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부산항공고등학교’가 3월 문을 연다. 옛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등학교는 지역 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먼저, 부산항공고는 항공정비과(2학급), 항공기계과(2학급), 항공전기전자과(2학급) 등 3개 학과를 마련했고, 학급당 16명씩 총 9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 88명은 부산 출신이고, 8명은 경남 김해, 양산 등 다른 지역 출신이다. 이 학생들은 해군·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대한항공·에어부산 등 항공 관련기관·기업들과 항공고가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항공기 실무 기초, 항공법규, 항공 정비 일반,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밀링 가공 등 기초·실무과목을 배우게 된다. 특히, 부산항공고는 학생들의 항공정비사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초 국토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과 운영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납세자 36명(법인 20, 개인 16)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법인 2천만 원, 개인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납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도 받는다.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협치의 날' 개최, 주민 참여예산사업 추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선정을 비롯해 '시민제안제도',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열린마루',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산형 온라인 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이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기념식에는 보훈 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 영상 ▲일신여학교 정신을 계승한 동래여고 학생들과 권병관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故 하성동님에 대한 포상 수여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일제강점기에 학생 신분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했던 故 하성동님에 대한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故 하성동님은 1924년 10월 부산제2공립상업학교(현. 개성고) 3학년 재학중에 조선어 수업 연장 등을 요구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는 등 부산의 항일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민간 제안 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확보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에 상당하는 비용을 현물출자(토지)로 제공하고, 향후 사업준공 후 현물(축구전용 경기장, 문화 체육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병원 이동 및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1인 가구와 유사한 상황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1시간에 1만5천 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행에 앞서 부산은행과 ㈜세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월 17일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금정산성축제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축제 서포터즈 '금반지'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금반지’는 금정산성축제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 청년의 줄임말로 지역 축제 자원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함양하고, 청년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에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3월 22일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전문가 초청 교육 참여 ▲프로그램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축제 현장 실무 보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반지는 축제 준비 과정과 축제 현장의 활동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집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지원하고자 신중년더채움학교 4기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50+세대들이 자신의 삶을 탐색해 보고, 같은 고민을 한 동기와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고 사회공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21일 입학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신중년에게 필수적인 재무, 건강, 여가 등 공통 과정부터 평생학습 기자단, 인형 놀이활동가 과정 두 개의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금정구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 과정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신중년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중이며, 올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진로체험-진로캠프 ‘꿈지럭 꿈지럭’, 진로 Job아라, 동아리 job스, 토요 잡(Job)고(Go), 진로교육 및 상담–드림캐쳐, 진로콘서트 마.당.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진로쏙쏙, 센터특화사업–별별탐방,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별별 탐방’ 프로그램은 VR·AR체험, 로봇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인성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는 ‘부산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스포츠대전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8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5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은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와 연계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42개소를 선정하여 3월 중 테이블과 의자 등 3개 품목 약 304개를 지원해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살필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경로당 현장소통 방문에 이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후 시설 개선 및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前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JTBC 초대 메인뉴스 앵커)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내일(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임명일인 내일부터 2년이다. 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노하우 등이 높이 평가됐다. 전 대표이사는 다년간 정치 분야와 해외 취재 기획 및 주요 외신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와 관련한 주변국들과의 국제 이슈에 대한 경험과 국제 감각을 쌓아왔으며, 2010년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간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주변 국가들에 대한 도시기반 공공외교를 연구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JTBC 메인 뉴스 초대 앵커를 시작으로 보도국 국제부장, 보도제작기획위원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은 명란 미식관광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다녀왔다고 28일 동구가 밝혔다. 21일에는 초량천 생태하천과 초량전통시장을 연계한 명란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란 선물 패키지 전문 매장 및 아냐기바시 시장을 방문했으며, 야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캐널시티 하카타 일원의 야간경관을 둘러보았다. 22일에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명란회사인 ㈜후쿠야의 현지공장 및 직영매장을 본사 직원의 브리핑을 통해 시찰했으며, 기업 경영진(회장 가와하라 마사타카, 사장 가와하라 다케히로)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3일에는 시모노세키의 가라토 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연계 먹거리의 인기비결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부산 보수동 출신인 가와하라 토시오가 1930년대 초량시장에서 맛본 명란젓의 맛을 잊지 못해 1949년 후쿠오카에서 식료품 가게를 창업한 것이 ㈜후쿠야의 기원이다. 현재 3대를 이어가는 후쿠야는 3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300여 종의 명란 관련 식료품을 생산·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