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가 일본의 유명 우동을 먹거리로 올리고 이용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하남드림휴게소는 이달부터 휴게소 음식 매장내에 일본 우동 전문점을 게시했다. 국내 우동 전문 업체 신세계 누들뜨르가 일본의 3대 우대 우동 명가 중 하나인 사누끼 생면을 취급하고 있다. 김영식 휴게소장은 "고속도록 휴게소에서도 일본 우동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맛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남이장군과 처녀귀신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랑(부제-남이를 사랑한 그녀)’(이하 ‘이랑’)이 9월 3일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연극 ‘이랑’은 역모 혐의로 처형을 당한 비운의 인물인 남이장군에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남이장군의 혼인 설화에 따르면 당시 조정 대신이었던 권람의 딸이 귀신의 장난으로 사경을 헤매던 중 이를 본 남이장군이 귀신을 쫓아내면서 목숨을 구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혼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귀신을 보는 남이장군과 그를 사랑하는 처녀귀신 이랑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극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하는 연극 ‘이랑’은 각각의 캐릭터를 돋보여 주는 의상과 소품, 소극장 무대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무대 세트와 공간 활용으로 시각적 장치를 다양하게 갖추었다. 또한 공연 내내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타악기 연주는 특수음향 없이도 극의 흐름을 이끌어감과 동시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 청각적인 만족까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연극 ‘이랑’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016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의 연출자로 코이케 슈이치로(小池 修一郎)가 확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와 일본 최고 연출가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역대 최고의 ‘모차르트!’가 탄생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의 연출을 맡게 된 코이케 슈이치로는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극의 깊이를 더해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연출가인 그는 2002년 ‘모차르트!’의 일본 초연 당시, 연출과 가사 번역을 맡았으며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 캐릭터를 발전시켜 그의 내적 갈등을 탁월하게 표현해 원작자로부터 극찬받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연출가상, 키쿠타 카즈오 연극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코이케 슈이치로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작품을 중심으로 수많은 뮤지컬을 연출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첫 해외 라이선스인 1996년 일본 공연(다카라즈카 가극단 설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난해 11월 ‘서울디자인위크’를 성공리에 개최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 www.seouldesign.or.kr)이 올해 9월과 10월 유럽, 중국, 일본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9월 4일~8일 ‘2015 메종&오브제 파리(2015 MASON&OBJET PARIS)‘, 9월 23일~10월 7일 ‘2015 베이징디자인위크(2015 BEIJING DESIGN WEEK)’, 10월 24일~11월 3일 ‘2015 도쿄디자인위크(2015 TOKYO DESIGN WEEK)’에 연이어 참가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4년 11월 26일~30일 서울의 디자인축제를 선포하고 대대적으로 ‘서울디자인위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그동안 10월과 12월 사이에 개별 진행되던 서울의 디자인 축제를 연계해 개최하도록 유도하여 서울 도심 전체를 디자인 축제 장으로 만들었고 민간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자인 도시 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부산시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8일간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초청 교향악단인 멕시코 할리스코 필하모닉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의 오케스트라(오페라,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포함) 등 16개국 1,000여 명(국외 130여 명, 국내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용)가 주관하는 ‘제6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는 2010년부터 시작해 제6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국제적인 클래식 음악페스티벌로서 교향악, 앙상블, 오페라, 부산음악인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스쿨클래식, 심포지엄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학술적인 면모를 갖춘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콘서트는 ‘Scenery, 風景-풍경’이라는 주제로 세계수준의 초청교향악단과 국내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들이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선,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청 오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서울산업진흥원과 (주)키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DMC 재창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4년 ‘출발 그리고 성장’을 화두로 첫 막을 올렸다. 이어서 올 2015년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총 530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는 단편, Flying Sho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편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쟁부문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작품으로 구성된 Dream 섹션, 최근 5년간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들을 볼 수 있는 Magic 섹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단편영화들로 구성된 Color 섹션의 영화 총 39편이 상영된다. 경쟁작들을 대상으로 이정향 감독, 권칠인 감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전라남도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의 오색 가을 빛깔로 물든 단풍여행 등을 즐길 수 있는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홍보책자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을여행’ 책자에서는 가을 단풍산, 은빛 갈대밭, 도보 여행길, 섬 나들이, 가을축제 등이 테마별로 소개됐다. 또 체험, 레포츠,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과 행복의 여행코스가 수록됐다. 이 책자는 오색 빛깔의 가을 단풍 여행지로 장성 백양사, 구례 지리산 피아골과 담양 추월산,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장흥 천관산 억새, 순천만 갈대를 소개하고 있다. 붉디 붉은 선홍빛 상사화와 꽃무릇이 피는 영광 불갑사, 함평 모악산 용천사 일대 정보도 실었다. 인문학 산책코스로는 연인, 친구, 동료 등과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소개했다.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강진 다산오솔길,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장성 축령산 산소길, 방랑시인 김삿갓의 마지막 여생을 붙잡은 절경 적벽을 둘러볼 수 있는 화순 김삿갓길 등이 담겼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는 슬로시티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신안 증도 모실길과 완도 청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 그 향연을 즐기는 ‘억새생태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10월3일 주간 선포식으로 시작하는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광주관광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억새생태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근 5개 시·군 축제 연계 팸투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억새밭의 장관을 시민들이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억새생태문화제를 개최한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21일~ 24일까지 4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제3회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실시한다. 제3회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는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 전국새농민회가 주관하며, 한국토종닭협회를 필두로 한국 농축산연합회의 회원단체 중 엄섬된 업체만을 선별하여 행사당일 세종대왕님께 바치는 순수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진상(進上) 을 바친다는 작은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다.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에는 우리쌀국수 시식회를 시작으로 한과만들기, 럭키경매이벤트 형태의 체험이벤트외에도 작품사진서비스 및 디지털캐리커쳐 서비스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지루했던 행사들과는 달리 홈페이지 유입을 통해 사전구매 이벤트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단순한 판매홍보장터의 제한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행사, 단체와 단체, 지역과 지역이 화합하고 어우러짐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심벌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도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징적인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가 깃든 한복이 전국 초등·중학교를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함께 참여할 초등·중학교 50개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은 문화교육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한복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초등·중학생들의 한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하여 한복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융성’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인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40개, 10개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드라마 한복 입기 놀이’, ‘알고 싶은 우리 옷’ 등 한복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동아시아 문화도시(Cultural Cities of East Asia)는 한-중-일 문화부장관 회담 합의를 토대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3개 나라의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고취한다. 또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니가타는 풍부한 물과 흙과 더불어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쌀 중심의 음식문화와 뿌리깊은 지역전통 공연예술을 자랑한다. 니가타는 항구 도시답게 외부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그들 고유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진실 어린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님을 대접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 니가타가 추진하는 ‘문화창조도시’ 개발 계획은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활용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다. 니가타는 2014년 요코하마(Yokohama)에 이어 2015년 일본의 두 번째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일본 니가타시, 한국 청주시, 중국 칭다오시는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양평군 양평읍의 양평군민의 휴식처인 양근섬 약 4500㎡에 지난 7월 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메밀을 파종한 이후 최근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봄에도 양근섬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읍은 이번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승 읍장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 조기에 정착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은 올 가을 메밀을 수확해 경로당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수 K2김성면과 장혜진 등 인기 가수와 여러 공연팀 등이 예수회 한국관구와 예수회 캄보디아 미션이 개최하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건립을 위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화제다.오는 5일 저녁 7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건립을 위한 자선콘서트는 예수회 기쁨나눔재단이 주관한다. “키 작은 하늘”, “내게로”의 장혜진과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그녀의 연인에게”의 K2 김성면, 현대무용가 셀린, 성우 뮤지컬 공연 팀 MAD 등이 출연하며, 수준 높은 공연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캄보디아 북서부 반띠에이 민쩨이주 시소폰 지역에 들어서는 하비에르 학교는 예수회에서 최초로 동방 선교에 나선 하비에르 성인의 이름을 딴 학교다. 학생들에게는 보충수업의 기회를, 지역 청년들에게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센터(CLC)를 비롯해 한 학년당 두 반씩의 초등학교와 한 학년당 네반씩의 중고등학교, 기숙시설인 교사리소스센터(TRC) 등이 건립될 예
(왼쪽부터)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 중자기재투자기금관리공사 박찬윤 대표 ㈜예술통신(대표이사 배한성)과 중국 메이저 투자기관인 중자기재투자기금관리공사(资企财(北京)投资基金管理有限公司, 대표이사 박찬윤)는 지난 1일, '한중 예술문화교류 산업화를 위한 개발사업' 투자확약서를 체결하였다. 양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하여 '한중양국예술산업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자금의 성격은 '아티스트창작유통시스템 지원'이며 투자 내용은 국내 수도권 지역 오프라인 발전기금 명목으로 1단계 4천억 원이 투자된다. 총 3단계로 나누어 집행될 투자금액은 총 1조 2천억 원이다. '아티스트창작유통시스템'은 한중 양국 예술인들의 재능을 공간과 결합시킨 온오프라인 통합 글로벌 마켓으로, 디지털미디어미술관·아티스트샵·미술품국제경매 등 아티스트 개개인의 고유 브랜드를 상업적 유통망과 연계한 라이브아트마켓이다. 이번 체결에서 양사는 SPC(spiacial purpose company) 형태로 ECO-Exposition을 설립하고, 서울·베이징·상하이에 한중예술작가의 창작공간과 미술관, 아트상품 전용매장이 프로그래밍 된 라이브아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제7회 포천아트밸리 전국아마추어 색소폰경연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천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색소폰대회로써 그동안 6회를 진행해 오면서 전국적으로 총 550개 팀 800여명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색소폰경연대회로 자리 잡은 본 경연대회는 성인부 개인과 단체로 접수 중이다. 올해는 참가비 없이 순수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경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특히 멀리서 참가한 연주자들을 배려해 본선 진출자에게는 숙박을 제공하는 배려 깊은 대회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연을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아트밸리 관람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의 퓨전 연주와 국내외 공연을 아우르고 있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수준 높은 기악연주를 들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보컬트레이너이자 SBS 스타킹 프로그램의 목청킹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권순동씨의 멋진 축하무대도 마련했다.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경연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아트밸리 관람객들에게도 화려한 축제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