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집에서 마시는 ’홈술‘족과 혼자 마시는 ’혼술‘족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한산소곡주 전문 제조업체 강산주조는 전통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크래프트 소곡주 선물세트 ’동행‘을 오는 10월에 출시하기로 했다. 강산주조 김태형 이사는 ”우리의 역사, 전통을 지키며 과거를 잊지 말고, 과거와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동행‘이라는 제품명을 붙였다“며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 현대인들이 조금 더 역사와 과거를 기억하고 전통을 지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산소곡주는 고문서에 등장하는 우리땅 가장 오래된 술로 삼해주, 과하주와 함께 '산림경제', '동국세시기' , '수운잡방', '규합총서' 등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가장 많이 거론되었다. 또한 한국 고대사를 설명한 최초의 역사서인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의하면 1500년 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했던 명주 중의 명주로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일단 마시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올해 상속증여세액이 1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와 증여세 예산액은 각각 3조262억원, 5조3,903억원이었으나 실제로 걷힌 금액은 각각 3조9,042억원과 6조4,711억원이었다며 예산액 대비 2조원 가량 추가로 걷혔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기재부가 추산한 7월말까지의 걷힌 상속세가 약 4.6조원, 증여세가 약 5조원으로, 12월까지로 기간을 늘려 단순 계산하면 걷히는 세수는 1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참고로 기재부는 올해 상속세와 증여세 예산액으로 각각 5조6,368억, 6조2,930억원을 전망했으나, 이 추세로 세수가 걷힐 경우 4조원 이상의 초과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증여 건수와 액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지적이다. 이 중에서도 20대와 30대의 수증건수가 지난해 4만8,045건에서 8만1건으로 대폭늘어났고, 수증받은 금액도 9조7,739억원에서 18조1,135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종부세와 재산세, 양도세 등의 중과를 피하기 위해 5-60대가 자녀들에게 대거 부동산을 증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두관 의원은 “증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실천하는 종합건강의료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김순이)는 지난 15일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에 선한 기부동참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근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코로나 19 극복에 고군분투중인 방역의료진과 인력 응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참여하고 있으며 KMI의 의미있는 사업에 테라젝아시아가 동참하였다. 현재 천안 지자체의 산학연 R&D구축사업에 마이크로 니들 기업으로 참여중인 테라젝아시아는 최근 백신 및 유효약제 투입형 마이크로 니들 패치에 있어 핵심 요구사항인 재현성, 편리성을 확보한 정압형 주사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세계최초의 기술보다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기업’ 목표로 2020년 코로나 백신 개발에 회사가 가진 의료용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원천 특허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 학교 및 의료봉사기관에 4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금마축구공원 내 제3구장 신설이 확정됐다. 이번 제3구장 신설은 전라북도와 도 교육청, 익산시가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시작은 올 6월 최영규의원이 주관한 관계기관 간담회였다. 현장방문까지 겸했던 간담회 자리에서 최의원은 금마축구공원 내 시설 확충을 원하는 익산시와 유소년축구장 확보가 필요했던 도 교육청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전라북도 체육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전라북도는 전라북도가 자율배정할 수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하여 금마축구공원 제3구장 신설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유소년축구장을 신설하고자 했던 도 교육청도 대응투자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결국 익산시 자체 재정으로는 버거웠던 3구장 신설사업이 도와 도 교육청의 공동 대응으로 성사될 수 있었으며 익산시는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익산시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최영규의원은 “제3구장 신설은 각 관계기관이 수평적 소통을 통해서 일궈낸 행정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서 향후 금마축구공원을 축구종목에 특화된 체육시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두세훈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근로경험이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불합리한 노사관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두 의원은 “또래집단보다 조금 일찍 실습이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산업현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제도적으로 미비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례제정을 위해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토론회에는 민주노총 전북본부 이준상 조직부장, 전북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 채민 집행위원장, 전북도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 김광수 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이준상 조직부장은 “재학 청소년 외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행방안 모색과 시민사화와의 유기적 협업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이어, 18일 제66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대표 1급 포상까지 수상했다. 그동안 한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중장기 도로망 건설계획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별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기구로 권역별 간담회와 지역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1급 포상은 평소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주민들의 말을 듣고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왔고, 당원들과도 수많은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당의 민주주의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한완수 의원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 추가이전,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특별법 제정 등 국가균형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포상을 받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담은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퍼민,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와 공존하는 동시대적 공감대’를 우리는 민화에서 찾았다. ▲퍼민 조은정 대표,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복을 부르는 퍼민으로 인사 민화에 반해서 스타트업 준비하게 됐다. 5년의 긴 배움에 지난 2019년에 민화를 예술로 승화해 시작한 사업은 지난 4월에 청와대에서 열린 ‘세계기후정상회담’에 참여와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식지정상품 협찬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사업가 주식회사퍼민, 조은정 대표에게 묻는다. 조 대표에게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식지정상품 협찬사로 참여, 의미를 묻자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전수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세계유산 목록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World Heritage Festival Andong)은 민화와 리빙의 독특함 속에 전통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4월에 참여한 청와대 행사 소개와 성과가 있었다. 면 ’세계기후정상회담 Lead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최근 5년간 국민연금공단이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 금액이 506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오급 건수는 83,590건에 달한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과오급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의 국민연금 과오급금은 총 506억 7,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과오급은 연금 수급자가 연금 자격 변동사항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했을 때, 또는 부정수급을 했거나 연금 수급 중 새로운 급여가 생겼을 경우 등에 발생한다. 연도별 국민연금 과오급금을 살펴보면, ▲2017년 110억 7,800만원 ▲2018년 92억 3,300만원 ▲2019년 117억 2,300만원 ▲2020년 113억 1,600만원 ▲2021년 6월 73억 2,500만원이었다. 과오급 지급 건수는 ▲2017년 25,279건 ▲2018년 18,818건 ▲2019년 14,796건 ▲2020년 16,389건 ▲2021년 6월 8,308건으로 2019년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 중 징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 중에 있지만 보호 대상 아동 10명 중 4명은 아동학대를 받아 보호 조치 된 것으로 나타나,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보호 대상 아동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호 대상 아동 수는 총 12,085명으로 2018년 3,918명, 2019년 4,047명, 2020년 4,120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 조치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아동학대가 4,6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이혼 등(2,178명), 미혼부모·혼외자(1,550명), 비행·가출·부랑(1,172명), 부모 사망(860명), 아동 유기(729명), 부모 빈곤·실직(644명), 부모 질병(249명), 미아(37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 보호 대상 아동은, 만7세 미만인 미취학 아동이 38.9%(4,703명)로 가장 많았고, 만13세~만19세가 31.5%(3,808명), 만7세~만13세는 2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일대를 돌며 호남 민심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함게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순천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여는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함께 순천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선다. 오후 4시와 5시에는 각각 여수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 여수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호남권이 후보의 정치 철학과 맞닿아 있고 인연이 깊은 지역인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아파요! “피해자는 신장기능 저하 이외에는 ‘매우 건강한 상태’로 6개월간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수술에 적합하다는 진단을 받아 주치의의 권유”로 사망자 박모(여)씨의 아들의 신장을 공여받아 ‘로봇수술’ 방식으로 지난 7월 1일 수술을 받은 환자가 회복실에서 심정지 발생 후 7일 만에 사망했다. 유족 측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 16일 본 기자가 입수한 유족 측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산지’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과 회복실기록에 따르면, 고인이 된 박모 씨는 신장기능 저하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주치의의 권유로 ‘신장이식수술’을 했으나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 심정지가 온 지 일주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을 마친 박 씨는 회복실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나, 의료진에게 수술부위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회복실 의료진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저 심호흡을 격려하며 자가 통증 조절기를 누를 뿐, 박 씨를 ‘방치했다’는 게 유족 측의 주장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20:25분에는 3건의 기록되어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16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 모터스(GGM) 현장을 방문, 29일 출시 예정인 경형 SUV 캐스퍼를 시승하고 전날 1호차 양산을 축하했다. 김 후보는 “캐스퍼는 광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해서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치하한 뒤, “캐스퍼 1호가 나오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노사와 광주시민이 합의를 일구어낸 귀중한 경험은 앞으로 GGM이 크게 번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김 후보는 “사전예약 첫날 예매 대수가 올해 생산 목표량을 넘어 2만 대에 가까울 정도로 ‘대박’을 쳤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다”라고 말한 뒤, “캐스퍼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빅 히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동차”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부진하다는 미국 통상당국의 강한 불만이 있자, 고속도로 순찰차를 미국 자동차로 바꾸며 판매 촉진을 한 적이 있다”라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복지관 등 대민교류를 주로 하는 관용차량을 캐스퍼로 구매해서, 국내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의원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산업 활성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개선 증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실제 ‘20년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9,805억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원료를 활용해 기능성식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농식품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배민정 부장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의 인허가 요건과 유사한 기능성식품 인정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원료개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중 수입원료가 50%를 차지하고 있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제를 도입하고 국산 원료 중심으로 원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추석을 맞아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마련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14일(화) 최영심 의원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그린나래 봉사단체에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함께했고, 그린나래는 이를 서신동 일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온기가 담긴 명절도시락을 준비하려 한다”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장보기와 음식 장만을 시작해 오는 18일(토)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업들의 기부에 수차례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최영심 의원은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된다면, 시너지효과가 난다”라며 “매번 주저 없이 기부해주시는 기업과 함께 애써주시는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런 활동들이 소외된 곳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