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3월 4일 현재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학교와 유사한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으로, 지원금액은 초·중학생 1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 신청은 사상구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단, 3월 한 달 동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협조로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입학준비금 지원신청서를 제출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간단하게 입학준비금을 신청,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 ・ 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구·군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 대 ・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 구·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백판용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월 22일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 ・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더 투명한 수정 같은 청렴한 동구가 되겠습니다.” 부산 동구는 2024년 3월 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고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에 대한 전 직원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실천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설 명절 구민에게 발송한 구청장 청렴서한문을 시작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등 부패 취약시기마다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반부패·청렴동구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이 앞장서는 일 천하는 작은 렴(매실청)을 통해 위로부터 아래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청내 방송에 사용할 청렴송 자체 제작에 나서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대내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종합청렴도 4등급, 올해는 2등급을 목표로 노력 다할 것”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3년 청렴도 평가결과 4등급의 결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사단법인 청나래는 6일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블루 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블루드림 박스에는 여성용품, 샴푸 등 생필품이 들어있다. 수성구는 기타받은 성품을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한 마음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나래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성구에 총 5,980만원 상당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훈련 상황입니다.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수성구는 6일 주민, 지역 민방위대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도서관에서 지진 대피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 남동쪽 10km 지점에서 진도 5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범어도서관을 훈련 장소로 지정했다. 지진 발생 방송과 함께 경보가 울리자 도서관을 이용객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안전히 밖으로 대피했다. 지진대피 국민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렛을 주민에게 배부했으며, 훈련을 마친 다음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진을 대비해 재난 대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재난 대비, 자발적 훈련 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일 구립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 개소를 기념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기념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민족통일대구수성구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소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힘을 보탰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9개 봉사단체가 급식 봉사를 펼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무료급식소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살펴 지역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수성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최대 규모 종합사회복지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8월 준공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인 16개 강좌, 아동 4개 강좌, 스크린 파크골프 등 21개 교육문화사업에 500여 명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3년도 전국 센터 성과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6개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수성구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기업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거둔 쾌거다. 수성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기술력을 가진 1인 기업을,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기술을 보유한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발굴해 지원하며 수성구와 수성대학교 산학렵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모로 선정된 기업에 창업 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기술․법률 자문,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200개 1인창조기업, 134개 중장년기업을 육성하며 일자리 창출과 창업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작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졸업 기업은 2023년 기준 고용창출 27명, 매출 32억 72백만원, 정부공모사업 선정 24건 558백만원, 지식재산권 35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교원보호공제’운영,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1.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운영 그동안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교원보호공제’로 변경하여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교육부의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모델(안)’을 기반으로 대구학교안전공제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협의 과정을 거쳐 대구교원보호공제 약관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보장되는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2.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월 6일 화원읍에 위치한 달성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민방위대원,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민방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인 화재에 대비하여 신속‧안전한 대피와 화재 초기 진압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달성유통센터 자율방재단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직장 민방위대원(평화산업),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달성소방서,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조체계로 이루어져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이 됐다. 대피훈련 후 이어서 소방관이 강의를 진행하여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작동법 등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재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특히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민방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이번 훈련의 큰 수확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6 ․ 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5개 등급의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고(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한 뒤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그 공적을 인정받은 바가 있으며, 이날 화랑무공훈장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거주하는 조카 최상환씨에게 대신 전달됐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렇게나마 그 희생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6 ․ 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 ․ 25전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훈, 민간위원장 김홍수)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공공·민간기관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관 7개 기관이 함께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관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회의 일정, 운영 방향 및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살예방 사업,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살 문제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문제”라며 “자살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 장애인, 가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5일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대표위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는 평화공원에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위트컴 장군 부산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한 위트컴 장군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조형물 건립에 기여했다. 故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982)은 부산역 대화재 구호, 전쟁고아 지원 등 6.25 전쟁 직후 폐허가 된 부산의 재건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한 조형물이 작년 11월 11일 남구 평화공원에 건립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위트컴 장군 기념 조형물 건립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와 메시지를 보존하고, 미래세대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남구의 매력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남구만의 도시디자인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 다채로운 문화적 요소를 참고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출품작에는 부산 남구의 도시 브랜드(YOU & NAMGU)가 포함되어야 하며, 공사장 가림막, 관광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우수한 작품들에 대한 장려와 창작 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기대 등이 위치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이며, 이를 표현하는 작품들은 지역 사회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6일 ㈜끄레몽 에프앤비와 1,200만원 상당의 성품(스위트롤 및 젤리음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끄레몽 에프앤비는 지난해 9월에도 5,700만원 상당의 미니캔 가루캔디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허창기 대표는“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달콤한 간식과 함께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산 남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전국 최초로“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사업이 3월 시작되어 7일부터 배달이 시작된다.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 사업은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다.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달 남부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산 우체국 집배원들이 치매파트너 마스코트인 단비(꿀벌)가 되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등기우편을 제공하며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집배원들에게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상담, 프로그램 안내, 물품 지원 및 유관기관, 복지관등과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에서 이러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지역 주민들 또한 이런 남구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남구가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