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딱딱하고 각박한 세상, 당신의 마음을 '말랑'하게 해 줄 감성 서프라이즈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tvN의 눈물샘 자극 버라이어티 '촉촉한 오빠들(연출 유학찬)'이 오는 5월18일 저녁 9시40분 첫 방송된다. tvN은 29일 오전 MC로 낙점된 배우 김상경, 전 농구선수 현주엽, SNL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상훈, 떠오르는 예능 대세 강균성이 눈물 인형을 들고 각자 눈물을 훔치거나 오열하는 컨셉의 프로필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눈물 나는 감성 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 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해 아홉수에 걸린 세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호평을 받은 ‘아홉수 소년’ 유학찬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상경과 농구선수 현주엽은 예능 첫 데뷔로, 오랜 세월을 배우와 운동선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 김수로가 극찬한 일명 '여자 김설진' 김혜경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5월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5화에서 정예멤버들의 숨겨진 히든카드 댄서들이 모두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2차전은 지난 4화에 이어 레드윙즈(Red Wings)와 블루아이(Blue Eye) 정예멤버들이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히든카드(Hidden Card) 매치로 꾸며진다. 방송에서는 특히 블루아이 김수로 마스터가 '여자 김설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히든카드 댄서 김혜경의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5화에서 김혜경은 김기수와 함께 사랑에 빠진 풍선 인형의 모습을 환상적인 안무로 표현해 내며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컨셉과 스토리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김혜경의 모습은 '댄싱9' 시즌2의 MVP인 블루아이 김설진과 매우 닮아 마스터들과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객들도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혜경의 무대에 레드윙즈 마스터 이민우도 "여자 김설진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김설진을
[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출연진이 첫 대본리딩부터 애드리브를 주고 받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서며,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고스트'의 정체를 파헤칠 예정이다.지난 24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수사5과’의 인간병기 ‘차건우’ 역의 김범, 리더 ‘장무원’ 역의 박성웅, 멀티플레이어 ‘장민주’ 역의 윤소이, 뒷골목 정보통 ‘최태평’ 역의 이원종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또 극을 이끌어갈 강현성 작가와 &lsquo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핫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르마스크(Le masque)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르마스크 홈페이지에서 상품 구매시 서울 지역에 한해 꽃다발과 함께 직접 배송되는 가정의 달 이벤트다.플로리스트 백하나의 '블랑드블랑'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들지 않는 꽃인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감각적인 플라워 아트를 연출, 영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르마스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얼 퀸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르마스크 관계자는 "리얼 퀸 프로젝트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예술적 협업을 시도, 여성성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문화 플랫폼 구축 활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국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르마스크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 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패션을 해석하고 있다. 르마스크의 상품은 자사 직영몰 및 현대백화점 데님바를 비롯하여 GS샵, H몰, CJ오쇼핑,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2013년 네팔에 희망학교를 짓는 '네팔 네버엔딩 드림' 프로젝트를 펼쳤던 이문세는 27일 SNS에 안타까운 마음을 적었다. "걱정돼 현지에 연락을 취해봤더니 그 지역에 네 번째로 강도 높은 지진이 왔다고 한다. 학교 근처인 랑탕이나 그 주변이 약 70% 훼손됐다고 한다. 안타깝다"며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NGO 활동을 떠나 네팔에 체류 중인 MC 오상진은 25일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무사히 잘 있다. 점심 때 땅이 요동치는 와중에 많이 놀랐다"며 "카트만두는 심각한 상황이다. 네팔 분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를 보내달라"고 적었다. 그는 26일에도 "오늘도 잘 있다.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현지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고 안부를 알렸다. "네팔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이상의 여진과 희생이 없길 응원하고 기도해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부적절한 발언이 알려지며 비판받고 있는 장동민(36)이 KBS 라디오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서 하차했다. KBS는 27일 "제작진은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 씨를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은 공동 진행자인 레이디제인이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워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5월 부분조정에 맞춰 후임 DJ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논란 끝에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장동민은 당시 발언이 문제가 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미리보는 초여름 신상 톱3 중 하나인 ‘스타빈티지 티셔츠’는 눈에 띄는 별 모양 프린트가 밋밋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별달 원피스’는 단독으로 입어도 소화 가능한 시폰(쉬폰)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미를 한껏 높여준다. ‘더에르 원피스’는 요즘 대세로 꼽히는 플리츠 스타일의 스커트 라인과 밴딩 처리된 허리로 착용 시 매우 편안하다. 월 베스트 아이템 톱3는 ‘아메이 재킷’ ‘페로리 블라우스’ ‘도트시 원피스’ 등이다. 아메이 재킷은 노카라 스타일과 뒤쪽 라인에 밴딩이 있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페로리 블라우스는 기장이 적당해 많은 고객들에게 “데님에 입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도트시 원피스는 선명한 도트 프린트가 귀여운 원피스로, 얼굴까지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마 쪽이 홀라인으로 제작돼 풍성함을 더한다. 레미떼 관계자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금까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경쟁의 선두에는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LG전자의 'G4'가 서 있다. 양사는 각기 다른 경쟁포인트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삼성은 '혁신', LG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은 어느 쪽으로 더 기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출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스마트폰 최초로 양면 엣지를 채택한 갤럭시S6엣지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품절 사태까지 빚고 있다. 올해 삼성은 전작의 흥행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혁신을 키워드로 한 갤럭시S6를 야심차게 공개하고 나섰다. 이제 스마트폰에는 더 이상의 혁신은 없을 것이란 업계의 예상을 뒤집고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혁신을 들고나온 것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디자인부터 혁신을 도입했다. 처음으로 메탈과 글래스라는 소재를 도입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그립감을 확보했다. 또한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 사진제공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사] 섬뜩한 살인마가 섹시하게 보일 수 있다니!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섹시한 사이코 연기로 눈길을 모은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냄보소'에서는 다정다감한 스타셰프 권재희(남궁민 분)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그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죽인 연쇄 살인범으로 그 잔인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살인 목격자 최은설(신세경 분)을 죽이려다가 동명이인인 최무각의 여동생을 죽인 것. 이날 권재희는 치밀한 알리바이를 만들면서 최은설 살인범 수사 선상에 벗어나는 등 형사들과 치밀한 두뇌싸움을 보였다. 그는 극악무도한 면모를 드러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면서 안방극장을 달구었다. 특히 남궁민의 섹시한 눈빛 연기가 권재희를 매력적인 살인마로 그려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는 누군가를 자인하게 살인하는 장면에서도 섬뜩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연기로 권재희라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와 맞물려 더욱 여심을 자극 하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냄보소'는 최무각(박유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 썼다."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업계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5월 중순 종영 예정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업계를 떠난다. 임 작가의 은퇴 계획은 이미 지난해부터 예정한 일이다. 23일 오전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다. 임성한 작가의 계획대로 '압구정백야'가 총 10개 작품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되는 것이다. 임성한 작가의 은퇴소식은 지난 22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방송소위)에서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이 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암시되었는데 이날 방통심의위는 방송소위를 통해 지난 2월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5개 회차 분 심의를 진행했고, 내용 일부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상 윤리성과 폭력 묘사, 품위 유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며 전체 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3월 9일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더 이상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MBC 안광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우리 뇌는 끊임 없이 뇌파라는 전기신호를 만들어낸다. 이런 뇌파는 오랫동안 뉴런이라는 뇌세포가 활동해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로 생각됐다. 그런데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우리 뇌의 두 부분에서 서로 다른 뇌파가 발생돼 기억 형성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 MIT 신경과학자인 얼 밀러 박사는 학습 능력과 관련한 뇌 기관인 해마와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이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뇌파를 발생시켜 서로 연관성이 없는 각 개체를 연결하는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의식적으로 기억을 하고 싶어 기억하는 ‘명시적 기억’의 형성에 관한 실험을 했다. 실험은 이름과 얼굴, 장소, 사건 등을 묶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동물 사진을 쌍으로 보여주고 기억하게 한 뒤 문제에 정답을 맞추면 보상을 주고 틀렸을 때는 부저가 울리도록 했다. 이때 해마와 전전두피질의 뇌파를 감지했다. 그 결과로 문제에 관한 추론이 맞거나 틀린 경우에 따라 서로 다른 주파수의 뇌파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추론이 맞았을 때 뇌파는 베타파, 틀렸을 때 뇌파는 세타파인 것으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지난 19일(일), 도찐개찐 팀이 참여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지난 19일(일) 어린이 관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인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용산,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기 때문. 도찐개찐 팀이 직접 극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던 어린이 관객들을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도찐개찐 오십보 백보"라는 도찐개찐의 유행어를 외치며 큰 환호성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도찐개찐 팀은 열렬히 반겨주는 관객들을 위해 첫 번째 이벤트인 깜짝 공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율동을 따라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어린이들과 직접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데에 이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할리우드 고전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주연배우 비비안 리가 입었던 드레스가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13만7천달러(한화 약 1억5천만원)에 팔렸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헤리티지 옥션은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리가 입었던 회색과 검은색으로 된 드레스가 다른 150여 점과 함께 경매에 나와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또 비비안 리가 썼던 밀짚모자가 5만2천500달러에, 남자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을 맡아 클라크 게이블이 입었던 정장 바지와 재킷이 5만5천달러에 팔렸다.. 리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멜라니 윌크스 역)가 모두 썼던 검은색 보넷은 3만달러에 팔렸는데 이날 경매에 나온 물품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분장을 책임졌던 제임스 텀블린의 개인 소장품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3월 4일 소녀시대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6일, 멤버들은 귀국을 한 반면 유리는 5일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홀로 입국했는데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는 스포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열애설이 제기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 17일 SBSfunE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비·김태희 커플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았다며 김태희는 친한 지인 등에게 웨딩 촬영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빠르면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언급은 어렵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알릴 것"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으며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보도된 내용과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1일 열애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하고, 소유 중이던 삼성동 주택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