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은 병원 본관 로비에 청렴데스크를 설치해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실천하고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청렴 데스크를 설치, 직접적인 직무관련자일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식사와 선물수수가 금지됨을 공지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선물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병원 곳곳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내·외부 고객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인식 변화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부정·부패 근절 정책 성공을 위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패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병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