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투표를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는 갈등해결을 통한 동래온천 나들길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장기 지연사업 정상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갈등해결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 장기지연 사업 정상 추진!'도시재생과 양재호 주무관, 우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으로 의료급여 재정절감 효과 및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도모한'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 효과 톡톡!'주민복지과 류정애 주무관, 장려는 우리동래 천사사업 신규후원자 적극 발굴 및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한'복지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 동래東來 천사♥ 소액기부 운동'복지정책과 임유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10년간 지지부진했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6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와 공동어시장의 긴밀한 협조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성공을 당부했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 및 예산 변경 등을 놓고 이견이 많아 올해 착공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성어기가 끝나면 곧바로 현대화사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화사업은 시설 노후화가 심화된 공동어시장 현대화를 통해 수산물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부산공동어시장은 1일 최대 2천톤(10만/20㎏ 상자) 이상의 수산물을 양륙ㆍ위판하고 있다. 성수기(10월~3월) 시 양륙에서 경매, 재포장까지 약 10시간 가량 상온에 노출되어 어획물의 선도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어획물 전용 처리구역 구획이 없어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집 없는 서민들에게 주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 2월 주거복지사업의 전문성과 조직을 갖춘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을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가 달서구 주거복지 전담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3월 5일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를 강화, 달서 주거복지서포터즈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 긴급 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 운영 등을 통해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대구시 구․군 최초로 개소했고, 지난 3년간 주거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370건),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2,900건), 긴급주거비 지원(140건), 긴급주거물품 지원(500건) 등 주거복지 전담기관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달서구는 202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기울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ESG 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을 했다.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다양한 저감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그린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사업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3월 5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북구는 총면적 93.99㎢ 중 66%에 달하는 61.59㎢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고 대구에서 달성군, 동구에 이어 3번째로 큰 면적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엄격한 규제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자치단체에 국고보조금(예산규모 : 2024년 181건 91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 사업(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등)과 환경문화사업, 생활공원사업이며, 환경문화사업과 생활공원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업계획 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북구청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 자문을 실시 한 후 우선순위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5일 15:30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바르게기 이양, 인준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6일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온라인 사전점검’, ‘현장점검’, ‘특별점검’ 등으로 실시한다. 먼저, 등록·신고된 관내 모든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점검’에 나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의 운영자가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스스로 시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점검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활용해 실시한다. 학원 운영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 25개 항목을 운영자가 자체 점검한 후 보고하는 방식으로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사전점검 후 자료 분석을 통해 학원 등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선다. 분석 결과 온라인 점검 미응답 학원, 편·불법 운영이 의심·우려되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기마다 교습 시간 위반 등 단속을 위한 ‘심야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또, 신학기·방학 등 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약 1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후속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 등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교육부는 부산, 대구, 인천, 충남, 경남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재지정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우수지구로 선정돼 3년간 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고, 평가대상 지구 중 유일하게 예산 지원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이 부산시와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운영한 점, 지역 핵심 산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를 마련해 연간 200여 명의 지역 밀착형 인재를 양성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위기를 직업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후속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6일 오후 2시, 율하동 소재 SM안아주아파트(관리소장 김선정)에서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겨울철 이슈가 된 ‘아파트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민방위대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 주민대피 및 화재진화 등을 실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또, 화재대피훈련 종료 후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에 앞서 봄철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야영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해충 등의 출입을 방지하는 방충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식품이나 원재료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면 '식품위생법',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면 '식품표시법'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에 처한다.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의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올해도 청년주도형 지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대학에서 도시재생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심화 과정에 참여하면 시가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 사업 다양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해 운영 중이며, 그동안 435명의 청년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부산도시공사, 지역 7개 대학* 및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전문적·실전형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업무협약'을 6일 체결한다. 올해 협약에는 기존의 6개 대학 외 동의대학교와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가 신규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를 비롯한 10개 기관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을 목표로 도시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사회는 5일 오후 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사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 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로,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서의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평소 지역 내 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계신 시의사회에서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까지 추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청정넷으로 선발된 청년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협치(거버넌스)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세부터 39세 청년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복지 ▲교육 ▲홍보/참여 등 5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정넷'은 오는 12월까지 부산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 문제 등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비엔날레'를 오는 8월 17일 개막하여 10월 20일까지 6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전시주제로, 사상 처음 8월에 진행한다.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여름에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하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고, 주로 9월 개막의 전통을 이어왔다. 개막을 2주 앞당긴 이번 조정으로 관람객들은 부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충분히 즐기고, 예술 문화의 바다에도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조직위는 이번 전시 주제를 확정하고 출품 작가와 작품 선정 등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 1천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동구 아스티호텔 24층)'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핵심 업무공간으로, ▲시원한 전망과 함께 ▲독립된 업무공간 ▲폰부스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