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분당예스병원 이정훈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용인분당예스병원 제공) 날씨가 서늘함을 지나 이제는 기온이 많이 낮아져 종일 몸을 움츠리거나 외부활동보다는 내부 활동을 많이 하는 계절이다.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근육이 과도하게 뭉치거나 긴장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젖산이나 칼륨 등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축적되면서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근근막 통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11일 용인분당예스병원에 따르면 추운 계절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은 급성통증과 만성통증이다. 급성통증은 신체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고 경고하는 것으로 바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통증의 경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으로 급성통증과 달리 통증이 몸 안에서 방어적인 역할을 다한 뒤 통증 자체가 새로운 질병이 된 경우다. 갑자기 기온이 변화하면 목과 어깨가 경직되면서 어깨와 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생기는 통증을 근막동통증증후군이라 한다. 근막동통증증후군은 근육통의 일종으로 잘 쓰지 않는 근육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면서 근육이 긴장돼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특히 평소 운동부족인 사무직 직장인들에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법무부가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건국대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은 비자를 위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전자비자로 바로 입국할 수 있다. 전자비자는 해당 병원에서 전산으로 신청하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는 여권만 있으면 입출국은 물론 진료가 가능하다. 건국대병원의 지정기간은 2014년 11월 5일부터 2년간이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20곳을 지정한 후 지난 3일 건국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중앙대병원, 고려대 안암 병원 등 전국 29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해당 기관은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인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위장관기질종양, 기스트(GIST)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스트는 위암이나 대장암과 달리 위장관벽에 위치한 카할세포(Cajal)란 곳에 생기는 병으로, 육종에 해당된다. 인구 100만 명당 10~20명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다른 암종에 비해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자라는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스트는 주로 위에서 가장 많이 발병되나 소장이나 대장, 식도와 복막에서도 발병 가능하며, 여러 장기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병의 특성을 고려 삼성서울병원 기스트 클리닉은 병변 부위 및 진행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수술, 항암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스트 클리닉 첫 방문 이후 환자 상태가 치료방침을 정하기 까다로운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면, 두 번째 방문 시부터 다학제 대면 진료로 전환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암병원 1층에서 진행되는 다학제 진료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모여 환자, 보호자와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1일 비만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가능한 관리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건강보험 비만관리대책위원회(위원장 문창진)’ 출범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계, 영양 및 운동 분야 등 비만 관련 전문성과 인문학적 경륜 및 지식이 풍부한 인사 18명을 ‘건강보험 비만관리대책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비만 문제의 시급한 현안으로 고도비만, 소아청소년 비만, 저소득층 비만문제를 핵심의제로 선정하고, 선정의제를 중심으로 비만퇴치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행동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은 부모의 식습관, 학교생활 속 유해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발제자인 동국대 일산병원의 오상우 교수는 고도비만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와 국민의료비 증가를 초래한다면서 공단의 ‘02~’13년까지의 일반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고도비만율*은 2002년 0.2%에서 2013년 0.5%로 상승해 11년간 2
▲ 한미약품이 겨울철 트고 갈라지기 쉬운 입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발ㆍ판매 중인 약국 판매용 '립에센스'.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Clair-Thérap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입술건강에 도움을 주는 '립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드러운 바닐라향의 '클레어테라피 립에센스'는 피부 보습을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 비타민E를 비롯해 피부 진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센틸라아시아티카, 알란토인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민감한 입술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등은 함유돼 있지 않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립에센스는 겨울철 트고 갈라지기 쉬운 입술건강 지킴이로서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약국의 전문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립에센스를 시작으로 클레어테라피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한미약품은 현재 여성 청결제, 아토피 전용 보습크림, 여드름케어 전용 화장품, 재생크림 등 4품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박소라
▲ 쇼그렌 증후군과 폐경기 증상을 비교한 그림.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안구와 구강을 비롯한 신체 전반이 건조해진다.특히 40대 이상 중년 주부들이 가을과 겨울에 입이 마르고 눈이 뻑뻑한 증상을 많이 호소하지만, 이를 단순히 건조증상이나 폐경기 증상으로 오인해 넘어가곤 한다. 10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는 "그냥 넘긴 사소한 증상들이 치주염, 관절염, 악성 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쇼그렌 증후군(Sjogren's syndrome)' 때문일 수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 중년여성 발병률 높은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 증후군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 면역 질환으로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증세를 유발한다. 1933년 스웨덴 안과의사 H. S. C. 쇼그렌이 류머티즘성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서 눈과 입이 마르는 현상이 동반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 명명했다. 침샘이나 눈물샘 등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조직을 파괴하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인 이 증상은 40대 이후 중년 여
▲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 자녀를 출산한 후 3년 여 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김미애 씨(32)는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김 씨는 위장에 작은 크기의 용종이 여러 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위장 용종은 치료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씨가 검진을 실시한 병원에는 치료내시경 시술이 도입돼 있지 않아 또 다른 병원을 찾아야 했다. 위장 용종은 상황이나 크기에 따라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따르면 최근 국립암센터에 등록된 위암 추이는 전 연령대의 위암 발생률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유독 40대 여성에서 만큼은 지난 1999년에서 2011년까지 위암 발생률이 22%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국가적인 건강겅진 사업으로 인해 40대 여성의 위 내시경 검사가 활발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30대에 발생한 위암이 위 내시경 검진을 통해 40대에 발견됐을 가능성도 높다. ◇ 위 내시경 사각지대 30대 여성, 위암에 속수무책 위암은 종양이 점막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박기덕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찬바람에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10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인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경우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나 심지어 한여름에도 손과 발에 냉기가 돌아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병(病)으로부터 발현되는 증상이며,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레이노 증후군'이다. 날씨가 나날이 쌀쌀해지는 이맘때가 되면 증상이 악화돼 더욱 고통스러운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 ◇환자 70%, 특별한 원인 없는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 '레이노 증후군'은 추운 곳에 가거나 차가운 물에 손ㆍ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발 등의 하지 부분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 장애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손발이 차거나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31%가 '레이노 증후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20~40대 여성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하며,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노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과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발병하는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으로 구분된
▲ 잦은 음주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주의해야한다. # 오늘도 회사원 박모 씨는 힘겹게 화장실 문고리를 부여잡는다. 회식 후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설사와 복통 때문에 화장실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워낙 애주가인데다 동창회, 동호회 등 각종 연말 모임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느라 설사를 매일 달고 산다. 최근에는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 두통 증세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송년회 등 각종 연말 모임을 즐겁게 보내려고 무리하게 과음을 했다가 다음 날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10일 다사랑중앙병원에 따르면 음주 후의 설사와 복통은 대부분 배변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의 하나로,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2배 이상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회식과 음주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40~50대 남성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 회식 잦은 직장 남성들 위험 주의보 술을 마신 뒤 설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알코올 때문이다. 술에 있는 알코올이 담낭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하루 한줌, 28g의 호두를 섭취하면 염증을 억제하고 치매와 심장병 등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과 로저 클레멘스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호두의 하루 적정 섭취량인 28g에는 알파리놀렌산이 2.5g 들어 있다"고 밝혔다. 알파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으로서 체내에서 에이코사펜타엔산(EPA, eicosapentaenoic acid)와 도코사헥사엔산(DHA, docosahexaenoic acid)으로 전환되는 전구물질(Precursor)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과는 다르게 녹는점이 낮아 실온에서 액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이로우며,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클레멘스 교수는 "호두와는 달리 아몬드ㆍ피스타치오ㆍ땅콩 같은 견과류엔 알파리놀렌산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며 "비교적 알파리놀렌산이 많이 든 견과류인 피칸 28g에는 0.5g 정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
㈜피큐아이넷은 미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와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푸고 스피커를 이번 주부터 11번가와 펀샵 단독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하이킹, 주말마다 자연과 벗 되는 글램핑, 온 산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등산객. 여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키 시즌. 큰 결심과 특별한 준비가 뒤따라야만 가능했던 아웃도어 활동이 사시사철 즐기는 일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랜 불경기에도 아웃도어용품 시장만이 유독 급성장하는 이유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커다란 변화가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과 함께하면 이런 야외로의 외출이 한층 즐겁지 않을까? 즐거운 기분으로 나선 발걸음, 음악이 함께라면 분명 즐거움은 배가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정작 실외에서 사용할 음향기기를 찾아보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유선제품은 활동의 제약이 있고, 무선제품은 치열한 가격경쟁 탓인지 음질이 좋지 않거나 야외의 거친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쉽사리 망가져버리기 일쑤다. 한두 번 경험이 계속되다 보면 결국 아웃도어 음향기기와는 담을 쌓고야 말게 된다. 튼
LG생명과학이 세계 최초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히알루론산 복합 필러인 히알라인(HyalineTM)의 국내 출시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에 LG생명과학은 지난 8일 히알라인 개발자인 까르멜로 프로토파파 박사(Dr. Carmelo Protopapa,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를 초청, 피부과 전문의 대상 미팅을 진행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히알라인 개발 경위와 특장점을 설명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히알라인은 1%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Calcium Hydroxyapatite)와 99%의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Hyaluronic Acid-Based Hydrogels) 성분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칼슘·히알루론산 복합 필러로, 칼슘의 지속성과 히알루론산의 안전성이라는 2가지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신개념 필러다. 본 미팅과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프로토파파 박사는 히알라인 개발 배경 및 제품 임상시험 결과, 효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히알라인은 미국 FDA 및 유럽 CE인증을 받은 칼슘 성분으로 지속 기간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에 무해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생면 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는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조디파스타의 컵파스타를 먹으며 입시로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준비를 하는 동안 어울리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메조디파스타 삼청동 1호 매장에서 주문 전 수험표를 제시하면 세트 메뉴를 제외한 전 메뉴 3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기말 고사를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이벤트 대상을 확대하여 중·고등학생에게도 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교복을 입고 매장을 방문하여 파스타 메뉴를 주문하는 청소년 고객에게 탄산음료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수험생의 경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부담감 속에서 친구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수험생들이 메조디파스타에서 편안하고 즐거
미국 보스턴에 본사가 있는 안과 의료기기 및 제약 회사인 아베드로(Avedro Inc.)는 자사의 ‘KXL교차결합 시스템’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청의 후신)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KXL 시스템’은 리보플라빈 제형의 ‘바이브X’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KXL시스템’은 ‘라식 엑스트라’(Lasik Xtra) 시술을 시행하고 원추각막 및 라식 수술 후의 각막 확장증을 위한 교차 결합을 가속화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라식 엑스트라’는 표준 라식 수술과 연계하여 3분간 시행하는 시술로서 라식 수술 후 각막의 생화학적 온전성과 강도(强度)를 회복시켜 준다. 이 시술에서는 리보플라빈 안과용 액제와 아베드로의 KXL시스템에서 방사되는 장파장 자외선(UVA)을 결합하여 각막의 교차 결합을 가속화한다. 원추 각막 및 확장증이 있는 환자는 교차 결합을 가속화하면 질환의 진행을 초기 단계에 막을 수 있다. 서울에 있는 아이리움 안과의원의 데이빗 성용 강(David Sung Yong Kang) 박사는 “’라식
글로벌 럭셔리 안티에이징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에서는 11월, 고귀한 녹차 씨앗 오일로 피부 속 보습의 기적을 선사할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GREEN TEA SEED TREATMENT OIL 20ml / 20만원 대)’을 겨울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의 핵심성분인 그린티 씨드 오일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제주 녹차 다원에서 11월부터 1월 사이 일년에 단 한차례만 수확할 수 있는 녹차씨앗으로부터 추출한 고귀한 성분이다. 녹차씨앗은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봄에 싹을 틔우는 첫물 녹차부터, 여름의 활발한 에너지와 가을에 피우는 향기로운 녹차 꽃의 기운이 모두 응축되어 있어 더욱 고귀한 원료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그린티 씨드 오일 성분과 사포닌 성분을 포함해 천연 비타민E, 폴리페놀 등 녹차의 강한 생명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무너지기 쉬운 겨울 철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겨울, 피부 속으로 그린티 사계절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 할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