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일수(구미시 제4선거구·60)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용지를 개표한 결과 국민의힘 김일수후보가 4,356표를 얻어 64.95%의 지지를 얻으면서 2,350표를 얻어 35.04%를 득표한 민주당 채한성 후보를 누르고 경북도의원에 입성을 했다. 김일수 당선인은 "당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을 반드시 지켜 살기 좋은 동네,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도의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찬란했던 신라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하는 '2023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마다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으로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친숙한 왕이다. 이 행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 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8,227억원, 총 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ㆍ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결산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신효광, 김진엽, 이충원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이하 RIS)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 3월2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고 경북TP도 함께 참여했다. 경북TP는 총 53개 자동차 관련 기업에 100여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날 추진성과 전시회를 통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 700여명 참석자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힘을 싣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기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취업상담회를 운영했다. 경북TP 1층에는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상시로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RIS사업을 통해 대경권 자동차 부품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기업지원은 물론 인력양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지역 집회·시위·민생치안 등을 담당할 제4기동대가 창설됐다. 경북경찰청은 4일 제4기동대 창설식을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및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경찰 '제4기동대'는 의경 폐지 및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 일환으로 제1·2·3기동대에 이어 경북에서 네 번째로 창설됐다. 이번에 창설된 '제4기동대'는 기동대장을 포함,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되어 집회·시위 상황 대비, 대테러, 경호 등 경비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안전관리, 범죄예방, 형사, 교통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동대원들은 지난 2월20일부터 법률·인권교육, 집회·시위 대응, 인파 안전관리 훈련 등 임무수행에 필요한 창설부대 기본교육·훈련을 마쳤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과 인권·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면서 "특히, 다중 밀집에 따른 인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을 부단히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493억 원을 편성해 4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992억 8천만원 증액된 1조492억8천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45%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9526억 7천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966억 1천만 원을 차지한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인구감소 대응 및 문화관광 등 주요현안사업,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사마소 건립사업 9억82백만원 △소백산케이블카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구활력센터 조성 40억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25억원 △영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57억원 △영주시 야간경관 계획 수립용역 3억원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 16억원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영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했다"며 "원활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5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zgm.고향으로카드 경북1호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 zgm.고향으로카드는 NH농협은행이 4월 5일부터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0.1%)이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공익기금 지자체는 최초 카드발급시 지정할 수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서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기부 실천을 위해 많은 분들이 zgm.고향으로카드를 가입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출시한 상품이다”며“지방소멸 위기 타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염원이 전 국민의 카드 가입으로 이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는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지원, 시정질문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안주찬 시의장은 "작년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인하여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역량있는 구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현재 8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했으며, 2023년 말까지 추가로 4명을 채용하여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집행기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로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윤기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계태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 · 최규하 세무사, 오세근 · 황관식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여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경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면밀히 검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지난 28일 '서상길에 찾아온 봄' 힐링 뮤직 콘서트를 경산시 서상길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서상길 어울림 센터는 작년 7월 연면적 약 500m2 규모의 3층으로 조성된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호산대 공연예술학부의 '서상길에 찾아온 봄' 공연은 1부 '그날의 봄'과 2부 '우리의 봄'으로 구성되었으며, 1부 '그날의 봄'은 소프라노 곽레나 교수의 '동심초' 등 지역 주민에게도 익숙한 가곡과 공연예술학부 3학년 손영광 학생의 뮤지컬 넘버로, 2부 '우리의 봄'은 호산대 출신의 뮤지컬 배우 박유채의 솔로곡과 듀엣곡으로 펼쳐져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호산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서상길 어울림 센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대학과 주민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주고 서상동,상남동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의 확대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개최 시기를 벚꽃 개화시기로 앞당겼으며, 포토존·푸드존·플리마켓존·버스킹존·체험존·이벤트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4월 1일 개막식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김용현·김창혁·백순창 도의원, 박세채·김낙관 지역구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댄스팀 및 구미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동안 지역 밴드의 버스킹, 풍선아트 매직쇼, 마임쇼, 저글링, 재즈오케스트라 등 메인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아울러, 개막식 저녁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으로 현장에서 축제를 관람하는 도·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밤마다 야간 경관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여러가지 수상 포토존과 플라워월(꽃벽), 미디어파사드는 금오천 산책길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했고, 야시장을 연상시키는 청춘아트마켓은 밤늦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1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포항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20백만원(청년창업자의 경우 50백만원)으로, 포항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개인 신용평점 제한 요건을 삭제하여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금리가 높은 일반보증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자지원 기간이 끝났다면 본 특례보증(2년간 3%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해진 것이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비대면보증 신청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없이 보증이용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시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가능한 날짜에 '상담예약'후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문의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알림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남대학교가 캠퍼스 내 민속촌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한복과 전통 성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대 민속촌은 옛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심 속 공원으로도 손색이 없어 일 년 내내 찾는 이가 꾸준하다. 이 같은 민속촌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남대 박물관이 일일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과 5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영남대 민속촌 내 의인정사에서 한복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액은 한 벌에 1만원이며, 2시간동안 대여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이진복 정무수석과 서승우 행정자치비서관을 차례로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포함한 주요 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라며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최대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과세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에 그간 소극적이었던 행안부가 주무부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방위산업체인 풍산금속 경주공장과 연계해 두류공단, 검담공단 등 유휴부지에 신규 방위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지난 1일 낙동강 체육공원 고아웃 캠프 및 금오산 벚꽃 축제 행사장에서 경북 재난안전 체험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행사장 방문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가 최적지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는 '1시도별 1안전체험관 건립'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재난안전체험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소방본부도 올해초‘경북해오름재난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에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구미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51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해야 학생이 경북최대인 6만명 이상이고 국가산단 내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안전교육 수료를 위해 타 시・도의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리고, 이러한 자체 수요와 함께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며 중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