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28일 대연4동 소재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은 남구와 대연4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간의 협약으로 10년 무상임대를 약속했으며, 남구에서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남구의 19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재개발조합장, 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우리 구에서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또한 “그 출발이 어린이집이 되어,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을 드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챙겨보고 또 챙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거나 재해시 건물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으로 동 주민센터와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간판 현황을 조사하고 안전점검 의뢰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건물소유주)에 자진 철거 유도 및 행정 조치하는 등 관내 노후된 간판들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통해서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지방교육행정 17)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3년 평가에서도 96.52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59.00점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오픈API를 포함한 총 65개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사용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반영한 점과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7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과 북구 데이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별(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요일제 보급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동시 보급으로 변경됐으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9시부터 18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 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02톤을 생산․보급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 2024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협력사업은 케이메디허브와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 등을 통한 제품화·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 및 요청사항 등을 상호 교류하며, 향후 사업 수행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비 사용 관련 전문가 강연도 진행하여 기업의 많이 겪는 연구개발비 정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협력사업을 통해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이중호)의 ‘내시경 수술용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 김성철)의 ‘최소침습 시술용 전기수술장치’의 개발을 위해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행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동아리와 협업해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9일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도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9개 구·군을 순회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유관부서, 9개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및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합동 단속을 통해 지역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구·군, 경찰, 소방, 교육청, 성매매피해 상담소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 중심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단(TF)’을 발 빠르게 구성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 166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올해 10개교를 지정하고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대구보건대 등 4개교가 신청했으나 아쉽게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와 통합신청),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영남대와 통합신청) 등 대구지역 8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민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에서는 ‘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안보 상황 점검과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2월 29일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두 지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매년 양 시·도에서 번갈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와 남한과의 관계 단절 시도 등 긴박하고 엄중한 국내외 상황 속에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북한의 핵 위협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2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해 모인 단체로서,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 등 총 2개의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하남욱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정원·김태희·문천순 의원, 총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단체’는 김장수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태식·김기현·김정방·김성택·하승범·박순자 의원 총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상황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져 싸웠던 의인들을 가슴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5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부산환경공단 소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자원순환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인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를 발표하고, 민·관·산·학 전문가들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30년에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매립 최소화 정책을 추진하고 쓰레기를 ‘처분’의 개념에서 나아가 ‘자원’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 정책은 폐자원의 에너지회수,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량 자원화, 재활용 자원화 산업화 육성을 통해 10개사 이상의 기업 유치와 1천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와 방문보건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30명을 대상으로 '노인 관련 종사자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했으며 신체건강 약화, 사회적 고립에 따른 노인 우울 증가, 돌봄가족의 간병 부담으로 인한 마음 건강 ‘적신호’, 봄철 3~5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마련하게 됐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방문보건 전문인력들은 서비스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보건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우울·자살 위험 징후 신속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3월 26일 접수기간이 지난 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 된다. 남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컵홀더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남구만의 특화된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메일, 방문, 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남구청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공모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12월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구직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을 돕는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며, 지역특화 참여대상으로 18~39세(대구 남구 조례) 청년 중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경력단절여성, 폐업자영업 청년, 취업 등의 문제로 졸업을 유예하거나 1년 이상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등을 포함한다. 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거쳐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취업역량 강화 등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에 필요한 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최대 1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남구청은 니트(NEET) 청년 발굴 및 원활한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