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김하수 청도군수)은 26일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위치한 양창식 씨의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창식 씨 농가는 2015년부터 팔메트 수형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1ha 면적에 작년 기준으로 5,000박스/4kg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농가이다. 팔메트 수형은 나뭇가지를 Y자로 펼쳐 키워 고른 일조와 원활한 통기성으로 병해충에 강하게 키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법이다. 한편, 양 씨는 2022년 GAP 인증과 지난 14일 진행된 2023년 제1회 청도복숭아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긴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 청도군은 명품 청도복숭아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선진농법을 적용·확산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청도복숭아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우애자 의원)은 26일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 추진사항과 지난 착수보고회,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검토·보완하여 노선안 설계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우애자 의원과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통학 지원 방안과 연구 방향성 등에 대해 참석자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모임에서는 2023년 9월까지 정책개발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례안 제·개정 등 하반기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 우애자 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영천시 학생 통학 편의를 고려한 지원 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영천시의 교육환경과 지역상황에 맞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 여름 대량의 장맛비와 국지성 극한호우로 인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경북도가 재난 대응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재난관련 담당 실국장 원탁회의를 열고 "기후위기에 따른 새로운 재난에 당장 준비해야 할 것은 사람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며 "재난이 발생한 위험지역에 안전지대를 새롭게 지정하고 재난방어체계가 설계된 안전대피건축물을 시범적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현재 피해가 발생한 도내 지역을 보면 다행히 마을회관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회관이 과연 안전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냐"며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마을에 안전한 지대를 확인하고 재난방어가 가능한 수로, 방어벽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한 대피시설 만드는 것을 빠르게 연구해 구축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산림안전지대 및 안전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시범적으로 빠르게 조치하고 향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당장 최고 안전대피시설을 마을별로 모두 구축할 수 없지만, 마을 별로 마을회관이 아닌 지형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곳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와 한국파크골프가 실용인재 육성을 위해 26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파크골프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대 스포츠지도과는 2학기부터 파크골프 교과목을 개설해 지도사를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파크골프는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지도사 배출 양성 과정을 거쳐 한국파크골프가 추진하는 행사에 경호 및 심판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 및 양측 관계자인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손기수 학생복지처장, 김승 스포츠지도과 학과장, 정난희 교수, 홍성열 대표, 문희오 전무, 박노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파크골프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브랜드인 피닉스 파크골프 클럽을 비롯해 공 등 각종 파크골프 용품으로 국내 파크골프 용품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파크골프장 시공까지 수행하는 파크골프 토탈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은 "스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다만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법인은 기부할 수 없다. 앞으로 제도가 본궤도에 오르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교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객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데이'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남은 3년 임기 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에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의회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신뢰받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려 지난 1년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조례안 등 91건의 안건 처리와 대형사업장 현장방문,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의원간담회 등 소통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군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필요한 정책이 제때 실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군정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금년 6월부터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에 군부대 긴급 복구지원이 잇따르며 수해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소속 장병 100여 명을 영주시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장수면에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을 1대를 지원하며 주택 토사 제거, 도로개통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 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장병 110여 명을 지난 16일부터 장수면, 안정면, 단산면, 상망동 등에 배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들은 지역별 피해 상황에 맞춰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범람지역 물막이 작업 등을 수행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수해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이진석 대대장(제2신속대응사단)은 "국민의 군대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임무수행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군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관련 금액은 수해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경우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영주, 문경, 봉화 등의 경상북도 지역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하여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재해현장에 임직원을 파견하여 수해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상북도가 특히 큰 피해를 겪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모두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수해뿐 만 아니라 도내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역에서 발생한 피해현황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학동 예천군수는 "먼저 이번 호우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고, 참혹한 상황에 큰 슬픔을 억누를 수 없다"며, "용문․효자․은풍․감천면에 집중된 폭우로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18일 9시를 기준으로 사망 9명, 실종 8명이고, 현재도 실종자 수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군 전 지역에 전례 없이 쏟아진 비로 448명의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고,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에는 40명의 이재민이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치 현황에 대해 김 군수는 "물폭탄이 남긴 주민 생활 곳곳의 피해 현장을 긴급복구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직도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수색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 2,335명, 경찰 625명, 소방 716명, 군부대 2,949명, 민간 1,450명 등 18일 누적 총계 8,075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구조 상황 점검과 재해복구 대책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송갑석·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외 13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최고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부터 전국에 몰아닥친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특히 경북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사망 19명을 비롯해 모두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원인과 복구대책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은 신속한 인명구조가 우선인 만큼 현장 브리핑을 비롯해 공무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현장 일정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가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5일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영천시 공무원 40여 명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원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곳을 찾아가 토사 정리 및 수로 정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현장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 내려오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워 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는 현장으로 영천시는 긴급히 인력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앞서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 영천시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들도 문경시 등 경상북도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주시 피해지역으로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로 영주시민들께서 상심이 클 것"이라며 참석 직원들에게 "수고스럽겠지만 영주시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영주시를 찾아가 피해복구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 활동이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끝으로 지난 2023년 6월 30일자로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선희 위원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높이고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필요한 현장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종래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안과 제도들을 도입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민생안정, 지역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코로나19 장기회에 따른 교육 결손 회복, 교육환경 개선 등에 방점을 둔 예산안 심사와 결산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먼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선희 위원장(청도)과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을 비롯하여, 김용현 의원(구미), 김창기 의원(문경), 남진복 의원(울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되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챌리지 참가는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도원 의장은 "1회용품의 사용은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에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고령군 의회 김명국 의장을 지명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본인, 배우자 합산) △신혼부부(혼인신고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회사 기숙사 등)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하수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로 인해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가 심각한 실정으로, 본사업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림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평소 김천시의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 전 분야이며 김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30만 원), 장려 3명(각 20만 원) 등 총 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시민참여 복지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여 김천시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김천시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