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심바이오틱(주)(대표 김보영)은 농산업 현장중심의 실증 확대와 올바른 스마트농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4월 입주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AI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수요반응에 부응하여 본사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일대에서 경남지역으로 실증아이템을 확대하게 되는 의미가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농업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농업이 재생되려면, 지속 가능한 토지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중규모 농업인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한다. 심바이오틱의 박노선 COO(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부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촌의 근본적인 과제는 노동력 감소보다도 농지가 작게 나뉘어져 있는 경사지에 낮은 부가가치의 농작물을 키운다는 것이다. 소형 및 자율운전형의 스마트 농기계와 로봇을 원격 조작해서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문가 기술을 데이터화한 센싱 및 AI를 매개로 경작의 자동화를 거친다면, 높은 부가가치의 농작물 생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AI 및 로봇기술로 무장한 심바이오틱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한국 농업 현실에 적용 가능한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올해 상반기에 ‘인도네시아 신수도 원팀 코리아’를 출범해 수도 이전·주택·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시장 개척·수주 경쟁력 제고 등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이날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는 등 중동과 아시아, 중남미 등 유망 지역별 핵심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결집하겠다. 해외 수주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부처가 영업사원이 돼 두 발로 뛰겠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사우디·이라크·카타르를 방문한 바 있고 현재 국방부 장관이 방산 수주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폴란드를 방문중이다. 또한, 3월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개발 수주협의를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옴시티 수주 등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원팀 코리아’에 이어 올해 중 사우디 내에 인프라 협력센터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외에 업종별 빈일자리 해소방안과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개선책도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식비, 가스비, 전기 요금까지 안 오르게 없는 요즘 같은 고물가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발표되고 있다.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서민 부담을 덜어 줄 정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정부가 최근에 내놓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 중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비, 통신,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정책을 살펴봤다. ◆신속채무조정특례프로그램 신청하면, 3월부터 약정이자 깎아준다 금융당국이 저신용 청년층(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기존 약정 이자를 30~50% 낮춰주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전 연령층 대상 저신용이거나 소득 하위 30%인 취약 대출자로 확대했다. 저신용자나 실직 장기 입원, 재난 피해 등으로 상황이 어려워진 취약차주들이라면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되면, 상환연장과 약정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채무조정 연체 기간이 30일 이하이거나 원리금을 연체하지 않았더라도 10년 이내에서 상환 기간을 늘리거나 최대 3년까지 갚는 것을 미룰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약정 이자를 기존 대비 30∼50% 낮춰준다. 예를 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에 활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2월 말부터 음성 감정 등 사기범 수사 과정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전화사기 검거에 초점을 맞춘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개발되어 범죄 수사와 범죄자 검거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핵심인 범죄조직 군집화 기능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특히 한국어 음성 학습을 통해 기존 외산 분석모델 대비 77% 성능 향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러시아와 영국에서 개발한 음성분석 모델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사에 필요한 음성감정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는 범죄자의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는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단일 범죄자의 음성 일치 여부 확인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특성상 역할을 나누어 그룹별로 활동하고 있어, 범죄에 연루된 범죄자들을 군집화하는 기능이 반드시 필요했으나 기존모델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었다. 이에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함께 지난해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에 초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제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건설 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아직도 건설 현장에서는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폭력과 불법을 보고서도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경우에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민간 협회도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건설현장의 갈취,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경찰, 국토부, 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같은날 국토교통부는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건설산업은 200여 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간산업"이라며,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 근절은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이자 건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21일 통합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 컨설팅으로 구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바우처 프로그램 중 이에스지(ESG) 컨설팅은 경영보고서 작성 등 컨설팅 뿐 아니라 탄소중립 기술지원, ESG 관련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 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2~3일 양일간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업종별 선도 기업 및 일자리 으뜸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 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경제 5단체, 산업 업종별 협회,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업종별 선도 기업과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일자리 으뜸기업 등이 참여하여 인재 채용에 나선다. 또한, 채용설명회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23년 채용계획을 설명하면서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일상 및 주요 산업 현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산업 생태계의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총 2233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17일 ‘메타버스산업 육성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메타버스 세부 사업별 구체적 설명과 기업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청취하였으며, CES 2023에서 주목받은 메타버스 산업 현황 및 동향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의료, 제조, 교육 분야 등에서 메타버스의 성공적인 실증 사례를 통해 신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구미, 강릉, 대구에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지역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확대 구축·운영했다. 특히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해 취업, 창업, 창작 활동 등을 지원했고 한국과학기술원과 서강대를 최고급 메타버스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으로 선정·운영했다. 이에 올해도 고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지원, 인재양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기자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근처에서 진행 중인 팔도한마당 프로젝트가 오는 5월 오픈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연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100% 분양률을 장담했던 여주 팔도한마당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이다. 2차 분양을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 공실 투성이다. 팔도한마당은 22년 12월 23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에서 ‘융복합 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고객을 감동시키고 경영 혁신을 보인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미분양률과 위기경영을 겪고 있는 팔도한마당이 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상식은 그야말로 권위를 가지고 실질적인 공적과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져야 하는것이 마땅하다. 어떤 기준에 의해 혁신경영시상을 하고 있는지 자세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가려져야한다는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 팔도한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대표 김보영)은 밭고르기부터 수확 및 운송까지 농업의 전 과정에서 AI 농업용 로봇을 이용한 FULL Agri-Robotics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을 오는 8월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심바이오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31호 A-벤처스 기업(농업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농장도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다. 심바이오틱은 자체개발한 7가지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을 이용해 콩, 고추, 들깨, 곰취, 상추, 산양산삼, 배추, 각종 약용작물 등을 직접 생산해 왔다. 이번에 공개될 심바이오틱 스마트팜 농장에는 무선 이동형 AI 농작업 원격 제어 시스템, AI 무인 트랙터, AI 대형 연무 이온 드론, AI 운반차, AI 파종 및 제초 로봇, AI 수확 로봇, AI 농작물 선별 델타로봇 등이 투입된다. 심바이오틱 CTO(기술총책임자) 지안 마리아는 “그간 산업기술의 유출과 무분별한 도용 및 모방의 방지를 위해 심바이오틱의 AI 로봇 농장을 비공개로 운영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왔다. 최근 관련한 모든 기술과 제품에 대해 여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부는 한·중 간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12월 겨울철 재유행 정점 이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 중이고 위중증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번 동절기에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영업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에너지 요금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또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를 월 60회로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지원도 1인당 35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데이터 용량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 내 5G 중간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되고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정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 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분야별 대응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등유·LPG 쓰는 취약계층에 59만원 지원…자영업자도 요금 분할 정부는 서민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전기, 가스 요금의 인상폭과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번 동절기 등유와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계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최근 미국 오픈AI사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구글이 '바드(Bard)'를 공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도 유사한 기술을 탑재한 '빙(Bing)'을 내놓았다. 챗지피티(ChatGPT)는 지난해 연말 오픈AI사가 개발한 대화형 AI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챗GPT는 출시 5일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챗GPT는 '과제 대필'로 교육 현장에서 가장 먼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챗GPT가 학술논문과 에세이, 보고서 등을 순식간에 써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대학들은 ‘AI를 활용한 표절’을 금지하는 등 평가방식을 바꾸기도 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내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신기술인 챗지피티(ChatGPT)를 체험하고 토의하는 ‘디지털 게릴라 토론회(포럼)’을 열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일 챗GPT를 주제로 한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한결 기자 |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가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후보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 지자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2005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며, 정부 부처(환경부·교육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한민국환경대상 공모 부문은 기후변화, ESG경영, 에너지, 자원순환, 환경안전, 농수산, 식품, 보건, 의약, 해양, 생태, 생산, 안전, 기술, 교육, 문화, 서비스, 공동, 특별부문 등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전 분야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서 1부(직인이나 관인 날인), 공적내용 및 증빙서류 첨부(필요시) 등을 4월 9일까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사무국으로 우편 1부 이메일 1부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지역난방을 하는 취약계층 8만 4000가구에 올겨울 난방비가 최대 59만 2000원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용이 담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9일 발표했다. 현재 국내 가구별 난방방식 비중은 개별난방이 81.8%, 지역난방이 15.2%, 중앙난방이 3% 수준에 달한다. 지역난방 이용 세대수는 총 353만세대에 달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00만여가구 가운데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약 168만가구(전체의 약 85%)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내달까지 4개월간의 겨울 난방비를 총 59만 2000원까지 일괄 지원하는 내용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책은 개별난방 이용 세대에 해당하는 지원이었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공급구역에 있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내달까지 최대 59만 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지원금액 6만원에 최대 53만 20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