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탄방동) ▲둔산2동 골목형상점가(둔산2동) ▲월평1동 골목형상점가(월평1동)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용도지역별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소비처가 확대되며, 상권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되어 다양한 지원 혜택의 기회가 열린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마치광장 골목형상점가(관저동)를 포함 총 4개소로 확대됐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되어 있던 골목상권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창업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사업화자금은 총 7,200만 원 규모로 5개 사에 분야별 차등 지원되며, 자금은 인건비, 집기류 구입비를 제외한 ▲홈페이지 구축 ▲창업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취득 등 무형자산 취득비 ▲시설 임차비 등 창업 아이템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고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화자금 수여의 영예를 안은 창업기업은 고도화창업에 랩스위오(대표 김재백), 기술창업에 ㈜큐라힐바이오(대표 남한민), 일반창업에 스튜디오넥스트(대표 윤승현), ㈜워코(대표 임용묵), 예비 창업자 강수민 씨로 분야별 각각 1,2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유수의 인재들이 역동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의 창을 열겠다”라며 “훗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한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 지원 및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한남대 운동장의 노후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한남대는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시 보조금을 올해 7월 중 학교에 지원하고, 한남대는 오는 9월까지 노후체육시설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구와 한남대는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통해 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축구장을 학교 수업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은 육상트랙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지역 내 기관과 협약 및 시 보조금 사용을 통해 구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6대 증평군의회가 지난 26일 제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장관과 사이토 겐(Saito Ken) 일본 경산대신과 함께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 간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3국 산업장관은 첫 번째 3자 회의를 통해 핵심·신흥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3국의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첨단기술 보호 및 수출통제 공조, AI 등 첨단산업 기술관련 공동연구 증진 및 표준 협력,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의 3국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러한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안덕근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첨단기술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최적의 협력파트너이자,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동반자”라고 평가하며, “향후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3국간 산업협력을 심화·발전시키고 글로벌 리스크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현지시각) 안덕근 장관 방미 기간 중 워싱턴 D.C.에서 On Semiconductor(온세미 컨덕터), Corning(코닝), Pacifico Energy(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3개 기업이 총 8,500억원(6.1억불) 규모의 대한(對韓) 투자를 확정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온세미 컨덕터는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작년 10월에 부천 사업장내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전용 공장을 완공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SiC는 기존 실리콘 제품 대비 고온·고전압에 대한 내구성과 전력 효율성이 우수한 차세대 소재로 온세미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온세미는 기존 부천 공장을 SiC 전력반도체 제조 허브로 낙점하고 2022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 코닝은 디스플레이·모바일 등에 적용되는 특수유리, 세라믹, 광케이블을 포함한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차세대 공정기술 적용을 위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코닝정밀소재 사업장에 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전국에서 4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로 경북 경산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엔젤투자의 양적 규모는 증가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시설(인프라)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광역권에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2021년 충청권, 호남권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동남권 허브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대경권 허브를 추가로 구축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활동(IR) 지도(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재 구입비, 학원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한의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함께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보듬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즐길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월드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며,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거리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질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도 7월 3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져 시원한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에 마련된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동시 행사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6일 오전 서울시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는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에서 설치를 약속한 것으로, 정신건강 분야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작년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국가가 챙기겠다고 밝히고, 같은 해 12월 정신건강정책을 그동안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全 주기 지원체계로 대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비전 선포 이후 세부 이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로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한반도에 인류가 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절임에도 많은 국민은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서, 국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며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국정과제로 대두된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정책 당사자,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료, 심리, 상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사천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의회 의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 대표 관광 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사천시 홍보영상 상영, 내빈소개, 개회사, 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의정봉사상 및 표창패(사천시의원 2명, 사천시의회 직원 1명) 수여식, 재임 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식,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전수식 등을 개최했다. 윤형근 의장은 “제9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를 마무리 짓는 이번 보고회를 사천시의회에서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를 방문하신 의장님들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정부 대책 추진 점검과 기관별 혁신, 현안‧이슈 등 공유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오영주 장관이 중기부 내 모든 공공기관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4개월만으로 최근의 경기 둔화 등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 속에 현장의 어려움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정책의 빠른 이행과 추가적인 문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상반기 동안 이뤄진 각 공공기관들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규정 개선, 보조금 관리 등 기관 자체 혁신 노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여건, 매출 확대 등을 위한 정책자금 동향,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동향, 지역신보 특례보증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지난 4월과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과 ‘중소벤처기업 세계화(글로벌화) 지원대책’에 대해 공공기관별 세부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성과 달성을 위한 협업과 소통 방안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경기도 화성서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영일만산단 등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포항시는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해양국이 공동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31개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24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31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이차전지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1차전지는 재충전할 수 없는 배터리로 알카리, 수은, 리튬전지가 해당하며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가 해당한다. 2차전지는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스마트폰, 전기자동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항시에는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며, 이차전지 자체를 생산하는 공장은 없어 화재발생의 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