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에서 선거법및 대통령명예훼손으로 구속되었던 전광훈목사가 무죄선고되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30일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피고인에 대한 공소 사실은 모두 범죄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광훈목사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였다고 하여 선거법위반과 문재인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하여 명예훼손으로 구속되었지만 12.30 무죄로 선고됨에 따라 앞으로의 목회및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탄력을 얻게 되었다. 전목사는 약 6개월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된 바 있다. 전 목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비롯한 자유 우파 정당을 지지해달라'는 취지로 발언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재판부는 검사가 입증을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전목사는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보석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검사가 다시 기소하여 전 목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무죄로 판단하였다. 이로서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2020년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대통령은 "내년이면 집권 5년 차"라며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고 국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초심을 되새기며 심기일전하여 국가적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방역 상황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한 방역으로 급격한 확산을 억제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도 않아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이라면서도 "방역에는 왕도가 없다"며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설명하며 "반드시 확산세를 꺾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께서도 코로나를 꺾을 마지막 고비라고 인식해주시고, 한 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그런 뒤, 대통령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돌아보며 "우리 국민들의 높은 협조와 참여야말로 수치로 계량할 수 없는 진정한 K-방역의 성공 요인"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1년 내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국민들께 최고의 경의와 감사를 바친다"며
태안군 공직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기부’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과 함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태안군 공직자 아름다운 기부’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순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85명을 모집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1대1로 매칭, 지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배달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가 서산의 명소·관광지·문화유적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홍보하는 ‘제1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올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다양한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나이·주소도 다양한 이들은 ▲7월 서산 여름철 피서여행 ▲8월 서산 비대면(언택트) 여행 ▲11월 서산 가족 여행 ▲12월 서산 겨울 즐기기 등 월별 주제로 서산의 모습을 취재했다. 취재를 통해 완성된 총 343건의 서산여행 홍보콘텐츠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됐다. 특히, 정형화된 시선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서산의 명소, 관광지, 특산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한 18명에게 수료증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 4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 서산시 콘텐츠를 만들어주신 덕에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다”며 “2021년 제2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서산시가 ‘2020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30년만에 맞잡은 두손’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액 700억원 돌파! ▲서산시 역대 최대 정부예산 1,722억 원 확보! ▲「본죽 6쪽마늘닭죽」서산6쪽마늘 납품 농가 활로(活路) 열어 ▲학대피해아동『중복진술방지 시스템』구축·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의 길잡이! 온택트(Ontact) 시정홍보체계 구축 ▲서산뉴딜의 시작,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속! ▲『서산시 수소충전소』 준공 운영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사업 발표의 경우 대산공단협의회와 지역발전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구성해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동반성장의 상생발전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700억 원을 발행했으며, 국도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로드맵 구성 ▲전략보고회 ▲중앙부처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722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서산 잠홍저수지가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생태공원으로 본격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이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한 개발사업자가 국가에 납부하는 기금이다. 환경부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사업자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납부한 협력금의 50% 이내를 돌려줌으로써 훼손된 생태계를 보전 및 복원하도록 유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산 잠홍저수지의 시설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돌려받아 잠홍저수지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Eco-tone 복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응모했다. 해당 사업 응모는 성일종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 지사와 서산시청에 제안해서 이루어졌다. 이날 잠홍저수지 ‘Eco-tone 복원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4억 3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잠홍저수지 일대의 수생태계(잠홍저수지)와 육상생태계(금북정맥)가 만나
충청남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가톨릭평화방송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조정래 가톨릭평화방송 사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 인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홍보 및 중계, 관련 영상제작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행사의 성공을 결정하는 홍보에 가톨릭평화방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탄생일인 내년 8월 21일을 전후로 김대건 신부 관련 공연 ‧ 전시 ‧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협업을 통해 김대건 신부 캐릭터 및 서체 개발, 기념메달 출시, 동화책 발간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가 오는 31일 폐쇄되는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근무 노동자에 대한 고용 유지와 그린뉴딜 관련 신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한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노동자 고용 불안과 보령시 세수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보령화력 1·2호기에 근무 중인 326명의 노동자에 대해서는 폐지 설비 운영, 도내 타 발전소 이동 등 재배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사인 한국중부발전 등과 내년 초 업무협약을 맺는다. 2년 앞당긴 폐쇄로 인한 보령시 세수(지역자원시설세,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비) 감소분 17억 원은 도가 특별회계 지원 사업 예산을 편성해 보전한다. 도는 특히 보령을 비롯한 탈석탄 지역에 국가 공모사업을 집중 유치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바꾸며,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덜기로 했다. 친환경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내년 사업을 착수해 2025년까지 5년 간 270억 원을 투입한다. 보령지역에서 실시
충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 운영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도 자체 강화 방역 조치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과 같이 도내 모임과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를 의무화하고, 요양원과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출퇴근 종사자는 1일 2회 증상 체크와 주 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한다. 중점·일반관리 시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 방역수칙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한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고, 모든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도는 이번 특별방역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연시 현장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을 마련하는 등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1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연말연시 주요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강화를 선제적으로 시작했으며 28일부터 더욱 강화된 방역강화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적극동참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로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사업 △주요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 긴급배치 △관광시설 방역지침 준수 현장점검이 포함되어 있다.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관광지 및 관광시설의 방역,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객 쏠림통제, 방역지침 준수 여부 현장점검 등 꼼꼼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미읍성, 개심사, 삼길포항, 간월도에는 전문 방역요원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보강 배치되며 주요 숙박시설과 유원시설에는 담당자가 수시로 현장점검을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관광지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달아 관광지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솔모’가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시행한 2020년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위원회 부문에서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내 우수 청소년 참여기구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참가 청소년 사기 진작과 새로운 청소년 참여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따라 당진 지역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2002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당진시 청소년 20~25명으로 구성돼 아르바이트, 진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소리를 모아 정책을 제안했으며, 2015년~2017년 3년 연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당진시 청소년‘성교육’을 주제로 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실태조사를 통해 당진시 청소년이 바라는 성교육의 형태를 파악하고, 성교육 지원 및 기회 제공을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의 활동과
충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0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0대 시책은 각 실·국과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39개 시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통해 21개 후보 사업을 우선 추렸다. 이어 전문가 평가와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10대 시책 중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도민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었다. 또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 △환황해권 중심 항만 본격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정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 이상의 도민이 참여하며 일궈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도민의 결집된 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대 시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 △긴급 유동성 자금 1조 2294억 원 신용보증 지원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미세먼지 없는 맑은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3639억 원 확보 및 충남형 이재민 구호체계 구축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 등도 10대 시책에 포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올 한 해 충남도 내 곳곳 각계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단체 대표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 인원을 양승조 지사와 각 분야 수상자 등 40여명으로 최소화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권증진 △성실납세법인 △공공갈등조정 △충남체육발전 △환경보전 △지역건설산업 유공 △항만활성화 유공 △도민리포터 유공과 △충청남도 문화상 등 9개 부문 18명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인권증진 유공자로는 충남청소년인권연합회 이행찬, 청양군시니어클럽 최미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전용만 지회장 등 3명이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 성실납세법인 유공자로는 강창진 세메스 대표와 이윤덕 현대그린파워 대표 등 2명이, 공공갈등조정 부문에서는 충청남도갈등관리심의위원회 정경란 위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센터장, 보령 공군대천사격장 환경피해협의회 임성일 사무국장 등이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상을 받았다. 환경보전 유공 단체 및 개인 표창은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수상했고, 지역건설
충남도는 28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공론화를 위한 ‘2020 충남 환경보건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환경보건 이슈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으며, 온라인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했다. 양승조 지사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1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충남의 환경보건 정책 방향 모색, 2부 도지사와 함께하는 환경보건 열린 포럼 토크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권호장 단국대 교수가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국내·외 동향과 충남의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특강을 펼쳤다. 또 시민단체와 도교육청, 언론인, 대학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정책 동향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양 지사와 함께 △청소년 △대학생·청년 △복지 △시민사회 △소상공인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을
한국뉴스신문 경북소식 장우혁기자 (사진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남옥선 회장 및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과 홍보 판매전 수익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로 기탁했다. 남옥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의 작은정성이 이웃에 도움이되길 바라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공동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성금730만원과 마스크5,100장 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