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로 풍요로운 인천 중구에서 근대시대의 문화와 놀이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는 근대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특화된 대표적 인천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정확한 근대시대 의상 구현 등을 위해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역사자료관의 지역 근대역사자문을 비롯해 중구, 인천문화재단, 인천중구아트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Modern Incheon : Street 1899'라는 주제로 과거 1890년 말과 1900년 초 일제강점기 전 까지 개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산업 분야의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를 발표했다. 이번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는 지난 2012년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계약서를 바탕으로 2014년 7월부터 관련 협회와 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당초의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는 집필 기간을 명시하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집필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작가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등 작가들에게 불리하게 맺어지던 계약 관행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입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표준계약서가 작가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일부 불명확하거나 모호한 부분이 있고, 2014년도 개봉영화 중 기존 표준계약서를 사용한 작품이 12.5%(영화진흥위원회 자체조사)로 표준계약서의 활용도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업계 현황을 더 반영하고 표준계약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12조의2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는 ‘영화화 이용허락’, ‘영화화 양도’, ‘각본’, ‘각색’의 4가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공간 환경의 모든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 ‘2015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10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 시대, 건축의 짓는 가치를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아 ‘RE-, 시대를 짓다’라는 주제 아래, 일반 전시와 특별전시, 세미나 및 강연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주제 기획전(Re-Evolution of the Civilization), ▲제10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 전시 ▲제34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7 국제건축연맹(UIA, 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 서울 세계건축대회 특별전 ▲지역건축가전 등도 특별 전시로 개최된다. 이외에도 건축가들의 소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건축 플리마켓(벼룩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이번 홍콩의 가장 핫한 곳으로 꼽히는 디자이너 공방 겸 스토어이자 복합문화시설인 PMQ(Police Married Quarter, 구 경찰관 사택)의 대표 디자이너 4개팀이 ‘2015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다. 오픈한지 1년 반이 된 PMQ에 입주하는 디자이너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네팀의 디자이너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PMQ 입주디자이너 100여팀 중 선별된 디자이너들은 ▷513 Paint Shop (친환경 페인트 및 인테리어 소품) ▷Stars and Tarts (별자리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스카프, 쿠션 등) ▷BeCandle (딤섬 모양 캔들부터, 선물용 DIY 재료) ▷Flow+ (유니크한 모티브의 세라믹 제품)이며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국제관 홍콩존(Hong Kong Zone)에서 만날 수 있다. 구 경찰관사택(Police Married Quarters)이었던 건물을 개조한 PMQ는 센트럴 헐리우드 로드의 랜드마크 디자인허브로 재탄생 해 현재 젊음이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성인 10명중 1명이 당뇨병이라 할 정도로 당뇨병은 이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인병 가운데 하나다 그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열량, 고지방 등의 식단으로 발생하는 비만 등이 꼽히고 있다. 당뇨병의 발병률이 증가세를 띠면서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여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는 ‘먹는 인슐린덩어리’라고 불릴 만큼 식물성 천연인슐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이나 필리핀 등지에서는 여주를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당뇨병 치료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서구화되고 있는 육식 위주의 고열량 식습관을 줄이고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여주와 같은 음식을 섭취해 당뇨병을 다스리는 것도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여주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주 먹는 방법으로 여주차, 여주즙, 여주진액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0년 전통의 한방전문 프리미엄 식품회사인 영화식품의 ‘영화 여주즙’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여주즙은 엄선된 1등급 국산 여주가 80% 함유돼 있고 상엽이 한방노하우로 추가됐으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책읽기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100여 가지 행사가 성남시청 앞에 마련됐다. 성남시는 23일과 24일 시청 곳곳에서 ‘제2회 도서관 북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제1회 성남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시청 광장 무대에서 열려 평생학습유공자(1명), 작은도서관 유공자(1명), 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자(4명), 독서토론대회 입상자(12명) 등 모두 18명을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열리며 행사기간에 시청 광장에는 평생학습존(행사 부스 56개)과 북페스티벌존(22개), 스스로 축제존(6개) 먹거리장터존(3개) 등 4개 구역에 모두 87개의 행사 부스가 차려진다. 평생학습존은 가정헌법 만들기, 비즈, 포크아트, 리본공예, 목공체험, 압화, POP, 그림전시 등의 부스가 차려져 평생학습의 다양한 분야를 보여준다. 북페스티벌존은 어린이 책 벼룩시장, 과월호 잡지 배부, 동화체험, 독서진단, 전자책 체험 등의 부스가 준비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 책 벼룩시장(24일 오후 1시~4시)은 사전 신청한 가족단위 39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집에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선진국형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일회성 행사나 이미지 제고 차원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8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 있어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인천시청 앞에 위치한 척추전문 21세기병원(대표원장 현용인)이 바로 그곳이다. 21세기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병원은 동구노인복지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등 관내 여러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고령의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다. 특히 올해 개정된 ‘노인복지법’에는 노인기능 회복 및 기능감퇴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물리치료에도 의사의 처방을 요구하는 법령이 포함됐다. 이 때문에 여타의 병원과 복지관들이 앞 다투어 협약을 맺고 촉탁진료를 시행하던 시기에 21세기병원은 앞서 지난 5년간 쌓아올린 노하우로 안정적인 무료진료를 실시해 그중에서도 더욱 빛이 났다. 병원은 2011년부터 지역 내 인구 연령대가 가장 많은 동구의 노인복지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구리아트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JK김동욱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JK김동욱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감성 보컬리스트 JK김동욱이 담백하고 자유로운 언플러그드 뮤직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 OST ‘미련한 사랑’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JK김동욱은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tvN ‘오페라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호소력 깊은 중저음으로 여운 짙은 무대를 선사해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JK김동욱은 그간 들려준 주요 레퍼토리와 함께 재즈 넘버, OST, 중장년층의 추억이 어린 옛 노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객석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하기도 한다. ‘JK김동욱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티켓 오픈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자나라인주식회사(대표 강우현)가 지난 16~18일 경기캠핑페스티벌 기간 동안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노선을 시범 운항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나라인은 자라섬과 남이섬간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과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운항허가와 시설사용 승인을 완료하고 경기캠핑페스티벌 기간 시범 운항해 왔다. 현재 자라섬과 남이섬을 오가는 교통편은 없으며 가평선착장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배편만 운항되고 있다. 자라섬~남이섬간 배편이 정규 운항되면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자라섬과 남이섬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남이섬은 연간 300만명(외국인 100만명)이 찾는 한류 대표관광지이며 자라섬은 생태·레저·축제의 보물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자라나는 섬이다. 자라섬과 남이섬의 뱃길은 23 ~25일 동안 또 한 차례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항은 경기캠핑페스티벌 참가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특별 할인가를 적용해 4000원에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자라섬과 남이섬 운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 자라섬(수상 클럽하우스)에서 출발, 남이섬 관광 후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 전통 사찰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과 함께 진행한다. ◇‘자연과 시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사찰음식’을 주제로 전시·강연·시연 등 행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서 열리며, ‘자연과 시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사찰음식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 사찰의 전통 장류와 김치 등 다채로운 발효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간장·된장·고추장·장소금의 숙성 정도를 발효기간별로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사찰 전통장류 전시를 비롯하여, 파·마늘·젓갈 등의 양념을 배제한 담백한 사찰 김치류와 천연 조미료 및 옹기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김장문화의 역사를 재현한다. 특히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재청은 고즈넉한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 경복궁(수정전/10.17.~11.1.) ▲창경궁(통명전·문정전/ 10.16~11.1.)에서 품격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 달빛 아래 고궁에 마련된 무대에서 국악 명인, 청년예술단체, 신진예술인 등 다양한 예술인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이 전통국악,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야간 특별관람 입장객(사전 예매)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이 준비하는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첼리스트 김해은 ▲기타리스트 장대건을 비롯하여 ▲생황 연주가 김효영 ▲피아니스트 박경훈의 공연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예술단의 부채춤, 대금독주, 오고무(五鼓舞) 등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진예술인들의 참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독도의 주요 지형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독도 둘레길 체험 여의도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여의도 한강공원 내 물빛무대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가 주최하고, ㈜케이커뮤니케이션(대표 김윤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도 2.8km와 서도 2.6km의 둘레를 합산한 거리인 5.4km를 걸으면서 독도수호정신 및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리기 위한 자리이다. ‘제 1회 독도 둘레길 체험 여의도 걷기대회’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 독도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 선착장을 시작으로 독도 주민숙소, 코끼리바위, 물골, 탕건봉, 삼형제굴바위, 촛대바위, 한반도바위, 독립문 바위 등의 둘레길을 체험하면서, 독도의용수비대의 행보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각 지형의 위치와 의미를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해 각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랠리 형식이며,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독도탐방지원금, TV, 자전거, 미니프로젝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걷기 대회 1시간 전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전 세계 유수 해양관련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문가 등 국내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을 주제로 하는 ‘제9회 세계해양포럼’이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 공동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수도 부산과 한국의 해양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대한민국 대표 해양전문컨벤션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양의 다보스 포럼’으로 성장하고자 연초부터 국내 해양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2차 대전 종전과 동시에 해방 이후의 한국 해양관련 활동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현 에너지 문제와 함께 기후변화 요인과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정해양의 시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30년에 대한 전략을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3대 조선해양전시회인 마린위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 기업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은 ‘반려견과 나란히 걷는 즐겁고 편안한 산책법’ 교육에 참여할 반려 가족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반려견과 참여하여 현장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실습을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으며 길에서 짖거나 달려드는 반려견의 행동이 고민스러운 가족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가족뿐 아니라, 동물보호소, 임시보호자,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호소 관계자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개가 줄을 당긴다’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보호자와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만화콘텐츠 제작사 와이랩(YLAB)이 웹툰 인력 양성을 위한 웹툰 학원을 설립한다. 와이랩은 인기 웹툰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심연의 하늘> 등 주간 조회수 200만 이상의 히트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서 김풍, 무적핑크, 김재한, 양경일 등 실력파 만화가들이 두루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얼마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30억 투자를 유치하여 만화계에 큰 화제를 일으켰다. 와이랩은 웹툰 작가야말로 나이, 출신, 학력, 성별 등의 요소로 차별 받지 않는 최고의 직업군이라며, 와이랩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누구나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와이랩 아카데미의 꿈이라고 설립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프린스의 왕자>의 재아, SE작가와 <나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한동우 작가 등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와이랩의 프로듀싱을 받아 히트작가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이처럼 신인작가를 육성하는데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와이랩은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실력 있는 신인작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현장의 최전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