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지난 19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시대에 맞는 농축산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관내 축산 악취제거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축산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악취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설문조사, 해당 지역주민 간담회와 이를 통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장미경, 박세채, 양진오, 김영길, 김낙관, 김영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는 17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그중「영천시 지역정보화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은 수정가결했고, 「영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영천시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했으며 나머지 13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이번 상임위원회 회의 기간 중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2023년 제3차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사업예산 설명 자료 부족, 공공산후조리원 부지 적정성 문제 등으로 수정안 상정 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으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표결 후 원안가결했다. 정례회 마지막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까지 2일 일정으로 '2023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CS) 역량강화, 소통문화 정착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금번 고객서비스 강화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고객 응대예절과 민원 사례별 응대 방법 등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교육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김경엽 교수(안동과학대)가 소통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고객중심 업무개선과 보증운용방향, 조직문화 변화를 주제로 임직원간 활발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북신보는 금번 토론에서 발굴한 우수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현장 영업점에 적용하고, CS매뉴얼을 정립해 고객만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고객 응대 업무가 많아 고객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한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더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6월경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35명을 상대로 3억 6,000만원 상당의 피해금을 편취한 중고차매매 사기 일당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사건을 주도한 4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기업 중고차매매 사이트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하여,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위 사이트에 차량 판매글을 남긴 피해자들과 매매 상담을 진행한 후 매매 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피해자들에게 송금하고, 피해자들을 만나 차량 감정사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가 사고 이력을 감추었으니 "자동차관리법상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라고 속이거나, 위약금을 내지 않은 피해자들로부터 이들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범행해온 것이 밝혀졌다. 또한, 총책인 이들은 직원을 고용하여 상담원, 감정평가사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조직적으로 중고차매매 사기 범죄를 실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들을 선별 후 추가 입건하여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전담 요원을 지정하여 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보호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지난 16일, 제247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920명의 어르신들이 등록·이용하고 있으며, 상담, 건강생활 프로그램, 노년 사회화 교육, 우울·치매노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올해 583명의 장애인이 등록·이용하고 있으며, 경산시 지원사업으로 평생교육 자격증반, 장애인 급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도서관, 백천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을 포함한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4,041명의 등록인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노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사회위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및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설 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통한 임업분야의 창업, 취업, 소득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 한해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산림청장 지정)되어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소재)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①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 ②산림소득 향상(소득) ③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과정별로 14~15회(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15회),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게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도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은 경북도 임업인 △'산림청년을 잡(JOB)아라'는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 최치원문학관은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에서 2023 기획전시 –고운(孤雲) 시, 색을 입다- 개막식을 개최한다. 최치원은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던 사회 변혁기를 살면서 시를 비롯한 많은 글을 지어 이름을 떨쳤고, 후세에 해동문종(海東文宗)으로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최치원이 남긴 시 127수 가운데 25수를 선정하여 의성군 점곡면 출신 신태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적은 25점의 시화를 선보인다. 신태수는 독특한 화법으로 지역적 특색을 표현해온 실경산수 화가로 최치원의 시를 화가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유적지와 연관시켜 표현했으며, 전시된 작품은 최치원문학관에 기증하여 볼거리와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6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 대해 정우(김상보) 최치원문학관장은 "의성군과 고운사의 후원과 신태수 화가의 노력으로 마련되어 최치원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흥미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말로 이번 전시의 의미를 부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천시의회 상권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 배형태 의원, 나영민 의원, 박대하 의원, 정재정 의원)에서는 2023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김천시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6일 오후 2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과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형태 의원, 나영민 의원, 박대하 의원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김천시의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시와 중앙정부 등 상권활성화에 대한 지원정책 유형의 다양화에 따라 각 상권의 특성에 적합한 차별성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번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연구원들과 함께 약 3개월간 정책 분석과 사례연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정책안 마련,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상권별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배형태 의원은 "김천시 상권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상권활성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에서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열린 '제19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써 김천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는 16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업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굽은허리보호대' 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의 'B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경과 '조경연구소'팀, 우수상은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미&뷰'팀이 선정돼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BB팀의 '굽은허리보호대'는 허리 견인 벨트를 추가해 허리통증 완화 및 간접적 척추 교정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 아이템이다.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팀 BB팀은 대학을 대표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에 전문대 트랙 학생창업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승환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가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44회 매계백일장(주최 김천시, 주관 김천문화원)이 지난 16일 봉산면 율수재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날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당일 현장에서 시제를 발표했고,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5시 30분 원고 제출) 안에 각자의 문학적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위 선생의 호를 딴 매계백일장은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바로 알리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 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1980년 제1회 백일장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문학도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 말 김천문화원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매계 조위 선생의 타계일인 8월 25일 김천문화회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1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중심의 기존 조례를 중독 치료·재활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재범률 또한 높은 상황에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치료보호·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경상북도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마약류·약물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마약류·약물 중독자의 재발방지 및 치료보호를 위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마약류 중독자의 높은 재범율을 고려한다면, 지방자치단체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을 넘어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재활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마약류 중독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1960·70년대 독일에 진출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광부, 간호사 등에 대하여 경상북도 출신이거나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그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9일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출신이거나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를 지원대상으로 정하고, 파독근로자의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과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을 규정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지난 2008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파독 광부‧간호사의 진실규명 결정 건’에서, 1960․70년대에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국내에 송금한 임금은 외화가득률이 100%라는 점에서, 한 푼의 외화도 소중했던 당시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의 경제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2014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파독근로자에게 가난한 조국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편지를 보냈고, 201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지난 16~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로컬브랜드페어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 웹툰 콘텐츠 창작 수업, 기획 전시 및 MD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페어 참관자들에게 경북 로컬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페어 참가의 목표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캠퍼스는 3일간 △4컷 만화 그리기 수업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지역 작가 기획 전시 및 MD 판매 △캠퍼스 입주자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캠퍼스 입주 작가가 창작 수업을 기획·진행하였고, 기획 전시로는 5월에 캠퍼스 전시홀에서 만나봤던 로우 작가의 작품들을 다양한 MD와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캠퍼스는 경북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창작 공간 운영, 교육 및 특강, 지원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캠퍼스를 벗어나 더 많은 분께 경북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경북을 알리고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독일 전기전자기술인협회, 슈나이더일렉트릭와 사용후 배터리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및 기술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과 KTL 박정원 부원장, VDE Burkhard Holder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이익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협약에는 경상북도(4차산업기반과 강은희 과장)와 포항시(배터리산업과 정호준 팀장)가 직접 참석하여 업무협약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방법에 대한 국제표준 및 기준 개발 ▲이차전지 글로벌 전주기 이력관리 체계 구축 ▲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기타 글로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6년 배터리 여권제 도입에 앞서 배터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