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8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해 사용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산격청사에서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달빛산업동맹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대구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대구·광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달빛동맹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보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대구·광주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6명, 철도·도로·공항 등 SOC·문화체육·CEO·청년·여성·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22명(대구·광주 각 11명)으로 총 28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위원회의 기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화목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에 화목한의원과 함께 신청하여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부산에는 동래구를 포함 2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돌봄연계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재택의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윤선 화목한의원장은 “우리 화목한의원은 1차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에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1회‘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 ▲대구다사초등학교 박성준 교사로 달성 지역에서 최소 12년에서 최대 15년까지 달성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은 서동중학교에서 IB MYP 공립 중학교 최초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썼으며, 2024년 논공중학교에서는 IB MYP 월드스쿨 인증 과정을 완료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의 배움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 소멸을 막고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는 데 힘썼다.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은 금포초에서 해양교육 시험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아동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중학교 진학 시 필요한 물품을 개인별로 조사하여 구입해 전달했으며 중등생활에 참고할 수 있는 책자도 함께 주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드림스타트도 끝나서 아쉬움이 컸는데, 마지막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중학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아동들이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해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기관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5개소이다. 배산 편백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구는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유아숲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2일간 실시한 ‘2023년 연제구 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생활‧의식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표본 추출한 1,064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9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연제구민의 정주의사를 파악한 결과, 69.1%가 10년 후에도 연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1년(58.0%)보다 11.1%p 증가한 것으로, 타구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구가 고용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정책은 ‘일자리 확대’ (50.3%), ‘기업유치 및 고용촉진’(21.7%)으로, 직업선택 요인은 ‘수입(임금)’, ‘근무환경(출‧퇴근 편의성, 복지제도 등)’ 등을 고려한다고 나타났다. 교통편 만족도는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의 경우 76.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통근‧통학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33.4%), ‘도시철도’(25.2%) 순으로 평균 시간은 32분으로 조사됐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시간에는 ‘동영상 콘텐츠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제2유형)’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의 부산교육발전특구는 공모 시 수립한 계획에 따라 공교육 체인지 사업 중심으로 2024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추진에 들어간다. 대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에는 ‘학습집중 계절학기’를 도입한다. 지난해 1교에서 시범 운영한 위캔두 계절학교는 10개 이상 학교로, 숙박형 인성영수캠프는 5개 대학 380명에서 10개 이상 대학 1,000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함께 연 1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학습 지원에 나선다. 고등학교는 위캔두 주말학교, 일반고 학습동기강화비 및 석식 운영비 지원으로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운영비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2유형(광역지자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모하여 2월 초 1차 시범지역 신청 접수,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28일) 서울청사에서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써 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으로 누구나 원할 때 책임지고 맡아주는 늘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2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내용은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협약모금사업 ‘행복북구희망은행’ 에서 사용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별로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를 배치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것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즈와 소품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찍은 사진으로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하는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 참여는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에서 멋진 포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약령시 관광안내소(남성로 27-1) 또는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달구벌대로 2238)를 방문제출하거나 골목투어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또는 관광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사진을 해시태그(#근대골목베스트포즈찾기 등)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계산예가 일원에서 방문객의 투표로 매월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약령시 관광안내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중구의 대표 골목투어 코스 중 하나인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서성로 6-1)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근대골목 연계체험, 근대역사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어 ▲퍼즐로 풀어보는 근대이야기, ▲국채보상 의연금을 찾아라!, ▲새끼꼬기 체험, ▲이상화 풍경 모빌 만들기 등 총 15종의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운영한다. 체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하루 2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기관 등 단체(20인 이상) 방문객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한다. 계산예가 릴레이 체험존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역사와 관광을 접목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외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 공급을 목표로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 혁신, 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인‘한번 더+촘촘히 살피미’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한번 더+촘촘히 살피미’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립․은둔 청년 등 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무장을 중심으로 위기상황이 있는 구민을 발견하는 즉시 위기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소개 된 서울 마포구 우수사례‘복지급여 소외 틈새계층을 위한 리마인드콜’을 구 실정에 맞게 적용해 부산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가 최초 상담 실시 후 위기상황 판단 매뉴얼에 따라 실직, 주거불안정, 연체‧체납, 자살위기 등 3가지 이상의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 복지사무장의 책임 하에 대상자로 선정, 3일 이내 방문·상담하고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동 행정복지센를 찾아 복지 상담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