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동작구의회는 1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이지희 의원(책임위원), 김영림 의원과 외부 위원으로 최기봉·양경섭 세무사, 이종헌·이채영 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미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우리구 재정 건정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내달 10일 진행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는 현재 두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신재경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인천 남동구을'은 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1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이다.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는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의 경선을 거쳐 승리하며 공식 후보로 선정됐다. 신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활발한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후보는 민주당 영입 인재로 발탁된 전 OBS경인TV 정책국장이다. 인천 출생으로 인천일보와 iTV, OBS경인TV 등 30년간 기자 및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당내 경선에서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이기고 공식 후보로 공천받았다. 이 후보는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 개선 및 지역 내 청년 지원 정책을 강조하며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B1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작년,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법정 의무 비율인 1% 이상 구매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제6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동을 지역구 현역인 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국민의힘 이재영 전 의원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재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식 의원은 30여 년의 정치 경력을 갖춘 강동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이번 재선에서도 자신의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강동구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온 정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왔다. 반면에 이재영 전 의원은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며 특히 지역 연고가 뚜렷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상대적으로 젊은 정치 경력을 가졌지만 이미 두 차례의 총선에서 도전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 후보로서 강동의 발전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두 후보는 모두 강동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중시해왔다. 특히 이해식 의원은 3선 구청장 출신으로, 초선 의원 가운데 무게감 있는 인물로 꼽히며, 이번 재선이 성공하면 더 큰 책임을 맡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재영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여당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통령, 중앙부처 장관, 서울시장, 강동구청장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4·10 총선를 앞두고 신설된 지역인 '인천 서구병' 선거구에서 각 정당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구병' 선거구는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 아라동이다.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선거구로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 강세'가 뚜렷한 지역이다. 22년 20대 대선, 20년 21대 총선(당시 서구을) 결과, 서구병의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모경종(38)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청년비서관이 서구병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모 예비후보는 정치혁신과 전통정치 탈피를 강조하며 청년세력으로 나서고 있다. 변화를 원하는 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해 '젊은 정치'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방자치·공공분야의 베테랑인 이행숙(61)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오랜 기간 인천시 문화복지부시장을 역임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자로 거듭났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혁신당은 권상기(61) 제17대총선 국회의원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3일 오전,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23일간 운영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안건 처리, 2024년 구정 업무보고가 진행 됐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한 해의 초입이지만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응방안과 그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다.”며 덧붙여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5인)이 원안가결 됐으며, 구청장제출 안건으로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의견제시의 건이 가결됐다. 양천구의회 다음 회기는 제 306회 임시회로 4월15일(월)부터 4월22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출마하는 동두천·양주·연천 갑 선거구에서의 후보가 확정됐다. 정성호, 4선 국회의원이 다시 선거 무대에 올라선다. 그는 이번에 5선 도전을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반면 안기영 전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 이들은 이미 지난 총선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만9905표를 획득하여 안기영 후보(국민의힘)를 크게 따돌렸다. 정성호 후보는 강원도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베테랑이다. 반면 안기영 후보는 경기도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보로, 이번 총선이 그의 두 번째 도전이다. 앞서 공천을 받은 정성호 의원은 이번에 양주에서 최초의 5선 의원 탄생의 가능성을 안고 있다. 반면 안 후보는 패배를 맛보았지만, 이번에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두 후보 간의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동두천·양주·연천 갑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거로 평가받는다. 두 후보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낙후된 부분이 많은 만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국민의힘은 부천 갑·을·병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하며 4·10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조명업계 기업인 출신 김복덕 후보(부천갑), 서울 서초을 현 의원 박성중 후보(부천을), 전 채널A 앵커 하종대 후보(부천병)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김복덕 후보는 30년 간의 기업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특권 폐지를 주도하며,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박성중 후보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지하철 7호선 급행 추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부천을 대표해 교통과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하종대 후보는 "낡은 정치를 바꾸고, 정책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특히 야당과의 정책 경쟁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천을 통해 국민의힘은 부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식 구도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 지형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각 후보는 부천시민의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을 지역에 단독 공천되며, '국민의힘 텃밭'으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 파란을 예고했다. 서초을은 1988년 13대 총선 이래 민주당 계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지역으로, 홍 원내대표의 이번 도전은 민주당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서초을에서의 새로운 선택이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중·성동갑에서 3선을 한 경험을 가진 그는, 서초을 지역을 ‘변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민주당이 서초·강남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뛰어넘기 위해, 홍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민주당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과거 민주당 정부의 경제 성과와 국방비 증액 등을 설명하며, 민주당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홍 원내대표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2대 총선 서울 서초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는 민생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치 활동을 약속했다. "민심은 정쟁보다 민생"이라며,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를 민주당의 일방 독주로 인해 국정 마비 상태였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정치 심판의 장으로 규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서초을에 출마하는 것은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신 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초구의 주요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교통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주목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그 위의 공원 조성을 통해 서초구를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신동욱 후보는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신뢰받는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7일, 새로짓는 강북구 번1동 경로당(강북구 오패산로77길 29-7길(번1동) 공사 현장을 찾았다. 번1동경로당은 1970년부터 운영을 하여 낙후도가 높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2020년부터 유인애부의장은 지역내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받고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3월 말까지 벽체 시공, 창호, 도배, 장판, 문, 신발장, 조명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설치할 것이고 운영은 4월부터 예정하고 있다. 유인애부의장은“그동안 번1동 경로당이 낙후되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 모두를 차지하며 독식했던 지역으로,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강력한 도전이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는 이종걸, 이석현, 심재철 등 베테랑 정치인들이 모두 탈락하며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3명을 모두 단수 공천하여 선거에 임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안양만안과 안양동안갑에 단수공천, 안양동안을에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여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안양만안구에서는 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국민의힘 최돈익 전 당협위원장이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역 기반과 지지세가 강한 반면, 최 전 당협위원장은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역 활동을 통해 지지층 확장을 꾀하고 있다. 동안갑에서는 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국민의힘 임재훈 전 의원이 격돌한다. 민 의원은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GTX-C 인덕원역 정차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연임을 노린다. 임재훈 전 의원은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한 경험과 국민의힘 입당 후 보여준 활동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대한다. 동안을에서는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국민의힘 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 제5선거구)는 오는 9월 14일까지로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되어 앞으로 6개월의 추가적인 활동기간을 보장받았다. 8일 오후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상정되어 원안의결 됐다.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핵심과제 발굴·선정, 체계적·통합적 추진을 위한 구심점 마련 등 충실한 활동을 위해서는 활동 연장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본회의에서 연장이 확정됐다. 미래전략특위의 김동욱 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울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핵심 기관들을 방문하고 중장기적 미래 과제들을 수집할 계획”이라며 “여러 분야에 산재해 있는 서울시 중요 사업과 과제들을 통합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장기적인 서울의 미래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특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연장된 특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특위 연장의 필요성을 알아주시고 이를 위해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득구(만안), 민병덕(동안갑), 이재정(동안을) 국회의원이 8일 안양시청 앞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안양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 세 후보는 각자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총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폭정에 맞서, 더 크고 밝은 안양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공동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과 박달 스마트 시티의 조속한 추진, 경부선 지하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병덕 의원은 검찰 독재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과 그 부하들이 정권의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현 상황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정 의원 역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현 정권에 맞서 안양의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이들은 각각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게 되며, 이재정 의원은 5선 출신 심재철 후보와의 리턴 매치로, 강득구 의원과 민병덕 의원 역시 각각 최돈익, 임재훈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세 의원의 출마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가 지난 9일 열린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수원시 무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지지자들과 공천관리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본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재순 후보는 "이번 공천은 수원 지역의 탈환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이어받아 이번 총선에서도 수원시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지난 12년간의 손실을 만회하고,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명령"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원재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김원재 후보는 국민의힘 내에서 유능한 청년 인재"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김 예비후보를 포함한 모든 당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재순 후보는 이미 지방선거에서의 승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본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합심해 수원판을 뒤흔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할 준비가 되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