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대창아스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의 향토기업이기도 한 대창아스콘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만큼 2008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8천만 원에 달한다. 정병대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1월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민의 걷기실천율(지역사회 건강조사, 2023)은 46.3%로 전국평균(47.9%)보다 낮고, 비만율(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2022)은 40.65%로 전국 평균(38.1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 회원가입 ▶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 ▶ 챌린지 기간에 맞춰 걸음 수를 달성하도록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3~5명 단위의 걷기동아리를 모집해 자율적 걷기실천 후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재미와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관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는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세 번째로 건립되는 R&D 센터다. 이 사업은 공사비 94억 원 및 장비구축비 100억 원 등 총 441억 원을 들여 연구동(지상 2층), 관제동(지상 2층), 평가동(지상 1층)의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달 안으로 착공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관제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달성1차산단–대곡역–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됐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서재동화아이위시3차–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된다. 학생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4일, 순흥초군청 민속 문화제(순흥면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픙기읍 남원천)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한진규)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전통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양대 성황제를 시작으로 순흥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와 떡메치기, 서화 전시, 천연염색 체험 등 여러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소지 달기, 기원문 낭독, 쥐불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연날리기 등 부대 민속놀이와 함께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과 솔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모든 이의 무사 안녕을 기원을 기원한다. 또, 달과 벗을 사랑하는 월우회는 풍기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2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은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경북의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 2023년도부터 '버스타고 경북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 여행객 30인 이상이며 기관·단체·여행사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출발지에 따라 차등 지원이며 ①경북권(대구, 경북)은 60만원, ②수도권(서울, 경기)은 80만원, 기타 지역(①과②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7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경북도 내 관광지(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를 꼭 방문해야 하며 여행지역 내 숙소, 식사,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한다. 그리고 여행에 참여한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다. 지원금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fbsuVkv) 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을 다녀온 후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사업 알림 글에 첨부된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공사로 우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4일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시민 안녕 기원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봉행하고, 17시 30분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시장, 아헌관 안주찬 시의회 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고 그 외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보름 음식 나누기와 윷놀이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8년 만에 개최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정월 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질러 노는 세시풍속으로, 시민들이 직접 소원문을 적어 달집에 게첨한 후 점화를 통해 한 해의 무탈과 만사형통을 기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 ▲올해 개최될 축제, 행사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발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소속 사무국장 채용의 건에 대하여 의결하고 논의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으로는 서철현(대구대 교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 축제, 행사 진행에 있어 사무국장 채용 필요성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올해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향후 의성군 축제, 행사개최에 있어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 등에 다양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성공적인 축제, 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축제, 행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라며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 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주민화합,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농소면 신촌리, 남면 초곡리, 지좌동 일원에 태풍,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용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방문 건의한 결과 올해 2월 배수개선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40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그 간 농소면 신촌리와 지좌동 일원은 강우 때마다 내수배제가 지연되어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과 재산상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농소면, 남면, 지좌동 일원 수혜면적 57.0㏊에 배수장 3개소, 배수로 1조를 정비하는 배수 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건의한 후 1월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2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140억 원의 전액 국비를 연차적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김천시는 현재 배수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사업장 봉산지구(56.5㏊, 109억 원), 장암지구(67.1㏊, 103억 원)와 더불어 초곡지구(57.0㏊, 140억 원)까지 신규 지구로 확정 시행하게 되어 총 3개 지구에 수혜면적 204.1㏊, 사업비 35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침수 피해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 부부가 경북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도내 전입 예정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미만인 7년 이내 부부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최대 연 2.5% 이하의 이자 금리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출산 시 20만원을 출산축하금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전국적으로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현재 지역 종합병원(5개소) 응급의료센터와 분만병원, 24시간 소아응급센터,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사례 또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북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집단휴진에 대비해 응급 의료, 분만, 24시간 소아 응급, 응급수술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집단휴진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 시 보건소 연장 진료, 포항해군병원 비상진료체계 유지, 종합병원 비상 진료 체계구축 등을 통해 시민 불안을 줄이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남‧북구보건소와 군 병원, 지역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및 지원을 위한 상담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매입형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계획, 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결과,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의원들은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영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정에 철저한 준비 및 영천시 실정에 맞게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김용문‧김상호 의원 공동발의)'과 관련해 영천시 청소년을 보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기 앞서 의원들 간에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영천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치법규를 제정해왔다. 이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추진근거와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먼저, 작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규정하고 있어, 이차전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이차전지 테스트베드 기반구축'과 '글로벌 초격차 확보 첨단기술 개발(R&D)'을 비롯해 총 8개 분야에 2,34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산업을 효율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4일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참여단 ‘경청 3기’ 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하주형 청년센터 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단원들은 직장인, 창업자, 대학생 등 문화, 주거, 취·창업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 청년들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취·창업에 대한 청년정책 발굴, 은둔형 청년 생활 문제 분석, 청년 문화·예술 발전 방안 등 지역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기획·발굴, 자문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더 나아가 단원들이 직접 청년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문화, 주거, 취·창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시범운영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청 3기 단원들은 지난 1월 22월부터 2월 4일까지 2주 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담긴 청년 정책들로 젊은이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