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10월 30일(수) 오후 1시30분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식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 도지사 기관상은 봉화군에서 지난 10년간 3,261명이 진료를 받아 임신부와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부모 산전검사와 만26세 ~ 45세의 가임기 여성 난소기능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임신부, 예비엄마, 아빠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한 산전검사와 상담 및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저 출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엄태항 군수는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전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 등 출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수요자 중심의 실용교육으로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도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 개설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쉽게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하는 수강과정, 성명, 휴대폰번호를 전화를 하거나 문자 전송하면 된다. 수요조사는 읍ㆍ면 산업팀 및 관계부서와 협력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2월부터 과정을 개설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품목은 농업인대학 6개 품목과 단기교육 9개 품목으로 상세한 교육 내용은 봉화군청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인육성팀(679-6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군‧읍면 담당자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주요 현안사항 및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고충과 업무여건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였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노인돌봄 체계개편 등 2020년부터 변경되는 주요 복지제도의 기준과 방향, 지침 등을 사전 협의하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변화하는 복지 여건 속에서 사회복지업무 수행이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주변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일하는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옥랑)는 10월 31일(목) 봉화군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봉화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성금 또한 봉화 은어·송이 축제 기간 동안 토속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인 200만원을 기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봉화군생활개선회 회장 김옥랑은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다 같이 잘사는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늘 우리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행복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1. 2019년산 건고추 정부 수매 실시 엄태항 봉화군수는 11월 1일(금) 오전 8시 20분 봉화읍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실시되는 ‘2019년산 건고추 정부 수매’현장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법무부는 오늘(10. 30.)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법무부훈령)을 제정하고, 12. 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을 통해 내사사실을 포함하여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등 형사사건 관련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가 금지되고, 공개소환 및 촬영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공개가 허용되는 경우에도 수사에 관여하지 않는 전문공보관의 공보와 국민이 참여하는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사건관계인의 인권보장과 국민의 알권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이는 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사실 흘리기’, ‘망신주기식 수사’, ‘여론재판’ 등을 통해 법원의 재판 전에 사실상 범죄자로 낙인찍혀 인권이 침해되고, 형법상 피의사실공표죄가 사문화되고 있다는 국회와 사회 각계각층의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법무부는 지난 2019. 4.부터 ‘수사공보개선 TF’를 구성하여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후, 검찰, 법원, 언론, 대한변협, 경찰,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다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고용노동부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는 `19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총 2,064개사(공공 332개사, 지방공사․공단 43개사, 민간 1,689개사)의 2019년 여성 근로자 비율은 38.41%, 관리자 비율은 21.13%로 제도가 시행된 2006년에 비해 각각 7.64%p, 10.91%p 증가했다. 다만, 올해부터 새롭게 대상 사업장으로 추가되어 여성 고용 현황을 제출한 사업장*은 기존의 대상 사업장 보다 여성 근로자 비율 등이 현저히 낮아 향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형태별로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보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반면, 관리자 비율은 낮게 나타나 공공부문의 여성 관리자 확대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규모별로는 1,000인 이상 사업장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39.44%(평균과 비교했을 때 1.02%p↑), 여성 관리자 비율은 22.51%(평균과 비교했을 때 1.38%p↑) 이고 1,000인 미만 사업장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37.64%(평균과 비교했을 때 0.77%p&dar
사회포커스] “나는 앞으로 선플만 달겠습니다.”라는 캠페인 운동 등록날짜 [ 2019년10월31일 04시10분 ] [데일리연합 김희빈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잡월드 악플 근절 캠페인>을 10월 30일(수) 직업세계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 직업세계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3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업세계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존에 설치된 악플 퇴치 게임 등을 진행하며 악플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나는 앞으로 선플(좋은 댓글)만 달겠습니다.”라는 약속에 서명하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다짐했으며 한국잡월드는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직업세계관은 한국잡월드 4~5층에 위치한 직업정보 전시관으로 직업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상, 직업 가치 등을 이해하고 800여개의 직업 정보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층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콘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농·수·축산물 등의 밀수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단속에도 불구하고 수입금지 축산가공품의 밀반입이 지속되고, 일본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해양경찰은 45일 간 전국 국제범죄 수사인력을 총동원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농·수·축산물 밀수·유통 행위 ▲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세탁 ▲도·소매상의 수입 금지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특별단속을 앞두고 해양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이들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에 나서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단속 기간 농·축·수산물 등의 밀수·유통 범죄가 적발될 경우 유입경로를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밀입국과 테러 위협 등 위험요소 차단 등 외사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은 병원 본관 로비에 청렴데스크를 설치해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실천하고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청렴 데스크를 설치, 직접적인 직무관련자일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식사와 선물수수가 금지됨을 공지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선물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병원 곳곳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내·외부 고객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인식 변화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부정·부패 근절 정책 성공을 위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패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병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1. 선비세상 캐릭터 개발용역 착수보고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31일(목) 오후 4시30분 직소민원실에서 개최하는 선비세상 캐릭터 개발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부석면 적십자 봉사대(회장 박화숙)와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 협의회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29일 부석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8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 부석면 적십자봉사대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화숙 회장은 “매년 봉사를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서락 부석면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적십자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부석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29일 오후2시 바우협동(문경시 소재)에서 상주시, 문경시와 함께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예천군은 사회적경제기업 25개소를 발굴・육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서는 3개 시군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사회적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가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옥 새마을경제과장은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오는 11월에 열리는 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에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수일간에 걸쳐 ‘2019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치매부부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특히 화장실 및 욕실 없이 불편하게 지내왔다. 대상자 집수리는 2019 경상북도 풀뿌리 자원봉사단 육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비 100만원, 봉화보건소 치매보듬 마을 선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모금한 기금 100만원, 봉화종합자재상사(대표 안찬진) 자재비 100만원상당, 현대설비(대표 임병철) 및 ㈜예스정보통신(대표 김용규)의 전문장비·인력지원,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 15명 회원들의 재능기부 등 많은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욕실·화장실 설치, 지붕·전기수리, 전기온수기 설치, 집주변 정리 등 실시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같이 살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유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SNS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