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설립 15주년을 맞아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은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사에서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31일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 동부 스포츠센터 증축사업 등 총 11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주민사업체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관광두레 사업과 보문관광단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대구‧경북지역의 40여 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경북관광기업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재즈공연, 퓨전공연, 마임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캐리커쳐, 캘리글씨체험, 자개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구매금액별 경품추첨(1일 500명한정) 이벤트를 통해 경북지역의 전통주, 공예품 등이 제공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두레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로컬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그동안의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11월 1일 제23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27건의 의안 중 2건이 수정가결 되고 25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제11조(보험가입)의 조항에 이용자의 과실일 경우 이용자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제12조(손해배상)의 조항에 통상적으로 법률에 의하면 손해배상의 개념은 원상복구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을 변상하도록 수정하여 가결했으며,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또한 같은 사유로 수정가결 됐다. 특히, 총 27건의 의안 중 4건이 의원 대표 발의로 매 회기마다 의원들의 꾸준한 입법 활동이 눈에 띄었다. 이명기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방교부세 및 순세계잉여금 감소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고령군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 '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고령 락페스티벌은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이며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락밴드로는 인디밴드 3팀(레이지본, HASE, 오빠딸)과 함께 국내 락밴드를 대표하는 서문탁과 노브레인 등 총 5팀이며 이들은 국내 정상급 로커들로써 수준 높은 락 라이브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 숲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는 고령♡낙동강 발대식이 개최되며 발대식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산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낮에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로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고령에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지난 28일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강당과 빛광장에서 재학생과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 DCU 가을 페스티벌 8090 벌써 복고?' 축제를 개최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22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동문 그리고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예쁘게 물든 캠퍼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이 있는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세바시 ▲졸업생 세바시 ▲한석준 아나운서의 초청특강 등을 마무리하고 2부 ▲레크레이션 공연 및 이벤트 ▲학과별 복고패션 대결 ▲학과별 노래 후렴구 안무 대결 ▲폐회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前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특강자로 나서 '행복한 삶을 살려면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말하기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연을 했다. 또한 재학생 사회복지학과 김병연 학우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고, 졸업생 특수교육학과학과 정윤경 동문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선배와 후배 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버스 도착 예정시간,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을 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을 완료, 11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은 운행중인 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노선,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비 포함 7억3천만원을 투입, 농어촌버스 및 전기마을버스에 차량 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 내·외부 행선지 안내기를 장착하고, 주요 거점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했던 버스 이용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시스템 시행 초기인 만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의 실시간 정보제공이 조금 늦어질 수 있다"며 "하루빨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도내 전체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긴급 백신 83만여 두분을 11월 1일 01시~06시 사이에 3회에 걸쳐 22개 시군에 공급한다. 백신을 인수한 시군에서는 읍면을 통해 농가로 전달하여 접종을 시작하며, 사육 규모에 따라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의 지원을 받아 접종하게 된다. 농가에서는 백신 인수 즉시 서둘러 백신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른 피하 접종 및 접종 용량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약 3주) 등을 고려할 때 럼피스킨병의 안정화는 11월 말경으로 전망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경북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은 없으며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14개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청송군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향상된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과 신규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위크숍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직원들과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의 시간, 심신단련을 위한 힐링교육 및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직원 간 소통행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실현할 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 했다"면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하고 공감 할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아열대 과일 재배에 성공해 올해 첫 수확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과일인 만감류와 레몬과 같은 아열대 과일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 추위가 심한 의성지역은 재배를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재배환경이 달라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연동하우스의 작목전환과 함께 ICT환경제어와 보온시설을 도입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첫 수확에 성공한 안평면 박종원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던 연동하우스에 지난 2021년부터 만감류와 레몬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 제라몬(레몬)을 시작으로 만감류 윈터프린스(11월 중순), 한라봉(1월 중순)이 순차적으로 수확된다. 의성의 좋은 일조조건과 높은 일교차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아열대 과일들은 직거래 및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열대 과일의 첫 수확을 바탕으로 아열대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체작목 발굴과 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10월 28일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요 에피소드의 배경이 상주시 곳곳에서 촬영되어, 상주시의 명소와 특산물이 특색있게 방영될 예정이다. tvN '무인도의 디바'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 박은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2001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상도'이후, 입지적 특성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복합적 이미지를 갖춘 촬영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주인공 '목하'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열연한 박은빈과 함께,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상주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 등이 드라마 속 여러 장면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자원들이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더욱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가흥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31일 '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4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 서천둔지 파크 골프장 그물망 설치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 및 식품 등 14개 분야 18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안전 점검의 실효성 ▲안전 점검 확산 실적 ▲안전 점검 환류 적절성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 평가에서 특히, 경산시는 기관장 회의 및 현장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의견 논의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에 기여했다. 주택용, 어린이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 다중이용업협회·단체와 연계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높인 점은 경산시만의 특색 있는 사례이다. 또한, 시설물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으로 드론, 열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국회의원 9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숨 가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김승수(문체위·대구 북구을) △홍석준(과기위·대구 달서구갑) △김석기(외통위·경주) △양금희(산통위·예결특위·대구 북구갑 △박성민(행안위·울산 중구) △김정재(국토위·예결특위·포항 북구) △김형동(환노위·안동·예천) △김두관(국토위·양산을) △이달곤(농림위·예경특위·창원 진해) 등 국회의원 9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을 차례로 만난 자리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신라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핵심 사업에 국비 858억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월에도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국비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9명을 모두 만나기 위해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업과 밀접한 국회 문체위, 국토위, 산통위, 행안위, 농림위, 과기위, 환노위, 외통위 등 상임위 뿐 아니라, 내녀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