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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충남도, 2020 충남 환경보건 열린 포럼…정책 특강·도지사 토크쇼

- 환경보건 정책 발굴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충남도는 28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공론화를 위한 ‘2020 충남 환경보건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환경보건 이슈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으며, 온라인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했다.

 

양승조 지사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1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충남의 환경보건 정책 방향 모색, 2부 도지사와 함께하는 환경보건 열린 포럼 토크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권호장 단국대 교수가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국내·외 동향과 충남의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특강을 펼쳤다.

 

또 시민단체와 도교육청, 언론인, 대학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정책 동향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양 지사와 함께 △청소년 △대학생·청년 △복지 △시민사회 △소상공인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관련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구조의 빠른 변화와 함께 일상에서의 생활방역 실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가 몰고 온 변화에 대한 대응은 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에서 시작하지만, 정책의 시행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 모두의 노력, 각자의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누구든 방심하면 걸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섭취 시 대화 금지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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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