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9일 --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에 관한 역사가 재조명되며 그 역사적 행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인들의 야수와 같은 만행으로 처참하게 시해된 명성황후의 비극적 삶처럼 그 자식인 순종 황제 역시 비운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국권이 무너지는 망국의 과정에서 때로는 독살 등 신변을 위협하는 주변의 음모에 시달려야 했고 매국 관료들과 궁인들의 공작정치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순종 황제의 역사는 일반인들의 인식에서 서서히 잊혀져가 이제는 마치 고종 황제가 조선의 마지막 황제였던 것처럼 인식되는 것이 저간의 일반적 사정이었다. 잊혀져 가고 있는 조선(대한제국) 왕실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역사 중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순종황제의 일본방문 사건이 일본 태자의 조선방문 사건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유니더스정보개발원에서는 신간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과) 잊혀진 여행’(김점수, 2011년 11월)의 발간을 통해 건강이 지극히 좋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만리길 ‘눈물의 길’을 가야만 했었던 순종황제의 역사를 픽션이 아닌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하여 당시 상황을
2011년 12월 29일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소재한 현충사를 2012년 1월 1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 조치는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이순신장군 관련 역사 유적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살아 있는 문화재로 그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현충사의 관람요금으로 성인 500원(단체 400원)을 받아 왔으나, 호국선현 추모객에 대하여 관람요금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일부 있었다. 문화재청은 무료화에 맞추어 전통활쏘기 행사, 난중일기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역사교육과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1년 12월 26일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문길주)은 오는 12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로봇, 박물관에 가다’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공동으로 주최하는 테마전시이다. 그 동안 로봇은 과학축전이나 로봇 콘테스트 등의 과학관련 행사에서는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박물관에서 로봇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이번 기회는 박물관에서 로봇이 처음 전시된다는 점에서 ‘첨단과학과 박물관의 첫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센토(Centaur)를 비롯하여 아기로봇인 베이비봇(Babybot),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기반 로봇인 마루와 아라, 배우 이준기씨와 한채아씨를 닮은 마네킨로봇인 로보킨(Robokin), 2010년 TIME지 선정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어교사 로봇인 잉키(Engkey) 등 총 12점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KIST는 ‘로봇, 박물관에 가다’ 전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2011년 12월 26일 -- ‘누리소통망(SNS)과 유튜브를 타고 신한류를 이끄는 케이팝(K-POP)’, ‘주 5일제 수업의 전면적인 도입에 따른 가족여가의 새로운 발견: 문화예술로 함께 즐긴다’, ‘장르의 옷을 벗고 융·복합(convergence)으로 무한 변신하는 예술’ 등이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흐름(trend)으로 전망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문화예술인과 업계, 학계, 언론, 홍보 등 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trend) 분석 및 전망’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에 나타난 문화예술 분야의 변화 징후들을 포착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 문화예술 트렌드를 전망한 이번 연구는 문화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대행 정광렬)에 의뢰하여,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넉 달 동안 3단계에 걸친 심층적인 전문가 조사와 연구 등으로 진행되었다. 문화부는 우리 사회의 변화와 수요를 감지하고, 문화 정책의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착한 예술이 대세다&rsqu
2011년 12월 23일 -- 2011년 겨울, 기름 값 및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난방용품에도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올 겨울 떠오르고 있는 복고 난방용품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소개한다. 추운 겨울 시장 거리, 상인들의 필수품 의자가 있다. 바로 복고 난방용품 첫 번째, 촛불의자이다. 촛불의자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방 안을 밝히던 촛불이 난방용품으로 재탄생한 사례이다. 추억의 난방용품 두 번째는 화목난로이다. 1960~70년대 겨울나기 필수품이었던 화목난로. 가스나 전기 등 대체연료에 자리를 내주고, 80년대부터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일 오르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이 화목난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억의 난로인 화목난로는 이제 저렴한 유지비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구들이 있다. 전통 구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구들 놓는 방법을 알려주는 배움터도 많이 생겼다. 두께가 넓적하고 크기가 일정한 돌을 빈틈없이 놓은 후에, 황토를 두 번 세 번 발라서 방바닥을 완성한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통인 구들은 이미 세계적
최근 방송을 통해 수준급 기타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배우 김현주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 ‘목소리 기부’에 나서며 연말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011년 12월 23일 -- 최근 방송을 통해 수준급 기타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배우 김현주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 ‘목소리 기부’에 나서며 연말 기부행렬에 동참한다. 김현주는 22일 오후 6시부터 EBS의 ‘나눔0700 - 나눔의료! 말라위에 희망을 전하다’의 녹음을 시작했다. EBS‘나눔0700’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조명하고, 국제구호개발NGO(회장 이일하, www.gni.kr) 굿네이버스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진행하고 있는 ‘나눔병원 짓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현주는 당초 직접 말라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스케줄로 불가피하게 봉사를 가지 못한 대신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자청, 목소리를 기부하는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 이날 김현주는 &ld
2011년 12월 22일 -- 눈밭과 얼음 위에서라면 볼이 빨개지도록 놀아도 아이들에겐 천국인 겨울이 한참이다. 서울시는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눈썰매장 6개소와 스케이트장 12개소를 소개한다. 21일(수) 개장한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눈썰매장은 가장 긴 130m 슬로프를 처음 마련했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에선 빙어잡이, 이글루, 전통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 하는 등 서울시내 5개 눈썰매장이 속속 개장했다. 서울시내 스케이트장 12개소에서도 다양한 링크장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준비하였으니 2011년 연말을 눈과 얼음위에서 신나게 보내보자. 우선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120m의 성인용 슬로프와 80m 유아용 슬로프를 가진 자연형 테마파크이다. 눈썰매 뿐만 아니라 빙어잡이 체험,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이글루, 전통얼음썰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내가 만든 머그컵, 핸드폰고리 등을 자개로 만드는 자개공예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12월16일 개장하여 내년 2월26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해외문화홍보원 제작 2012 K-POP 포토캘린더 2011년 12월 22일 --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흐름을 반영해 제작하여 170여 재외 공관에 배포한 ‘2012 K-POP 포토캘린더’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달력은 한국 대중음악(K-Pop)을 핵심 주제로 하되, 우리의 전통 악기를 병행해 소개하여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12 K-pop 포토캘린더’에 실린 가수들은 SM의 슈퍼주니어, f(x), YG의 빅뱅, 2NE1, JYP의 원더걸스, 2PM, MissA, DSP 엔터테인먼트의 카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포미닛, 비스트, 코어 콘텐츠미디어의 티아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씨스타 등 모두 12개 그룹이며, 각 달마다 한 그룹씩 소개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징, 가야금, 장구 등 전통악기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첫 장과 마지막 장에는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 문화 소개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달력으로 활용한 후에는 사진첩, 액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액자 케
2011년 12월 21일 --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는 지난 12월 15일(목)부터 2012년 1월 20일(금)까지 ‘Green Story 환경 UCC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모집한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한 지금,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UCC 공모전은 환경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로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환경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2012년 1월 20일(금)까지 환실련 메일 (ieaa@hanmail.net)로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 이후 약 한 달동안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이 공개되며 이때 집계된 네티즌들의 조회수와 추천이 50%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그 외 50%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이 가려지며 최고상인 금상에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유튜브에서 출품작에 댓글을 단 네티즌 5명을 추첨하여 소셜미디어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작품 출품자 전원에게는
- 2011 대학창의발명대회 대상에 ‘포항공대 팀’ - 우수발명 34팀, 지도교수 8명, 우수발명동아리 10곳 수상2011년 12월 21일 --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자가검사가 가능한 ‘PC기반 녹내장 검사시스템’이 선정되었다. 이 발명은 PC용 진단프로그램과 탈부착식 차광장치 등 간단한 장비로 구성되어 시력을 검사하듯이 시신경 손상여부를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이 발명은 기존의 전문 녹내장 진단장비에 비하여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녹내장을 조기에 선별검사할 수 있다고 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2월 22일 ‘2011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 34점을 발표하였다. 전국의 122개 대학에서 2,360건의 발명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의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PC기반 녹내장 검사시스템’을 발명한 포항공과대학교 이백희·이지형 팀이 거머쥐었다. 그리고 특별상인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은 여러 모양의 구멍이 뚫린 블록을 서로 연결하고, 그
2011년 12월 20일 -- 아리랑TV가 실시한 ‘제2회 아리랑UCC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이 특집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아리랑TV는 유투브와 아리랑TV 웹사이트를 통해 K-POP을 소재로 한 UCC작품을 모집했는데 전세계 52개국에서 총 35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UCC콘테스트에서는 단순히 춤을 따라하던 식의 지난해 응모작과는 다르게 자신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자신들의 언어로 번안하여 재창작하는 등 우리 가요에 대해 한층 더 친밀해진 해외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응모작품의 경우 작년에는 소녀시대, 샤이니의 노래가 앞도적으로 많았는데 올해는 2EN1, MissA, 현아 등의 노래가 가장 많았다. 그중 가장 많은 참가곡은 miss A의 ‘Goodbye Badbye’였다. 그 다음으로는 현아의 ‘Bubble Pop’, 2EN1의 ‘I am the best’(내가 제일 잘 나가), Super Junior의 ‘Mr. Simple’ 순이었다. 참가국은 미국 62건(18%), 인도네시아 56건(16%), 필리핀36건(10%),
- 최소형으로 공간 활용도 향상·매우 간편한 DialPath·TumblIR 액체 샘플링 기술 적용 - 쉽고 간편한 소프트웨어로 분석실험 용이·21 CFR Part 11 준수애질런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 2011년 12월 20일 --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가 세계 최소형 분자 분광기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met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적외선 영역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고체, 액체, 기체 등의 시료를 분석하는 분석기기로 제약 및 화학산업의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QA/QC)분야와 재료 테스트, 학술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애질런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3.8kg의 무게에 16 x 22 x 13 cm 크기로 실험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애질런트의 독자적인 액체정량 샘플링 기술인 DialPath과 TumblIR이 적용되어 매우 편리한 액체 정량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응용 분석을 고려하여 설계된 다양한 자동인식 샘플링
외도일출 2011년 12월 19일 --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KTX 타고 신년 해돋이 대표적인 명소인 환상의 섬 외도와 통영어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무박 2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서울역을 저녁 10시 40분 출발하여 대전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거제시 구조라로 이동한다. 구조라 도착 후 차내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오전 6시 30분경 유람선을 타고 환상의 섬 외도에 입도한다. 외도 입도 후 전망대로 올라가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 소망을 빌어볼 수 있다. 외도 일출 관람이 끝나면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해금강을 둘러보고 구조라 선착장에 도착한다. 구조라 선착장을 출발,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이 가득한 통영어시장으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식사를 하고 통영어시장 뒤쪽 언덕에 형형색색의 벽화가 아름다운 동피랑마을을 산책해 볼 수 있다. 일정이 끝난 후 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에 저녁 6시 37분 도착하는 상품으로 12월 31일(토요일) 단 1회만 출발한다. 상품 금액은 대인 10만 9000원, 소인 9만 9000원이다.(KTX왕복열차비(동반석), 연계버스비, 유람선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이 외 덕유산
2011년 12월 16일 -- 지난 12월 4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에서 갑자기 한국 음악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K-POP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멕시코인들이 무려 1,000여명이나 운집해 있었던 것. 이들은 모두 멕시코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K-POP 경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미국, 유럽, 일본,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대룍에서도 한류 열풍이 한창이다. 특히 멕시코에서 확인한 ‘K-POP 열기’는 가희 폭풍 수준이다. 한류 팬클럽만 70여개가 넘으며 회원수는 3만명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K-POP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한 멕시코 공중파 방송 아스테카는 멕시코 내 K-POP 팬을 4만명 가량으로 추산했다. 멕시코에 한류 바람이 시작된 건 2002년. 한일 월드컵과 함께 ‘별은 내 가슴에’, ‘겨울연가’, ‘대장금’ 등의 드라마가 상륙하면서 시작된 ‘멕시코 한류’는 영화로도 번졌다. 2008년 멕시코 국립영화소가 주최한 국제영화포럼
2011년 12월 14일 --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남산골 전통테마 등(燈) 전시>와 <남산골 작은 설 동지> 행사 등을 개최한다. <남산골 전통테마 등(燈) 전시>는 12월 15일(목)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일)까지 전통가옥 곳곳에서 전통을 테마로 한 대형 등(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전통혼례 신랑·신부 및 씨름, 수렵무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등(燈)은 추운 겨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동짓날인 12월 22일(목)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지 풍습을 널리 알리고 체험 할 수 있는 <남산골 작은 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지 팥죽 쑤기와 떡메치기 시연을 중심으로 동지 부적 찍기, 동지 책력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 동지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이 행사장인 남산골 한옥마을 공동마당에서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