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제 5대 사장으로 정재훈(47·사진) 전 수원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12일 전당 임직원과 예술단 단장과의 미팅을 시작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생략한다.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 대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정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사장추천위원회 심의·추천을 거처 사장에 임용됐다.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인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G의 신보이그룹 '위너'가 지난 10일 발표한 일본 데뷔 앨범 '2014 S/S-재팬 컬렉션'이 오리콘 앨범 일간 차트 2위로 진입했다. (사진 : YG엔터테이먼트)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그룹‘위너’가 일본에서도 크게 주목 받았다. 11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가 지난 10일 발표한 일본 데뷔 앨범‘2014 S/S - 재팬 컬렉션(Japan Collection)-’은 당일 3만111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일간 차트 2위로 진입했다. YG는“한국에서 음원차트를 석권한 위너가 신인임에도 일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위너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된 11곡은 전곡 모두 일본어로 불렀다. 멤버 송민호의 솔로곡‘걔 세’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그룹‘비원에이포(B1A4)’가 같은 날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솔로 데이(Solo day)’일본어 버전은 2만9000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그
▲'타짜-신의손'이 추석 연휴 동안 200만명 이상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사진 : 타짜-신의손 포스터) 그룹‘빅뱅’의 최승현(27)이 주연한 영화‘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추석 연휴 동안 200만명 이상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타짜-신의 손’은 지난 5~10일 6일 동안 207만2732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청소년관람불가 딱지를 붙이고도 누적관객 242만7828명을 기록 중이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원작만화에‘과속스캔들’,‘써니’를 통해 1600만명 관객을 모은 강형철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졌다. 전설의 타짜‘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조카‘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 2위는 스칼릿 죠핸슨·최민식 주연 영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룹‘레이디스 코드’멤버 리세(23·권리세)가 고향인 일본에서 영면한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룹‘레이디스 코드’멤버 리세(23·권리세)가 고향인 일본에서 영면한다.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세의 유해는 지난 10일 오후 유족들과 함께 비행기로 일본을 향해 떠났다. 폴라리스는“일본 현지에 있는 친지, 친구들이 다시 한 번 장례를 치른 뒤 리세의 유해는 안치된다”고 전했다. 장지는 미정이다. 앞서 유족들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기독교장으로 영결식을 치렀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했다. 재일교포인 리세는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일본 진으로 뽑혔다. 본선에서는 해외동포 상을 받았다. 이 때문에 리세의 사망 소식이 일본 미디어를 통해 현지에 타전됐다. 일본 네티즌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리세는 지난 2011년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위대한 탄생’을 통해 한국에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서 첫 번째 미니앨범‘코
▲'지위계의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스위스이탈리안 오케스트라(OSI)가 인천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더불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3일 80년 전통의 스위스이탈리안오케스트라(OSI)가 인천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현존하는‘피아니스트계의 전설’이자‘지휘계의 거장’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를 맡았다. 협연으로는 세련되고 수준 높은 연주로 유럽에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카롤리네 되르게가 함께 한다. 더불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또는 종목별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예매 또는 현장 구매 시 20% 할인율이 주어진다. 스위스이탈리안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속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호반의 도시 스위스 루가노에서 활동하는 연주 단체로 이탈리아어권인 티치노(Ticino)주와 스위스라디오방송국(RSI)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1935년 창단 이래 오트마르 누시오, 마르크 안드레에, 세르즈보도, 알랭 롱바르, 미하엘 플레트네프 등 세계적인 지휘자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제 5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은 9월 19일(금)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기획전시회는 9월 23일(화)까지 4일에 걸쳐 대중에게 선보인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지난 6월 실시된 제5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9월 19일(금)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수상작품들을 선보이고자 9월 23일(화)까지 4일에 걸쳐 기획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은‘나에게 온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총 580개의 작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문예부문 (9개), 미술부문 (25개), 사진부문 (20개) 총 54개 작품을 선발하여 이 중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과 기획전시회에서는 ‘장애’라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선물을 돌아보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자 중 문예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된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23.권리세)의 발인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사진출처 : 경기매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룹‘레이디스코드’멤버 리세(23·권리세)의 발인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발인예배 이후 발인이 진행됐다. 유가족들을 비롯해 교통사고 당시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애슐리·주니·소정) 등이 눈물을 쏟았다. MBC TV‘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이태권과 백청강,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 수십 명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해 유해는 고향인 일본으로 옮겨져 안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그랜드스타렉스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은비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머리를 다친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께 숨을 거뒀다.
▲류현진 선수 (사진출처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15승 도전 상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5)로 확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오는 13일 오전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류현진이 범가너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범가너를 상대했던 류현진은 두 달 뒤 리턴매치에서 6⅔이닝 1실점 호투로 7이닝 2실점의 범가너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4월18일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당시 범가너는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범가너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고 구위를 뽐낸다. 24경기에서 나서 17승(9패)을 거둬 팀내 다승 부문 1위다. 벌써 197이닝을 소화했다. 100이닝을 넘긴 샌프란시스코 투수 중 평균자책점(3.02)도 가장 빼어나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15승을 노린다. 현재 14승6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지난 7일 애리조나 다이아
▲손을 흔드는 팀 쿡 (사진출처 : 뉴시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9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공개하기 전 무대 위에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김기철 기자
▲고양시 킨텍스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이 지난 5일 개막했다. (사진출처 : 별에서 온 그대 전시회 페이스북) 고양시는 지난 5일 킨텍스에서 SBS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특별기획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SBS 최고의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는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1차로 개최된 서울 동대문DDP 특별전시회 운영결과 10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로부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2차 특별기획전은 킨텍스 야외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존 특별전보다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1년 동안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드라마에 들어간 듯 실제 촬영세트를 옮겨와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집을 중심으로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꼽히는 다양한 Zone을 구성했다. 특히 침실, 소파, 서재, 의상 등을 관람객이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것도 이번 특별전 특징 중 하나다. 지난 특별전시회 관람층을 분석한 결과 주요 관람층은 중화권 외래관광객인
▲ 2015년 말의 해를 기념해 경기도박물관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공동으로‘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출처 : 경기도 박물관) 오는 2015년 말의 해를 기념해 경기도박물관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공동으로‘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말 조각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일반 및 대학생은 4000원(단체 20인 이상 50% 할인), 19세 미만 청소년은 2000원(단체 20인 이상 50% 할인), 유아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무료다. 경기도민에는 50% 할인 혜택도 준다. 경기도박물관 기증 유물실에 마련된 특별전에는 중국의 당삼채 말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구슬공예말 등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드러나는 다양한 말 조각들이 망라될 예정이다. 볼거리와 함께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참가신청을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10인 이상)로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1,000명) 마감된다. 사전 접수 참가자들은 대회 누리집에서 지난‘2013 그림그리기 대회 이모저모’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미리 떠나볼 수 있으며, 기념품도 증정 받는다.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국내최초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단순히 그림그리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초등학생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용산국가공원이 조성될 미군기지 내 초등학생들도 참여해서 행사의 의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25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여행사와 체험행사 2가지로 진행된다. 참여행사에는 그림그
출처 : 코리아뉴스타임즈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한 다큐멘터리‘타임랩스 인 안산시’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 타임랩스 기법이란 일정하게 정해진 간격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으로 영상물에는 안산시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을 시작으로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등이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타임랩스라는 최신 촬영기법을 도입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시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안산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타임랩스 인 안산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산시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으며 안산시 시정방송국(http://batv.kr)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타임랩스 인 안산시’홍보 영상물은 앞으로 안산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병관 기자
(사)서울오케스트라는 9월 19일(금)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Cultural Exchange’라는 테마로 한국과 러시아 양국 문화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눌 음악회 개최 한다. 한-러 문화교류를 위한 친선음악회이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단장: 김희준]는 기획재정부 지정‘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이다. 시청각적인 구성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연주회는, 서울대학교 김덕기 교수의 지휘와 함께 한민족의 아름다운 선율과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 최성환의 <아리랑>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Peter Ovtcharov 교수가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시스트 김창호 교수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리듬이 애수를 자아내는 피아졸라의 <키쵸>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허숙진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김효근의 <첫사랑>으로 한민
서울도서관은 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생활 속 미술 즐기기’를 주제로 금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대중강좌’는 비영리 대중교육사업인 ‘독서대학 르네21’과 함께 하는 인문학 대중교양강좌로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7, 8월 제외) 저녁 서울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미술적 요소를 찾아보고 어렵기만 한 미술을 일상의 공간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기획되었다. 금요대중강좌는 매월 주제와 관련이 있는 도서를 선정해 그 저자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9월은 ‘핀란드 디자인 산책’(9월 5일, 안애경), ‘미술관 옆 인문학 1, 2’(9월 12일, 박홍순), ‘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9월 19일, 김해곤), ‘서울 미술산책 가이드’(9월 26일, 심정원)등 모두 4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개강 3주전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였으며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어 인문학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