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일수(구미시 제4선거구·60)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용지를 개표한 결과 국민의힘 김일수후보가 4,356표를 얻어 64.95%의 지지를 얻으면서 2,350표를 얻어 35.04%를 득표한 민주당 채한성 후보를 누르고 경북도의원에 입성을 했다.
김일수 당선인은 "당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을 반드시 지켜 살기 좋은 동네,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도의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