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을수록 행복한가? 아니면 돈이 없어도 행복한가? 그것도 아니면 돈의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 우리는 너도 나도 ‘돈, 돈’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재력을 지니기 위해 우리는 꿈을 버리고 돈을 쫓는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까지 암묵적으로 사교육을 강요하며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한다고 압박한다. 우리, 정말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수천만의 인구가 함께 사는 이 한국인 사회의 삶, 수십억의 인구가 같이하는 이 지구의 생활은 아름답고 행복으로 가득 찬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볼 수 있는 능력과 시각을 가진 자들의 것이고, 행복은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자들의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과 그 행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본 조건은 당신의 마음과 정신이 우선 자유로워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4개국어를 할 줄 알고, 무역업에 종사하며 개인 투자사업을 진행중이다. 자, 이쯤 되면 이제 소위 말하는 성공의 문턱을 넘은 것 같다. 그렇다면 저자의 대학 졸업장이 궁금해지지 않을까? 그러나 저자는 대학 졸업장이 없다. 그런데도 엄청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주관하는 ‘행복시선집’, 그 첫 번째 책이 출간됐다. 마종필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습니다-행복시선 001’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시집은 제1부 설렘, 제2부 간절함, 제3부 속삭임, 그리고 제4부 포근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이 진행되어가는 단계를 순차적으로 포착해낸 시인은, 특유의 서정적인 시선을 견지하며 독자들에게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 앞에 간절해지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총 70여 편에 달하는 사랑의 시는 저마다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상황을 환기시키며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비추는 동시에, 서로서로 녹아들며 궁극적으로 ‘사랑’이라는 하나의 단어를 만들어낸다. 우리들은 ‘일생’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많은 인연과 마주하면서도, 단 한 번의 절실한 사랑 앞에 숙연해지곤 한다. 삶을 살며 누구나 단 한 번은 겪게 되는 열병. 마종필 시인은 그 일련의 과정을 설렘, 간절함, 속삼임, 포근함의 순서로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제1부
주위를 둘러보면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최근 다문화가정에 관한 사회 각계의 여러가지 시선들이 우리들의 생각을 채운다. 한솔수북이 열 번째 다문화 책 ‘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이하 ‘가네샤 신의 선물’)을 출간했다. 이로써 2007년 시작된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이 10권으로 완간됐다. ‘가네샤 신의 선물’은 인도인 부모님을 둔 바다가 학교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이웃 나라 인도를 소개한다. 김해에서 나고 자란 바다의 부모님은 인도인이다. 영어 동화구연 대회에 나갈 학교 대표로 뽑힌 바다는 누구보다 가슴이 벅차다. 최종 결선에 뽑히면 엄마·아빠의 고향인 인도 아요디아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께 대회에 나가게 된 ‘시내 1등’ 상혜 누나가 틈만 나면 시비를 건다. 인도는 영어를 쓰므로 바다가 대회에 나가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상혜는 카스트 제도, 손으로 밥 먹는 습관 등을 들먹이며 사사건건 트집이다. 바다는 상혜와 잘 지내게 해 달라고 가네샤 신에게 빌어도 보지만 좀처럼 마
성공이 화두인 세상이다. 국내 온·오프라인 어느 서점에 가도 처세·성공 관련 서적들이 늘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돼 있다. 성공에 대한 각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성공의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국내 각 분야 100명의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들에게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대학교수, 의사, 한의사, 변호사, 노무사, 명강사, 명장, 문인, 다도인, 고위직 공무원, 경찰, 군인, 음악가, 음악치료사, 웃음치료사, 부동산 전문가, 안무가, 목사, 언론기자,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체육인, 사업가, 사회복지가, 가수, 여성인권가, 농업 연구가, 중소기업 대표, 전문 프로그래머, 전문 방송인, 영업가, 건축가, 은행가, 경제연구가, 이미지 컨설턴트, 소비자권익보호, 스마트워킹 전도사, 광고 전문가, 언어연구가, 출판인, 심리학자, 오지 여행가 등 각계에서 성공가두를 달려가고 있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들의 성공 노하우는 무엇인가?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이해를 통해 독도영토주권의식을 제고하고자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전국 중·고 독도과거대회' 가 개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학회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독도 전시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발표회‘와 함께 독도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호평이다. 이번 독도 과거대회는 지역예선대회와 전국본선대회로 진행됐다. 지역예선에서는 학교단위별로 5~10명 내외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930여명, 고등학생 2,030여명이 참가하여 독도에 관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중학생은 250명, 고등학생은 253명이 합격하여 국토지리학회장상, 교육감상, 전국지리교사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본선대회는 지역예선대회 동상 이상 입상자가 참가하여 독도와 관련한 고등 사고력과 논리적 비판 능력에 관한 실력을 겨룬 , 중·고등학생 각 33명씩이 수상하였고, 그 중에서도 중학교 장원은 이경훈(경기 부발중, 지도교사 정수정), 고등학
5년 간 지속된 어깨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 모(47세·남)씨. 계속되는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그는 전문의의 진료결과 양측 견관절(어깨관절)의 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56세의 정 모씨도 6개월 전 넘어진 후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우측 어깨 속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되어 병원을 찾았다. 이처럼 어깨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장마철이 되면서 습한 날씨로 인해 관절증상이 더욱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일부 어깨 질환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게 될 경우 더욱 치료가 힘든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의학전문가들의 말이다. 윈스톤 처칠도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로 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어깨 통증과 반복되는 탈구로 고생했다. 또 독일의 빌헬름 2세도 팔이 부러지면서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고통을 겪은 것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발병하는 어깨 무릎 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한사랑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과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 성인 20%가 평생 한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 어깨통증(견통)은 서구에서는 7%
어린 시절 웃을 때 살짝 보이는 덧니는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나이든 후의 덧니는 귀엽다기보다는 항상 손으로 가리게 되는 콤플렉스가 되기 쉽다. 덧니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랄 때 많이 생긴다. 영구치가 나오는 순서에 이상이 생기거나, 턱이 좁아서 치아가 날 자리가 좁은 경우에 생기기 쉽다. 그럼, 덧니는 귀여움의 상징이기만 할까? 아니다. 덧니 하나가 치아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첫째, 덧니는 충치가 생기기 쉽다. 덧니로 인해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덧니와 양 옆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끼기 쉽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가 어렵다. 특히 덧니 안쪽은 더욱 그렇다. 때문에 덧니와 그 주변 치아에는 충치가 많이 발생된다. 둘째, 덧니는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덧니 사이의 음식 찌꺼기가 치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잇몸병이 생길 수 있다. 잇몸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치주염이 생겨 치아가 흔들리는 풍치가 생길 수도 있다. 덧니 안쪽에 생긴 치석은 발견하기도 어렵고 제거도 쉽지 않아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셋째, 덧니는 치아를 비뚤어지게
“우측 아랫배가 콕콕 쑤셔요. 걷기조차 힘들어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스꺼우며 열도 나요”,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맹장이라고 부르는 충수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시기를 놓칠 경우 통증이 심해 아랫배를 움켜쥐어야 하는 급성충수염으로 발전한다. 충수의 위치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우하복부이다. 다시 정확히 표현하자면 배꼽과 위앞엉덩뼈가시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복강 내에서는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꼬리처럼 달려있는 지름 2~4mm, 길이 10cm 가량의 구조물이 충수이다. 충수염은 흔한 질환중의 하나이다. 충수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가 앓고, 매년 수만명이 치료를 받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치핵수술(27만2000명), 백내장수술(26만8000명), 제왕절개수술(15만5000명), 일반척추수술(13만9000명), 충수염수술(10만6000명)로 충수(맹장)염이 5위일 정도이다. 누구나 걸릴 위험성을 안고 있는 충수염 질환에 대해 안산 한사랑병원 천영덕
국민이 원하고 제안하는 사회서비스가 정책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50일간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 R&D 과제 발굴·기획, 사회서비스 중장기 전략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된다. 사회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팀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30페이지 이내의 기획서(프리젠테이션 파일)와 함께 메일 (sscontest2012@gmail.com)로 송부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2차 공개 경선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1차 통과자 대상으로 응모작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 캠프의 기회도 마련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분야별 각 1팀), 우수상 6팀(분야별 각 2팀) 등 총 10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지난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개최한 ‘연구윤리헌장’ 선포식에서 바람직한 연구문화 조성을 위하여 연구윤리책임관을 임명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직무대리 강필수, 이하 고용개발원)은 지난 5일 공단 회의실에서 연구원의 윤리의식 고취와 바람직한 연구개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고용개발원 연구윤리헌장에는 ▲장애인 고용정책연구의 진정성과 사명감 촉구 ▲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연구자 인격존중 ▲부정행위 방지 ▲취득 정보의 비밀 준수 등 6가지 윤리적 준수사항이 담겨져 있다. 고용개발원 강필수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연구윤리헌장 선포식을 통해 내부 윤리의식과 업무체계를 재점검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연구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바람직한 연구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용개발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장애인고용 정책 및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영학 교수가 말년에 밝혀낸 성공의 숨은 비밀! ‘뻔뻔해야 성공한다’가 출간되었다.(도서출판 어드북스) 저자 정기인 교수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양대학교에서 경상대 학장, 사회교육원장, 총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그는 평생을 경영학에 매진했지만 일흔의 나이를 넘어서야 경영학에는 없는 ‘성공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했다. 바로 뻔뻔함이다. 그는 엉뚱한 곳에서 성공비법을 찾아헤매는 젊은이들을 위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뻔뻔한’ 조언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너도나도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이런 행태를 반영하듯 서점에도 온갖 자기계발서와 처세서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너만 힘든 것이 아니다. 세상은 언젠간 널 알아줄 테니 끝까지 긍정의 힘을 믿고 노력하라. 어둠이 깔린 너에게도 볕 뜰 날이 올 것이다’ 식의 위안과 위로가 고작이다. 간혹 자기합리화에 빠져있는 청춘들에게 날리는 독설이 있긴 하나, 결국은 ‘꾸준히 부지런하게 인생을 살라’는 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연맹(회장 김대성, 이하 한국 DPI)이 주최하며, ‘꿈과 낭만’을 주제로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개막식을 기념하여 9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막식 콘서트 ‘Dream & Romance Concert’가 개최된다. ‘당신의 꿈과 낭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콘서트 무대로 수놓아질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장애인문화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으로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을 추구하고, 더불어 장애인의 문화창조권, 문화향유권, 문화접근권의 확대를 통해 그들의 문화기본권을 신장하고자 개최되는 축제다. 이 축제는 장애인문화예술계의 활동 방향과 위상을 정립하고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 배려, 존중을 도모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동시에
귀는 제 2의 인체라 불리우는데 그 이유는 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프랑스 정형외과 의사 폴노지에가 발표한 ‘태아역위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당시 본인의 환자가 귀에 상처(뜸으로 인한)를 낸 후 좌골신경통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구하여 발표한 내용이다.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의 귀의 모양이 엄마 뱃속에 거꾸로 놓인 태아의 위치와 일치한다. <그림. 태아역위지도>신체 각 기관도 일치하고 인체발생학적 또 동양의학의 경혈점과도 일치한다. 즉 귀가 생겨나면서 각 해당되는 장기도 동시에 형성이 된다는 점은 아주 흥미롭다. 이런 내용은 유럽 학술지에 실리면서 유럽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그 후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91개의 귀 반응점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세계 표준화 하여 공식적으로 승인 권장하는 건강법으로 채택하였고 현재 세계 7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건강법이다. 한국은 아직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기에 귀 건강법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난청이나 청각과 관련된 부분, 혹 보청기가 떠오른다고 응답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귀에는 그 이상의 비밀이 들어있다.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한달 간 8300여 건의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독서의 해 대토론회’, ‘제18회 독서문화상 시상식’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 광주역 광장에서 광주광역시, 코레일과 함께 ‘제3회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20일 ‘왜 다시, 책 읽기인가?’를 주제로 ‘독서의 해 대토론회’, 21일에는 ‘제18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독서문화상 시상식에는 ‘2012년 독서의 해’ 추진에 공적이 큰 유공자를 선발해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35명 등을 시상한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소외시설을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0인 70색: 문학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특강’이 오는 22일 오후2시부터 전국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70곳에서
어느덧 9월. 하지만 연이은 태풍과 잦은 비, 그리고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가을 날씨와는 거리가 멀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세균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세균과 보이지 않는 사투를 벌여야 한다. 일반 어른에 비해 면역력과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이런 때 일수록 청결 및 세균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까다로운 세탁방법으로 자주 세탁 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카시트와 유모차도 별도의 지식과 노하우만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날씨 변화가 심한 가을철 아이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유아용품 세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용 횟수 관계 없이 일광소독은 필수!” 카시트 세균 관리 아이의 피부와 맞닿기도 하고 장시간 아이의 몸을 보호하고 있는 카시트는 항상 세균과 진드기로부터 신경 써야 한다.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여름철은 세균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세척과 소독을 해야 한다. 아이의 구토, 오줌 등 이물질은 제거 후 탈취제를 뿌려 그늘에서 말리고, 시트에 묻은 얼룩은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스펀지에 묻혀서 문질러 준다. 카시트를 차 안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