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MBN 썸예능 ‘비포 썸 라이즈’가 진정성 넘치는 썸스토리로 2030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총 12회 중 반환점을 돈 ‘비포 썸 라이즈’는 현재 두 명이 프러포즈에 실패하고 돌아가고 유현석(30, 뮤지컬 배우)-박경희(25, 취업준비생)가 첫 공식 커플이 되어 6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특히 첫 커플 성사 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톡’ 게시판에는 1만건에 육박하는 시청의견이 올라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페인으로 썸여행을 떠난 청춘남녀의 썸스토리에 시청자들이 이토록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MSG 걷어낸 있는 그대로의 썸! ‘비포 썸 라이즈’는 출연자 사이의 억지 러브라인을 강요하지 않는다. 스페인 5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썸남썸녀들은 호감 가는 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자신들의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출연자 중 초반부 가장 평범해보였던 박경희는 ‘리액션의 화신’으로 분해, 김길환(27, 스킨스쿠버다이빙 강사), 강성신(35, 변호사), 유현석 등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놨다.
지난 21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창수 PD, 홍상훈 PD, 김멋지 작가, 위선임 작가,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참석했다. <트래블러>는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의 간섭 없이 이제훈과 류준열이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한다. 무대 오르기 전~ 류준열 이런 꿀피부였어? 내 피부도 못지 않죠? (만족) 원조 꿀피부(?) 이제훈의 귀여운 웃음 무대에 올라와서 곧바로 프로패셔널하게 포즈짓는 두 사람 “촬영 후에 더 가까워졌어요~” 이제는 나란히 앉아만 있어도 웃음 터지는 이제훈-류준열 경험 1도 없는 배낭여행 초보자와 배낭여행 기술자(?)의 만남 같이 여행 다니다가 웃는 모습도 비슷해진 두 사람~ 이제훈이 웃으면 주변이 환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6번째 시즌으로 귀환했다. 끼가 넘치는 미스터리 싱어들을 발굴하며 유일무이, 전무후무 음악예능으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녹화 현장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녹화 현장에서 시즌6의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Editor 스타포커스 편집팀 | Photographer 양언의 ●POINT 01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시즌6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매 시즌 화제의 인물을 배출해내며 최고의 음악 예능으로 우뚝 섰다. 1423일 간 칼같이 다져온 MSG없는 청정 웃음으로 시즌6을 이끌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음치를 찾는 최고의 방법은 식스 센스, 당신의 육감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너목보6>는 오감을 넘어선 패널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필요로하는 최고의 음악 예능으로 또 한 번의 흥행을 노릴 예정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해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복귀설'이 불거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달수와 만난 것이 맞다"며 "미개봉작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이적이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오달수는 성추행 논란 전, 이미 세 편의 영화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모두 오달수의 출연 분량이 많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인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사업 후원 행사’를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했다.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 사업(이하 정책지침 온라인 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과 내용을 협약국의 담당자‧전문가‧지역 주민 등과 상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유네스코는 우리 정부에 기여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와의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문화유산국민신탁과 LG생활건강이 함께 9,000만 원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민‧관‧산 다자간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이달 중으로 후원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센터)는 우리가 제공하는 후원금으로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웹페이지를 제작해 오는 6월 열리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식 보고하고, 협약국들이 널리 활용하도록 알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를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9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과 진로 선택 시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분야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무형문화재를 깊이 있게 경험하면서 건전하고 유익한 취미 문화를 만들고, 예술 분야에 관한 정보와 재능을 찾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예능 종목이수자와의 대화‧체험 심화교육, ▲ 전주 한옥마을 탐방, ▲ 다양한 문화 기능을 갖춘 국립무형유산원 시설을 활용한 무형유산 놀이 프로그램, ▲ 2박 3일 동안 배운 무형문화재를 발표하는 활동사진전과 성과 발표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수교육관 연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무형유산 전승현장인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를 직접 만나 무형유산을 보고 배우
사진 = 양언의 기자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에서의 특별한 여행기를 선사한다. 그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스타일을 가졌지만, 서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청춘과 삶을 담은 여행에 쿠바의 풍경, 훈훈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지니 두 남자의 <트래블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양언의 기자 21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창수 PD, 홍상훈 PD, 김멋지 작가, 위선임 작가,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참석하여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쿠바로 향한 이들은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로서의 생활을 즐기는 과정을 담는다. <트래블러>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두 대세배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양언의 기자 최창
참 건실하며 순수하다. 진중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다가도, 좋아하는 취미 앞에선 아이 같은 미소가 새어 나온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송건희는 2019년 본격적으로 연기 인생의 신호탄을 알렸다. 시종일관 ‘선한 영향력’을 언급하며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하던 배우 송건희. 신인답지 않은 건강한 신념과 진솔함이 그의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ditor 이수민 | Photo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송건희의 등장은 신선하고 강렬했다. 무명시절 몇 번의 연극무대 경험과 웹드라마 <플랫>, <하찮아도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인생의 전환점과도 같았다. 노력하며 기다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옛말처럼, 그에게도 황금빛 기회가 찾아오는 순간이었다. 요즘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그의 모습에서 기분 좋은 설렘과 동시에 묘한 무게감도 느껴졌다. ◇ “영재를 통해 많이 성장했죠”··· <스카이캐슬>은 무엇을 남겼나 송건희는 <스카이 캐슬>의 영재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
'제1회 러닝폼아이돌페스티벌 글로벌 걸그룹 에이지엠(AZM) 대 선배님들과 무대 나란히' 제 1회 러닝폼아이돌페스티벌이 2월18일,19일 KBS 아레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러닝폼 아이돌 페스티벌에는 '위너,아이콘,위키미키,에이지엠,홍진영,에이프릴,청하,우주소녀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AZM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콘서트를 보러 온 관객들로 하여금 실력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이기도 하였으며, 멤버 '록'이는 첫 곡이 끝나고 무대인사에서 중국어로 인사를 해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록'이는 말레이시아인으로 5개국어가 가능한 걸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로이정 포토버스대표] [사진제공=로이정 포토버스TV대표] 에이지엠 멤버 '은지','록','유경','수현'은 "컴백 활동 전에 대선배님들과 좋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저희 AZM 컴백 활동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연 전날 가요계 대 선배인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와 박상민 과함께 대박나라는 격려의 친필 사인과 격려의 응원에 힘입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아스트로가 ‘몽환섹시’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쾌활함, 청량함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색다른 변화와 도전으로 그룹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2019년을 아스트로의 해로 만들겠다고 나선 여섯 멤버들. 데뷔 3년차 그룹의 여유와 내공이 유감없이 발휘됐던 아스트로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을 스타포커스가 생생하게 포착했다. Editor 박주연 | Photographer 양언의 사진= 양언의 왜 이제야 나왔어? 아스트로, 1년 2개월 만의 컴백 1년 2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아스트로가 심기일전했다. 오랜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데다가, 첫 정규 앨범 발매라 멤버들은 더욱 열정적이었다. 지난 1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아스트로 쇼케이스 현장에서 멤버들은 “무대가 그리웠다”고 입을 모았다. 문빈은 “1년이 넘도록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런 만큼 이번 작업이 값졌다. 트랙 10곡을 정성으로 꽉 채웠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문빈의 말처럼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앨범의 완성도는 더욱 탄탄하다.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 라이트)는 앨범명 그대로 빛이 지지않는 ‘영원
사진 = 양언의 기자 ‘몸이 닿는 순간, 사랑이 시작된다’ 현대 무용수이자 뮤지컬배우 한선천이 <댄싱나인>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섰다. 이번에는 좀 더 친근하고 익숙한 인간 한선천의 모습으로. 최근 인기가 실감 나지 않다는 듯 수줍게 웃다가도, 말마디에서 나오는 단단한 예술신념과 철학은 흔들림이 없다. <썸바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한선천의 바람까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한다. 사진 = 양언의 기자 Mnet <댄싱나인>에서 화려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한선천이 Mnet <썸바디>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섰다. <썸바디>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버라이어티로 한 달간 ‘썸스테이’ 라는 공간에 머물며 서로에 대한 감정과 관계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와 춤이 만난 ‘썸뮤비’에 음악적 요소까지 결합 된, 보는 즐거움이 있는 풍성한 로맨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선천은 먼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썸바디>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슈는 지난 3년간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로 상습도박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도박을 한 기간이 길며 횟수도 잦고 규모도 커 죄는 가볍지 않다"면서도, "과거 물의를 일으킨 점이 없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칙하고 골 때리는 가족들이 등장했다. 박희순과 진경, 정상훈까지 내공 깊은 배우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데 뭉쳐 관객들을 웃길 준비를 마쳤다. 영화만큼이나 유쾌하고 즐거운 <썬키스 패밀리>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빠져보자. Editor 이현제 | Photographer 양언의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의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배우 박희순과 진경이 결혼 20년 차에도 사랑이 불타는 부부 준호와 유미로 호흡을 맞춘다. 삼남매 철원, 경주, 진해 역은 각각 장성범, 윤보라, 이고은이 맡아 유쾌한 가족을 완성했다. 황우슬혜는 준호의 친구이자 그의 옆집으로 이사 오는 미희 역을 맡았고 정상훈은 경주가 공연을 하고 있는 카페 주인 양사장 역을 맡았다. ◉ ‘최수종 뺨칠 사랑꾼’…박희순 이미지 변신 성공 지난 2월18일 열린 <썬키스 패밀리>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진경은 박희순과의 부부호흡에 대해 “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미국 LA에서 3.1절을 기념하는 한국화가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J&J ART INC(대표 서은진) 측은 " 3.1절 특집 미국 전시회를 준비하고 박수복 작가와 김효영 교수 초청 전시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 테마는 ‘나의조국(MY Country)으로 100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사랑에 대한 감성을 작가마다의 미술언어로 표현한 3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준비 했다고 한다. 전시회 출품작 중 박수복 화백은 일본 동경에서 2월2일 3.1절 독립 100주년 퍼해밍액션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고 , 특히 예술의 본고장 체코브르노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큰 감동과 극찬을 받은 화가로 주목 받기도 했다. 박수복 작가는 서양화에 동양화를 접목시키는 화가로 지난 2017년 유렵 4개국 전시와 대한민국 국회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감에 기초를 두는 작가만의 즉흥적 일필휘지에 극찬을 받고 있다. 박 작가는 동서양접목, 일필휘지의 기법으로 서양화를 그려내는 것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지금까지 볼수없는 구도와 여백을 보이며 혁신적이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여태까지 그누구도 시도하지 않
어느덧 데뷔 6년차지만, 신인 같은 풋풋함과 기분 좋은 싱그러움은 변함없다. 아직 못 해본 것도, 처음으로 이뤄본 것도 많기에 공명의 에너지는 여전히 뜨겁게 들끓고 있다. 본격적인 뜀박질을 앞둔 공명의 2019년, 그 벅차고 힘찬 발걸음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Editor 박주연 | Photo CJ엔터테인먼트 ‧ 판타지오 공명, 정말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돼? 그간 독립영화, 인권영화에 출연해왔던 공명은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통해 첫 상업영화 데뷔를 이뤘다. 공명에겐 모든 게 설레고 뿌듯한 경험이었다. 장르가 코미디니까 웃겨야 한다는 부담이나 개념조차도 정립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무작정 뛰어들었던 공명. 날 것 그대로의 신선한 연기가 가능했던 것도 열정 하나로 뛰어든 그의 태도 덕분이었다. 나사 풀린 열혈 신입 형사의 모습부터 그야말로 ‘약 빤’ 연기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던 공명에게 <극한직업>은 어떤 영화로 남아있을까. 공명 “<극한직업> 자체평가요? 60점 정도 줄래요” <극한직업> 개봉을 앞두고 만난 공명은 내내 떨리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