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월 13일 서울특별시,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강연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 감염병 예방 방법은?'이란 주제로 시민 대상 공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금) 오전 10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원활한 강연을 위해 사전 신청은 필수다. 26일(월)부터 노원구 보건소 생활보건과로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강사로는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의 정진원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나선다. 두 교수는 추석을 앞둔 시기에 맞게 특히 주의해야 할 상황에 맞춰 강연 주제를 선정했다. 먼저 정진원 교수는 “성묘 후 열이 나요. 원인과 치료는?”을, 이어 이재갑 교수는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주민센터에서는 내달 10일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는 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주민센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줌바댄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일일 체험 강좌다. 내달 10일 단 하루, 주민들에게는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를 경험하고 생활의 활력과 체력, 내면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라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살사, 메렝게, 힙합 등의 댄스 동작, 에어로빅이 결합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화려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박치나 몸치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보자 전용 클래스로 구성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젊음과 음악의 공간’ 신촌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가 오는 주말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31일 토요일 오후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과 7월을 거쳐 이달까지 이어지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스타광장에서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또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한 주 전인 이달 24일 같은 장소에서 골목 버스킹이 펼쳐졌는데 많은 시민이 예상치 못한 거리 공연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역시 ‘인증샷 촬영 및 SNS 게시’ 등 소정의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고자 동작구의 BI()를 활용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특히, 구는 마을버스만 정차하는 정류소의 경우 안내단말기 보급률이 다소 낮은 점을 개선하고자 구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 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는 ▲노량진역 ▲상도역 7호선(밤골터널 방면) ▲이수역 7번출구 등 지하철역 인근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후문 ▲동작고등학교(낙성대역 방면·갑을명가 방면) 등 학교 주변과 ▲본동시장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구정 연구 발전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는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쳐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상반기 ‘동작 대학생 행정포럼’을 출범해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이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단 구성, 한강을 활용한 이색 축제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선 보이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업명을 ‘동작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로 변경했다. 연구 과정에서 공무원과 대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가해 소통을 강화했고, 구정 반영 가능한 사업 여부 평가를 위해 구 간부급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상장과 시상금 외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무원은 특별휴가를, 대학생에게는 개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할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9일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9월 12일(목요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마술 등 모든 퍼포먼스 장르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참가 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상위 30개 팀을 선정하고, 9월 29일 11시부터 본선 무대에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8개 팀은 같은 날 18시부터 본선 경연을 펼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2440만 원으로 대상 1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8월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급식재료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더 나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한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 8개소다. 조사 항목에는 배송 시간 및 주기의 정확성, 배송 위생 등 운영체계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식재료의 가격과 품질, 신선도, 원산지의 정확성 등 급식재료 만족도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보육통합시스템을 활용해 마포구 내 어린이집 원장 또는 조리사가 직접 시행한다. 2개 이상의 업체와 계약한 경우에는 각각의 업체를 평가하여 조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 결과 불만 또는 개선점이 발견되면 해당 사항을 업체에 전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포구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업체 선정 심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급식으로 건강하게 자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강사와 사서가 지역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 낭독 및 미술 활동 등으로 소통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시키고자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 과정 중 16회차인 지난 8월 16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위치한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올해 2회 진행됐으며, 지난 8월 2일에 진행했던 1회차에서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등을 저술한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회차‘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에서는 '불안구슬', '우리 함께 있어'등을 지은 한솔 작가와 함께 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불안구슬'그림책을 스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총회에는 거주 중인 주민을 비롯해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단체 등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금호2‧3가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월 6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건강‧문화‧교육‧생활환경‧기후 대응 등 10개 주제에서 총 104개의 마을 의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주요 의제로 취약계층에 제철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나눔찬’, 기후 온난화 시기에 맞춘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함께 놀자! 지구야~’, 마을 명소인 장미공원과 매봉산, 송정동 뚝방길 등에서 주민화합과 문화‧여가를 함께 즐기는 ‘대현산 장미원 음악회’, ‘송정 벚꽃 축제’ 등이 제안됐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스타일런(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6일 오전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올해는 대회 코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을 도는 7km, 12km 코스에서 러너들의 기록 인증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5km, 10km의 새로운 코스로 변화를 꾀했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초보 러너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5㎞와 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체력과 경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잠실 일대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스타일런의 테마는 ‘패션’이다. 지난해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패션’을 주제로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본인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 황학동 주민센터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녕? 황학 힐스’를 개최했다.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 귀한 중구가 직접 나선 행사라 뜻깊다. 오후 7시부터 청계 센트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입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민 중 젊은 2030세대와 1인가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저녁 행사로 진행됐다. 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황학동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하는 환영 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서 입주민 축하 꽃다발 증정식과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중구에 이사오길 잘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입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제안 을 현장에서 직접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구청장 문자 소통전용 번호를 안내하며 입주민들이 언제나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소개했다. 나만의 티(tea) 만들기, 반려식물 분양 등 입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중부·신중부시장에서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시원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제7회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 건어물 안주와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3일간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전행사인 ‘맥주·안주 팝업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8일과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과 5문 일대에서 다양한 건어물 안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분위기를 예열한다. 건맥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본행사다.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다양한 무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요들송, 트로트까지 네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저소득 지역주민 126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이벤트 ‘객석나눔’을 진행했다. ‘객석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함께 나누는 문화기부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구는 관내 복지시설 8곳(▲용산구립주간보호센터 ▲가브리엘의 집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126명을 초대했다.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인솔 교사, 사회복지사도 함께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초청 상영작으로 치어리더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한국 청춘영화 ‘빅토리’를 선정했다”라며, “초청 관람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한 어린이는 “치어리더 언니들의 춤이 엄청 멋있다”라며, “다음에도 재밌는 영화를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구는 앞으로 문화 체험의 문턱을 낮춰, 취약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기부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8월 25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펼쳐진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을 찾았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 16일 개최됐던 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이번 바이올린 연주회도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에서 열렸다.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특별 공연이 시작되자 레드로드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은 주말 레드로드를 늦여름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교수는 “지난번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분이 오신 것을 보니, 레드로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이곳에서 열릴 거리버스킹에 더 많은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훌륭한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앤프랜즈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1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도봉환경교육센터 및 숲속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바닥공원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 변경안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 기능 강화 및 정비 방안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정자 재조성 ▲황토길 비닐하우스 정비 등이 논의됐다. 발바닥공원은 그간 주민들의 민원이 줄곧 있어 왔던 곳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쉼터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구는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기능은 유지하되 주민 민원을 해결할 방안을 간담회를 통해 제안했다. 먼저 구는 환경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봉환경교육센터 공간 재배치를 제시했다. ‘도봉환경교육센터 별관’을 ‘소규모 녹색복지센터(가칭: 발바닥 힐링센터)’로 조성, 이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꽃피는 숲속마을’을 ‘도봉환경교육센터 제2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