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특허 기반의 중소기업, 지식재산서비스 업체,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과 더불어 11월 26일(수),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지식재산 창조기업 협의회(회장 나우주 ㈜LMS 대표) 총회’를 개최하고, 지식재산권(IP) 관점의 연구개발(R&D) 전략(이하 ‘IP-R&D’)의 확산과 성과 공유의 구심점으로서 협의회 역할을 다짐하였다. ‘지식재산 창조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IP-R&D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산·학·연 유관 단체들이 모여 상호 간 소통과 협력하는 민간 중심의 자율 협의체로, 지난 4월 출범하여 IP-R&D 대중화를 위한 연구와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업 현장의 애로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본 협의회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와 그 산하에 기획·혁신분과, 교육·일자리분과, IP-R&D 연구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번 총회를 통해서 협의회 출범 이후 각 분과위원회의
싱어송라이터 윤종신(45)이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5)의 신작 소설‘여자 없는 남자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했다. 윤종신은 지난 20일“월간 윤종신 8월호는‘여자 없는 남자들’을 미리 읽은 느낌을 노래로 옮겨 봤다. 소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책을 읽다가 전화를 받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월간 윤종신’8월호의 곡 제목은 소설과 같은‘여자 없는 남자들’이다. 가사와 소설의 내용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은 오는 27일 책 출간과 함께 공개된다.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지난 2010년부터 매달 한 곡씩 신곡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모바일게임, 갤러리 등과의 협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자가 없는 남자들’은 무라카미가 지난 2005년‘도쿄 기담집’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단편집이다. 일본에서는 선주문으로만 30만부가 팔리는 등 주목받았다. 민음사가 발행하는 잡지‘세계의 문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