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중소기업 대표 2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을 무용담처럼 떠들고 다녔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 매체는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가 사료재를 수출하는 무역회사 대표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A씨 지인의 말을 빌려,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며 "변호사를 통해 쌍방으로 몰아갈 생각인 것 같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A씨의 정체가 보도되면서 이번 사건이 이른바 '갑질' 난동의 연장선으로 비화하고 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7일 용인의 한 음식점에서 A씨의 악수 요청을 거절했다가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씨 측은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A씨 측은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축제 발굴을 위해 ‘관광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2개 부문으로 우주항공축제 프로그램과 지역관광축제 발굴 아이디어 부문이다.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먼저, ‘우주항공축제’ 부문에서 우주항공관련 특화 프로그램,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야간 프로그램, 주변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이며, ‘지역관광축제’ 부문은 고흥만 관광지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관광축제 발굴 등이다. 심사기준은 대표성, 경제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계속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심사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대상 각 1명, 금상 각 1명, 은상 각 2명, 동상 각 3명을 선정하고,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올해 개최될 우주항공축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아이유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측도 "인신공격성 발언, 성희롱 수위에 해당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연예계 악성루머가 빠르게 퍼져 나가 스타들은 끊임없이 고통받아왔다. 가수 비와 걸그룹 나인뮤지스, 블락비도 악성루머 유포를 참고 지나치지 않겠다고 꾸준히 밝혀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 제공과 문화예술인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캐스팅 지원과 캐스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신개념 플랫폼을 운영 중인 오디션 중심의 캐스팅 전문회사 CONTV8가 이번엔 컨텐츠 쇼크에서 제작하는 장편상업영화 “퍼즐(가제)”의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영화 “퍼즐”은 저예산 영화이기는 하나 영화제 출품과 개봉을 목적으로 제작되어지는 작품으로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은하”를 연출한 임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보통 공개오디션의 기회가 흔치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CONTV8의 취지에 제작사인 컨텐츠쇼크가 동참하면서 신인을 포함한 많은 배우들에게 기회가 열리고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의 공개오디션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CONTV8는 신인을 비롯한 연기자들에게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며 2017년을 맞이하는 그들만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울 노원구 소재...“2016년 연말을 ‘피노’와 함께” 행사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피노파밀리아 체험관(대표 이소영)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의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 100명을 초청하여 비바츠발레앙상블(대표 조윤혜)의 태권발레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행사와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개관한 피노파밀리아 체험관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세계적 동화 속 주인공인 피노키아의 세계를 문화 예술과 접목시킨 테마파크다. 이 테마파크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라에 대한 꿈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삶의 의미와 기쁨을 주도록 조성되어 개관하면서부터 호평을 받으며 명소로 자리 잡았다. 피노파밀리아 이소영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 고취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테마파크의 운영 이념”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피노파밀리아는 첫 번째 실천으로 노원구청을 통해 지역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이 대표는 “이 도심 속 테마파크가 주민 곁으로 가까이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측이 27일 개최를 앞두고 “제52회 시상식에 전원 불참했던 주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종상 참가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대종상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제53회 대종상이 영화인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영화인으로서의 동료의식과 함께 실추되는 대종상의 명예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심정으로 대종상 참가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면서 “대종상 자체에 대한 애정이 없는 영화인들은 없기에 새롭게 대종상 진행을 맡은 집행부의 거듭되는 진솔한 사과에 점차 마음을 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제53회 대종상영화제는 여러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계 외부 인사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수년간의 행사와는 달리 다시 영화인들이 중심이 되어 치러지는 행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심사부터 시상까지 2009년 9월 9일 개정된 대종상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서 시행할 행사라고 전했다. 대종상 영화제 공식입장 전문. 제53회 대종상영화제를 위해 영화인들이 뭉쳤다. 제52회 시상식에 전원 불참했던 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김새롬(29)이 요리사 이찬오(32)씨와 1년 4개월간의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E&M은 23일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면서 "다른 직업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하다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이 씨가 지난 5월 모임에서 한 여성과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된 것이 이혼 배경이 됐으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는 이를 고려한 듯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한국 입국을 위한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항소에 나선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을 허용해 달라고 거듭 주장했다. 어제 열린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 유 씨 측 변호인은 "과거 입국을 금지할 이유가 있었더라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질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입국 허가를 재차 호소했다. 이에 대해 LA 총영사관 측은 "과거 이뤄진 입국 금지 처분이 정당한지를 지금 시점에 다시 판단해야 한다면, 시기에 따라 처분의 정당성이 달리 규정되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며 유 씨 측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유승준 씨가 낸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에 대해 "대중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은 행위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힐 우려가 있다"며 입국 금지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여식이 지난 20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강사총연합회 대표 김용진 교수와 사무총장 정인경 교수가 수상자들을 방문하여 축하하였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부설 한국강사총연합회(대표 김용진 행복교수) 행사단장 송병권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참석자들에게 사례를 발표하며 농촌재능나눔의 필요성과 가치를 역설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에서 명강사로 훈련받은 송병권 교수는 농촌진흥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황금물결봉사단을 설립하였다. 봉사단원들과 함께 전국 농어촌지역을 순회하며 수 백회에 걸쳐 신바람 운동을 펼친 모범적인 유명강사이다. 또한 한국강사총연합회 소속 강사로서 강원도 원주에서 현역 군 간부로 활동 중인 이대영 강사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이날도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함평국악지부장 박연경 강사도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내년 1월 10일 서울대학교에서 ‘2017 대한민국유명강사컨퍼런스’를 준비중인 한국강사총연합회 대표 강사인 김용진 교수는 “
연말이 되면 더욱더 쓸쓸해지고, 서러워지는 싱글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연인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바로 밋잇챗, 스테이크아웃, 오광스튜디오다. ‘밋잇챗’은 외국인여행객과 현지인을 식사모임, 파티, 여행, 클럽 등의 테마로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스테이크아웃’은 최고급 스테이크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No.1 푸드트럭 브랜드다. ‘오광스튜디오’는 캐릭터를 메인으로 각종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런 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을 맞아, 외로운 싱글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원래 친분이 있던 스타트업들끼리 카페에서 얘기를 하던 중“연말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특히나 더 싱글들을 외롭게 하는 것 같다, 주변에 싱글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이번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그들은 설명한다. 장소는 밋잇챗이 맡는다. 식사모임이나 파티와 관련하여 국내에 많은 장소와 네트워킹을 보유하고 있기에 연말에도 좋은 장소를 잡는 것이 가능했다. 또한 식사모임이나 파티에 어울리는 빵, 와인, 치즈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 김주혁과 스물여덟의 신예 스타 이유영이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이 만나고 있다는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달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요즘 극장가에 단독 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영화를 독점 상영하는 것. 재개봉작이나 예술 영화부터 중소형 규모의 장르 영화로까지 영화 종류가 다양해졌다. 스크린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를 홍보할 때 수입·배급사와 극장이 협업해 홍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발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국영화 전용, 해외 아이돌 팬 미팅 생중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선택 범위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황정민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한국 갤럽이 전국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영화배우를 조사한 결과 황정민 씨가 21.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올해 출연한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럽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영화 '밀정'에서 열연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송강호가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 '부산행'의 주인공 공유가 3위에 올랐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유해진, 전지현의 존재감도 눈에 띈다. 영화 '럭키'의 흥행을 통해 급부상한 배우 유해진이 단숨에 5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영화 출연작이 없는 배우 전지현이 9위를 기록, 10위권 내 유일한 여배우로 자존심을 지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자신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 씨가 어제 열린 2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주노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혹시 추행이 있었다면 술에 취해 쓰러지거나 이동하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뿐 절대 의도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예인의 신분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재판이 끝난 뒤 이주노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목격자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줄 양측 증인들을 모두 불러 내년 3월에 재판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가족들만의 오붓한 돌잔치를 챙기려는 젊은 부부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혼잡하고 복잡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단독으로 제공되는 공간에서 돌잔치를 진행할 수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일산의 돌잔치 장소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2016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요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쉐프진들의 수준 높은 음식이 눈길을 끈다. 최상급 재료로 준비한 140여가지의 호텔식 뷔페는 음식의 색채와 영양 밸런스까지 갖춰 돌잔치에 안성맞춤이다. 푸드바 또한 7라인이 되어서 음식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특히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의 넓은 라운지와 다양한 컨셉을 가진 룸 등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 하고 있어 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운 돌잔치 장소다. 마리골드, 아니카, 세이지 등 돌잔치를 위한 8개가 넘는 룸이 있으며, 각 룸별로 수용인원이 달라 인원이 적든 많든, 원하는 룸을 선택하여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다. 수유실과 탈의실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과 친적·지인들이 모이는 돌잔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