통합관리 2팀은 지난 2월 27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신규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념과 지침 내용 설명 및 2024년 개정된 사항을 신규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이어 기초연금제도 교육 및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사업까지 선임 공무원들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담당공무원들의 교육에서 더 나아가 3월 4일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동 복지도우미 등 복지 보조 인력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법 및 친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신규 공무원들이 복지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무 역량이 증진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