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이시기만 되면 30만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4년만에 열리게 되는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되지 못해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열리게 되었지만,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참꽃을 볼 수 있는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4월 7일 10시 우곡면 만세한마당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및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는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겸하여, 고령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지역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전하고자 개최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1운동의 역사적 자료가 담긴 부조벽 제막행사, 공로패 전달 및 기념사, 축사 순으로 준공식을 진행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거리행진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고령군에서는 1919년 3월 하순 쌍림면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3월 29일 덕곡면 만세운동, 4월 6일과 4월 8일 우곡면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특히 우곡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고령의 대표적 만세운동으로 우곡에서만 27명의 주민이 수감되어 옥고를 치루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남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전신인 2.8독립선언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시의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보현산자연휴양림 현장투어'를 7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투어는 보현산자연휴양림 기본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부 시설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식 운영 전 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홍보하고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속의 쉼을 주제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숲속의집(19동) △산림문화휴양관 △캠핑장(24개)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체험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4 ~ 5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불편사항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 속의 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보현산 자연휴양림이 영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부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KT 빅데이터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주간 18만여 명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연화지를 다녀갔으며, 이 중 12만 명은 대구, 구미 등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곳곳에 설치된 감성 포토존에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인근 상가 앞에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진풍경이 연출됐다. 블로그 등 SNS상 여행 관련 전문블로거 등이 개시한 연화지 관련 사진은 총 1,000여 건에 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연화지 등을 촬영하여 이달 3일에 방영한 KBS 생생정보는 시청률이 4.2%로 그 반응 또한 뜨거웠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대신동 벚꽃음악회 및 식물 나누어주기, 김천시립예술단의 봄밤 음악회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이달 8일에는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도 개최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지역 전문대학인 대경대, 호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5개 권역 15개 컨소시엄이 신청한 결과 대구·경북권은 경산시(대경대․호산대), 구미시(구미대), 문경시(문경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산시-대경대․호산대 컨소시엄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는 HiVE 사업으로 2년간 사업비 45억원 (국비 36억, 시비 9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경산시는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 분야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우리 시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을 반영한 '디지털 뷰티케어' 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해 '뷰티스마트케어'학부 신설,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한 '스마트 휴먼복지전공'등으로 인력 양성- 직업교육-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주요 사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산 확보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도 국비예산 건의액은 총 2134억원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한국형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의 신규사업 26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60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교류 및 사업 타당성 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직접 발로 뛰고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86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진사업의 집행실적 점검 및 4월 내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다. 또한 재정집행이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데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사전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선급금을 확대 지급하는 등 집행 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워진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7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사회복지사와 시설이용자 150명이 참석해 '2023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사와 시설 이용자가 함께 동행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어울림콘서트 및 치킨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9명에게 표창을 수여 하고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김휘연 전)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애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우리 협회는 구미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7일 산동읍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산동읍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주요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3월 22일 동산개발로부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4월28일까지 구미시청 관광인프라과,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2032년도 완료 예정인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투자유치사업으로서 구미시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힐링 공간을 갖춰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증진과 관광시설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가족호텔(120실)·힐링빌리지(70실)·휴양콘도(100실)·우드빌리지(15개동)·치유수목원·포시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해 신규채용 독려를 통한 고용촉진과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5억400만원 예산을 들여 110명 규모의 근로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지역 내 아파트와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면 임차료(월세)의 90%, 1인당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인당 30만원 한도로 지원했으나 올해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한도금액을 10만원 더 상행했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공장등록 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 당 10명까지, 1인당 3년간 지원 가능하다. 단 법인‧사업주 또는 근로자 명의로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야 하고 2019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에서 경주로 전입한 근로자에 한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되며, 신청은 홈페이지(www.gepahome.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지소(054-6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7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의회 및 23개 시·군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각 지방의회에서 조례 및 규칙 제정 등 입법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청한 특강을 열었으며, 또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의회 입법정책의 전문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의 올바른 이해'와 '한글맞춤법과 법령기준'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 직무특강은 경북도내 시·군 의회 입법관련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지방의회 조례 및 규칙 제정 등 입법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으며, 이날 직무특강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의회 정창명 입법정책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이 입법관련 담당자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유익한 입법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경산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청하여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생태체험관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문화·환경·관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놀이와 버섯배지를 활용한 버섯마을 만들기, 지역농가와 함께 청도특산물(표고버섯)재배견학 및 수확체험을 했다. 코로나 이후 가족과 오랜만에 여행을 나선 스후이링(여, 37)씨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들을 통해 가족愛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며,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 활동과 현장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식견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관광취약계층에게 문화관광을 체험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는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기진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대축일이다. 이날 행사는 1부로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우기진 목사의 묵도를 시작으로, 양유종 목사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 신앙을 위하여', 정희봉 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호 목사의 '영천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주요내빈소개 및 축사, 찬송, 폐회기도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 내빈과 기독교 연합회원 및 성도들이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함께 염원하자는 뜻으로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을 축복하는 부활절에 영천시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신 기독교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하여 양궁. 레슬링, 유도, 태권도, 수영,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5월27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49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육상에서는 삼성현초 외 6개교에서 7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5명, 봉황초와 진량중에서 유도 3명, 사동중에서 레슬링 6명, 진량초 외 2개교에서 태권도 4명, 장산초 외 3개교에서 수영 5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밖에 럭비는 경산중이 경북 단일팀으로, 테니스는 경산초가 안동서부초, 군위초와 연합팀으로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압량중학교 2학년 서예준 학생은 남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에 처음으로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시는 6일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2990㎡,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으로 건립됐다. 그간 경주는 자동차 관련 기업이 경북 전체의 65%인 1200곳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부품의 핵심 도시였으나, 전문연구센터 부재로 신제품 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성형가공센터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소재인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복합재 등을 활용한 성형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주요 역할은 첨단소재 물성시험기, 금속 3D 적층제조 생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