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요즘 극장가에 단독 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영화를 독점 상영하는 것.
재개봉작이나 예술 영화부터 중소형 규모의 장르 영화로까지 영화 종류가 다양해졌다.
스크린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를 홍보할 때 수입·배급사와 극장이 협업해 홍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발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국영화 전용, 해외 아이돌 팬 미팅 생중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선택 범위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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