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55교, 중학교 32교의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추진에 나선다. 먼저, ‘서부수학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교실은 다양한 수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부산대신중에서 운영한다. ▲서부 생각을 깨치는 수학 체험프로그램 ▲서부 학교 내 수학체험교실 ▲중학교 수학체험수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중학생 수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했던 ‘데이터 바다에서 나만의 트렌드 찾기’ 수학캠프는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생활 주제를 수학적 개념으로 분석하는 활동으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5시간의 연수도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교수 학습 방법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새 교육과정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학교장터(S2B)와 손잡고 ‘부산형 늘봄학교 S2B 전용몰’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와 늘봄학교 물품 구매 업무를 지원할 전용몰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관련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용몰 구축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학교장터 측에 늘봄학교 관련 물품 구매를 총괄하는 전용몰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학교장터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학생용 가구, 침구류, 교구류, 기자재류, 문구류 등을 한데 모은 전용몰을 구축했다. 전용몰은 늘봄학교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교직원들의 물품 구매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용몰 내 제품은 가급적 ‘KC 인증마크’를 획득한 어린이 안전 제품으로 채워 학생·교직원들의 안전한 교구 이용에도 힘썼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현장의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을 제작·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재발간하는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로 구성한 T/F를 운영하며, 지난 2020년 편람 발간 이후 개정된 법·조례 등 내용을 담은 새 자료를 제작해 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학교운영위원의 이해 ▲구성 및 선출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묻고 답하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해 학교 업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이 편람을 3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활용할 수 있게 2월 말까지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편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파일도 탑재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학교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일부 완료한 구간은 공항교부터 아양교(1.17km), 아양교부터 화랑교(2.2km) 등 3.37km다. 해당 구간은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이벤트길, 세족장, 화장실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25억이다. 잔여 구간인 화랑교부터 율하천교(1.87km) 둑길은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위원회에서 2022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치안 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 행정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만의 특색있는 주민 맞춤형,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실험․연구 과정을 통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과 단체는 물론 부산경찰청(경찰서), 구·군, 부산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수행계획서 등을 1차 평가하여 10여 개 팀을 선정하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6개 팀을 최종 선정하여 실험과 연구 과정을 진행하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 부산시가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올해 첫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공직자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시의 혈액보유량은 적정 수준인 5일분에 근사한 '4.9일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응급상황 대비 최소 보유량인 3일분을 겨우 유지할 때도 있다. 특히, 매년 동절기에는 방학 등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적어 혈액 확보가 어려운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체헌혈에 3회 이상 참여한 직원에게 소정의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어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부터 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사회복지, 인허가 등 단속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사가 찾아가는 개별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정신건강 간이 검사(PHQ-9 설문지, 스트레스 반응 척도) ▲간이 검사 결과진단 및 심리상담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건강 상담 등 검사 결과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은 사전 예약 후 수시로 전화와 온라인 심리상담이 가능하고, 특이민원 응대 직원을 배려한 마음 건강 주치의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반복‧특이 민원 등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로 힘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음이 지친 직원을 위로하고, 나아가 구민과 소통하고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내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내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의 소비자기만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수입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는 행위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했음에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 행위 등이다. 또한, 육안으로 원산지 구별이 어려운 새우젓, 들깨, 양파 등에 대해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검사를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안정과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선불형 동백패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백패스 후불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이용대금을 은행별 카드 결제일에 후불 결제하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는 채무 불이행자 등 신용등급이 낮은 시민과 청소년,외국인은 그동안 동백패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3월부터 도입한다. '선불형 동백패스'는 동백전과 교통카드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한 후, 월 사용금액이 4만5천 원을 초과하면 4만5천 원 한도 내 초과분이 동백전으로 환급되는 방식이다. 선불형 동백패스 카드는 오는 3월 18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과 동백전 충전은 동백전 앱 또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교통카드 충전은 도시철도역, 편의점, '이즐충전소' 앱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47개국 2,000여 명의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같은 대회가 됐다. 남․여 단체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남․여 모두 휩쓸며 탁구 최강국임을 실감했지만, 개최국인 한국이 남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8강으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등 홈그라운드에서 선전하며 반년도 안 남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를 재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아시안게임과 한·일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의 역량을 재증명한 대회였다. 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컨벤션 장소인 해운대 벡스코를 일련의 변신 과정을 통해 10일 동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찬 탁구 경기장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7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지방과 중앙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자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이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2년 1월 출범했다. 오늘 회의는 국무총리, 중앙부처 장관, 시도지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 대응', '2024년도 늘봄학교 준비' 2개 안건을 다뤘다. 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앞서, 그동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지방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먼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안건은 최근 사태가 심각한 만큼, 중앙부처와 시도지사 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는 일이 없도록 비상 진료체계 유지 상황을 공유하고, 부산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활용한 비상진료기관 지정 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의 신속한 파견 등을 건의하는 등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구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공간인 구봉산 치유숲길의 등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나무난간길(데크로드)을 교체 완료했다고 27일밝혔다. 대상 구간인 구봉산 치유숲길의 나무난간길 185m는 조성 후 10년 이상 지나 목재의 부식 및 파손이 진행되고 있던 구간으로, 그로 인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치유숲길 나무난간길의 부식된 기존 하부구조를 아연각관으로 교체하고 파손된 목재들을 정비해 안전성이 보강됐으며, 나무난간길 내 전망시설, 일부 구간에 계단 없는 등산로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성 또한 증진되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치유숲길 노후 난간길 정비를 통하여 동구의 치유숲길이 더욱 안전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동 부산진성공원로 일대 농협 부산진지점 뒤편의 방치 포장마차를 정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포장마차는 소유주가 부산을 떠난 후 관리 없이 방치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잇따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있어 왔다. 동구청은 소유자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2t 화물차 3대 분량을 철거 및 정비 완료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깨끗해진 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중구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수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중구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계획(2021년부터 2025년)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4개 분야 17개 사업에 5,492백만원 규모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전년대비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951백만원(29.1%)이 증액된 규모이다. 또 구의 청년인구는 2022년 말 24,560명에서 2023년 말 27,876명으로 13.5% 증가해 중구 전체인구에서 31.3%를 차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 3개 단위융합회(그린, 파워, 포에버)는 2월 26일 엑스코에서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배광식 북구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배 구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100여명과 함께 한 이번 강연에서 대구시 역대 최연소 경제국장을 지내고 북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걸어온 인생길에서 만난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쓰라린)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토머스 스탠리의 '백만장자의 정신'에서 느낀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강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수성FL 대표)은 “배청장님의 열정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 기업인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사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공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중소기업 업체 대표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